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투신이야기가 나와서 씁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 입주한지 석달됩니다
아래 아래 8층에서 두어달전쯤부터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밖으로 물건을 던지네요
분재화분, 주방살림,의자 ㅜㅠ
그러고 난 다음에면 관리실에서 얼른 치우고 사람들 그 주변으로 못다니게
줄을 쳐놓네요
아파트 저희라인은 아파트 아래에 상가가 있는 바깥쪽이라
물건 떨어지는 자리가 사람 많이 다니는 길입니다.
부동산이랑 편의점 앞에에요
관리사무실에서도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하고
싸우는 소리가 들리면 누군가 얼른 제보를 하고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경찰에서도 얼른 달려와 또 물건 던지나 한두시간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간다고 하네요
출근하면 애기봐주시는 시터분이 애기 데리고 아래 길로 산책도 자주 하셨는데
요즘은 무서워서 그 쪽 근처도 안가신다고 하셔요.
어느 날은 여자가 (물건 던지는게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으나) 창밖으로
몸을 던질 듯 내밀고 밖으로 욕을 해서 119도 왔다고;;
암튼 어제도 줄이 다시 쳐 있는 걸 보니 또 뭘 던진 모양인데
경찰도 이런 조치밖에 할 수 없나 답답해요 ㅜㅠ
이러다 뭔 사단 날까 걱정이에요
주민들이 뜻 모아서 어떻게 할 수 없나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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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서 아파트 창밖으로 물건던지는 아래층 사람
애기엄마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2-10-21 12:38:32
IP : 211.24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0.21 1:05 PM (1.235.xxx.21)이런걸 미필적 고의라 부르죠.
경찰이 사고방지를 위한 강제집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질 때는 창문을 못 열게 못질을 한다든가. 우리나라 법 집행이 엉망이라서요. 8층에서 물건을 던져요? 그냥 욕 나오네요 -,-2. ..
'12.10.21 3:10 PM (122.36.xxx.75)화분맞으면 즉사인데 .. 주민들뜻모아서 경찰신고하고 강력하게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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