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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식구 호칭

~~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2-10-21 14:23:45
남편 누나의 남편께 아주버님 이라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고모님이라고 하는거라시네요. 맞나요?
너무 생소한 호칭이라서요.
그리고 남편의 사촌누나에겐 언니라고 해도 되나요?
미혼이고 저보다 10살 많으세요. 떠오르는데로 말했는데 혹시나해서요..;;
IP : 115.2.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2.10.21 2:37 PM (125.186.xxx.165)

    남편의 누나 남편은 아주버니
    남편의 미혼 사촌누나는 형님이요

  • 2. ...
    '12.10.21 2:39 PM (122.36.xxx.75)

    아이들이 고모,고모부라하죠
    아주버님이 맞아요

    님이 누나남편한테 고모님이라고 불러야하면, 님시모께는 할머니라고 해야돼죠

  • 3. ㅇㅇ
    '12.10.21 2:40 PM (211.237.xxx.204)

    손윗시누이의 남편분의 호칭은 원랜 없었지만 요즘은 일반적으로 고모부라고 부르죠..
    근데 내 고모부도 아니고 애들 고모부인데.. 원칙적으론 틀린것이고요.
    아주버님이 무난한데 원글님 시어머님이 잘 모르셔서 그러신듯 합니다.


    사촌 손윗시누이는 형님 정도로 부르는게 무난합니다.

  • 4. 시어머니가
    '12.10.21 2:44 PM (121.165.xxx.120)

    잘못 알고계시네요. 손윗시누이 남편은 아주버님, 손아랫시누이 남편은 서방님...
    근데 전 서방님소리 죽어도 안나와서 호칭없이 걍 말해요 ㅋㅋ
    옛날엔 정말 웃겼겠어요, 남편한테도 서방님, 시누남편한테도 서방님. 대체 뭔가요 ㅋㅋㅋ

  • 5. ...
    '12.10.21 2:58 PM (175.117.xxx.210)

    그니까요,. 내서방은 따로 있구만.. 왠 남의 서방한테 서방님이라고 하는지..
    에휴.. 이 호칭좀 언제 안바뀌나요.. 유독 시집쪽만 이러니... 처가쪽은 현대식이면서..

  • 6. ..
    '12.10.21 3:37 PM (122.36.xxx.75)

    전손아래 시누이 남편한테 매제라고 불러요

  • 7. ....
    '12.10.21 5:27 PM (222.121.xxx.183)

    시누이 남편들에 대한 호칭은 없었다고 그러는 소리 저도 들었어요..
    서로 말섞는 사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사촌 시누이한테는 형님이 맞아요..

  • 8.
    '12.10.21 5:42 PM (203.226.xxx.98)

    경상도 지방에선 손위시누이 남편올 새아주버님(새아지뱀) 손아래 시누이남편은 지역+ 성+서방 (봉화 이서방) 주로 그렇게 부르네요. 사촌손위 시누이는 형님

  • 9. 그게..
    '12.10.21 8:06 PM (110.8.xxx.109)

    아주버님이 맞는데 예전에는 그리 부를 일이 없는 먼 사이라 그런지 어른들도 모르시더군요. 전 그래서 호칭을 안부르고 최대한 말하려고 노력중이지요. 시매부는 관계는 맞는데 호칭은 아니라고 알고 있구요.

  • 10. 원글이
    '12.10.21 8:44 PM (115.2.xxx.192)

    들어와보니 댓글이^^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풀렸네요.
    호칭땜에 어떻게 불러야하나 불편했는데 진작 자게에 물어볼걸그랬어요

    (고모님이 아니라 고모부님인데 오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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