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우면서 아파트 창밖으로 물건던지는 아래층 사람

애기엄마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2-10-21 12:38:32
밑에 투신이야기가 나와서 씁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 입주한지 석달됩니다
아래 아래 8층에서 두어달전쯤부터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밖으로 물건을 던지네요
분재화분, 주방살림,의자 ㅜㅠ
그러고 난 다음에면 관리실에서 얼른 치우고 사람들 그 주변으로 못다니게
줄을 쳐놓네요
아파트 저희라인은 아파트 아래에 상가가 있는 바깥쪽이라
물건 떨어지는 자리가 사람 많이 다니는 길입니다.
부동산이랑 편의점 앞에에요
관리사무실에서도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하고
싸우는 소리가 들리면 누군가 얼른 제보를 하고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경찰에서도 얼른 달려와 또 물건 던지나 한두시간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간다고 하네요
출근하면 애기봐주시는 시터분이 애기 데리고 아래 길로 산책도 자주 하셨는데
요즘은 무서워서 그 쪽 근처도 안가신다고 하셔요.
어느 날은 여자가 (물건 던지는게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으나) 창밖으로
몸을 던질 듯 내밀고 밖으로 욕을 해서 119도 왔다고;;
암튼 어제도 줄이 다시 쳐 있는 걸 보니 또 뭘 던진 모양인데
경찰도 이런 조치밖에 할 수 없나 답답해요 ㅜㅠ
이러다 뭔 사단 날까 걱정이에요

주민들이 뜻 모아서 어떻게 할 수 없나요 ㅜㅠ
IP : 211.24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1 1:05 PM (1.235.xxx.21)

    이런걸 미필적 고의라 부르죠.
    경찰이 사고방지를 위한 강제집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질 때는 창문을 못 열게 못질을 한다든가. 우리나라 법 집행이 엉망이라서요. 8층에서 물건을 던져요? 그냥 욕 나오네요 -,-

  • 2. ..
    '12.10.21 3:10 PM (122.36.xxx.75)

    화분맞으면 즉사인데 .. 주민들뜻모아서 경찰신고하고 강력하게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07 대구에서 아이데리고 놀수있는 실내 추천해주세요 2 아기엄마 2012/11/18 1,050
178506 후기- 집 안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기..찾았습니다. 3 방글방글 ^.. 2012/11/18 2,949
178505 숙대 잘 아시는 분께 질문있어요 4 길찾는 여자.. 2012/11/18 1,830
178504 미국에 계신 분들 !!!!! 11 궁금이 아짐.. 2012/11/18 4,252
178503 같은당 의원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올 정도면 17 .... 2012/11/18 2,537
178502 왜 저는 야밤에 야채를 먹으면 입맛이 더 도나요? ㅜㅜ 2 ,, 2012/11/18 849
178501 (아고라펌) 안철수 공약과 정책들의 경악할 심각성 11 ... 2012/11/18 2,289
178500 안철수의 덫--- 여론조사와 전화 착신 14 탱자 2012/11/18 2,185
178499 분가결심 했습니다 길어요 9 삐리리 2012/11/18 5,185
178498 문재인이 들이박었다? 남은 문제에 대해-펌 펌글 2012/11/18 984
178497 초1 친구랑 싸워서 얼굴에 손톱자국 10개정도 긁혀왔네요 5 조언부탁드려.. 2012/11/18 2,792
178496 요즘 나오는 웰빙 다시다라는 거 1 맛내기 2012/11/18 599
178495 드라마 '보고싶다' 보시나요? 10 따뜻한커피한.. 2012/11/18 3,129
178494 자꾸 착신전화 가지고 아직도 좋아서 흥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 57 little.. 2012/11/18 10,651
178493 50개월 아들 전신마취 수술 9 ㅠㅠ 2012/11/18 2,677
178492 후보 단일화는 안철수가 될듯 하네요. 18 ........ 2012/11/18 2,788
178491 반인반신.. .. 3 뉴스타파34.. 2012/11/18 802
178490 서울에 적당한 비용의 써마지 피부과 알려주세요... 10 ㅠㅠ 2012/11/18 5,232
178489 가방이 뜯겨와서 문의드립니다 3 소매치기 2012/11/18 1,229
178488 70대이신분들,스마트폰 쓰시나요? 3 자식된 도리.. 2012/11/18 1,004
178487 키스 참기 2 우꼬살자 2012/11/18 2,672
178486 안철수의 딜레마 9 2012/11/18 1,299
178485 갈비찜과 어울리는 기분좋은 메뉴 추천해주세요. 2 우잉 2012/11/18 1,838
178484 잠도 안와서~ 자랑 한번 해봅니다 11 루비 2012/11/18 3,167
178483 안철수--- 남쪽에서 부는 좋은 소식의 시작? 7 탱자 2012/11/18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