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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산책하다 25층에서 장난으로 던진 물풍선...

-- 조회수 : 3,909
작성일 : 2012-10-21 12:41:28

금방 자살할려고 뛰어 내렸는데

현관 나오던 사람도 같이 죽었단 기사 보니까 끔찍하네요

 

제가 얼마전에 아파트 산책중에 아이들이 장난으로 던진 물풍선이

가감없이 걸어가던 딱 제앞에 떨어져서 엄청 놀란적 있었거든요

와~ 여기서 죽었을 수 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정말 소름이...

테레비 프로에 보니까 떨어지는 물풍선이 거의 살인 무기더라구요

진짜 재수 없는 사람 많네요 휴~~~

 

죽을려면 민폐없이 혼자 깔끔하게 죽지 .....

하긴 발견하는 사람도 평생 트라우마있겠죠

 

이거 뉴스 보니 제가 더 성질 나네요

죽으면서 까지 민폐인지...

 

IP : 1.252.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1 1:55 PM (61.83.xxx.147)

    우리동네아파트도 문제가 많았었어요.
    심지어는 어린이 자전거를 밑으로 던지는바람에 지나가던 할머니가 가까스로 스치거나.,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봉투안에 쓰레기꽉꽉채워서)

    100리터짜리쓰레기봉투 16층에서 어떤 미친인간이 투하하는것은 본적도있었어요.다행히
    사람은 안다쳤지만. 지상에 주차된승용차가 찌그러졌었습니다
    경찰왔다가고. 경고문붙고그랬었어요..뭔가를 던지기만하면 상해의도죄.살인미수죄로 고발해버린다는경고문까지붙여놨었답니다
    대단위아파트단지중에서 가끔 미친인간 봐요..오줌 버리는사람도 봤어영..웩 드럽고 무섭고 못살아

  • 2. ...
    '12.10.21 3:09 PM (122.36.xxx.75)

    우와 아무리애들이지만 물풍선을... 꼭 못된장난치는애들이 또 그러더라구요
    아파트관리사무실에 말해서 공문붙이세요 그집가서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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