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산책하다 25층에서 장난으로 던진 물풍선...

-- 조회수 : 3,619
작성일 : 2012-10-21 12:41:28

금방 자살할려고 뛰어 내렸는데

현관 나오던 사람도 같이 죽었단 기사 보니까 끔찍하네요

 

제가 얼마전에 아파트 산책중에 아이들이 장난으로 던진 물풍선이

가감없이 걸어가던 딱 제앞에 떨어져서 엄청 놀란적 있었거든요

와~ 여기서 죽었을 수 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정말 소름이...

테레비 프로에 보니까 떨어지는 물풍선이 거의 살인 무기더라구요

진짜 재수 없는 사람 많네요 휴~~~

 

죽을려면 민폐없이 혼자 깔끔하게 죽지 .....

하긴 발견하는 사람도 평생 트라우마있겠죠

 

이거 뉴스 보니 제가 더 성질 나네요

죽으면서 까지 민폐인지...

 

IP : 1.252.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1 1:55 PM (61.83.xxx.147)

    우리동네아파트도 문제가 많았었어요.
    심지어는 어린이 자전거를 밑으로 던지는바람에 지나가던 할머니가 가까스로 스치거나.,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봉투안에 쓰레기꽉꽉채워서)

    100리터짜리쓰레기봉투 16층에서 어떤 미친인간이 투하하는것은 본적도있었어요.다행히
    사람은 안다쳤지만. 지상에 주차된승용차가 찌그러졌었습니다
    경찰왔다가고. 경고문붙고그랬었어요..뭔가를 던지기만하면 상해의도죄.살인미수죄로 고발해버린다는경고문까지붙여놨었답니다
    대단위아파트단지중에서 가끔 미친인간 봐요..오줌 버리는사람도 봤어영..웩 드럽고 무섭고 못살아

  • 2. ...
    '12.10.21 3:09 PM (122.36.xxx.75)

    우와 아무리애들이지만 물풍선을... 꼭 못된장난치는애들이 또 그러더라구요
    아파트관리사무실에 말해서 공문붙이세요 그집가서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487 어제 두 아들 평일하고 똑같이 근무 1 투표완료 5.. 2012/12/19 625
194486 생애 최초로 꼭두새벽 7시에 하고 왔어요 1 저도 2012/12/19 489
194485 투표완로 1 남양주 2012/12/19 318
194484 권양숙 여사님의 투표..짠해요.. 64 믿음 2012/12/19 13,912
194483 서초동 투표 완료했습니다! 1 냥냥 2012/12/19 453
194482 해외갔다가 투표하려고왔어요 17 나의ㅇ대통령.. 2012/12/19 1,163
194481 투표완료 1 사오 2012/12/19 330
194480 정치에 관심없던 뇨자 투표하고 왔어요 8 저도 2012/12/19 859
194479 저 올해 운 대빵 좋은데~~왠지~~ 4 푸우 2012/12/19 836
194478 저희 아들이 2건 했네요~~ 10 행복한 오늘.. 2012/12/19 1,787
194477 투표완료 1 세종시민 2012/12/19 385
194476 대구 수성 2표 완료했습니다 3 투표완료 2012/12/19 535
194475 서초동 투표^^ 2 마니마니 2012/12/19 588
194474 기나긴 줄 끝에 투표하고 왔어요~광주^^ 4 2012/12/19 1,125
194473 투표율 80.35%였죠 4 프랑스대선 2012/12/19 2,211
194472 서울에서 돈멘 먹을 수 있는 식당 ... 2012/12/19 689
194471 뱃속8개월 아가랑 강아지랑 투표하고 왔어요 2 저도 2012/12/19 659
194470 투표용지 직인 색깔 7 ㅜㅜ 2012/12/19 1,006
194469 2표 완료 2 dd 2012/12/19 436
194468 서초동 투표 했습니다 7 ... 2012/12/19 680
194467 이제 갑니다~ 저쪽도 투표 총력전일 겁니다 1 이제.. 2012/12/19 515
194466 포항에서 세표 투표하고 대구로~~ 2 지금 2012/12/19 615
194465 우리 개념 아파트인가요? 5 rr 2012/12/19 1,701
194464 투표소에서 가카 악수 거부한 불페너 글올렸어요 19 아악 ㅋㅋ 2012/12/19 3,837
194463 지금 9시 현재 투표율 11.3% 3 캠브리지의봄.. 2012/12/19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