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나물

시금치나물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12-10-21 08:05:48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여기서 전에 콩나물 잘하는 방법 배워서 자주 해먹고 있는데

남편이 이번엔 시금치 나물 사왔네요

가르쳐주시면 비법대로 해볼께요..

좋은 주말되세요

IP : 121.163.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0.21 8:09 AM (175.193.xxx.209)

    시금치 소금넣을 물에 정말 살짝 데쳐서 마늘은 넣지 마시고 깨소금과 참기름만 사용하시고 간을 하세요.
    약간 짠듯하게 하시면 간이 스면들어 적당해질겁니다.
    마늘의 향이 너무 강하여 시금치는 사용안하시는것이 시금치맛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 2. 제 방법
    '12.10.21 8:27 AM (71.238.xxx.12)

    제가 하는 방법은요..
    시금치를 삶을때 너무 푹 삶지 않고,
    물이 펄펄 끓을때 다듬어 씻어놓은 시금치를 한꺼번에 다 넣어주신후
    잠시후에 뒤집어 줍니다.
    시금치가 아시겠지만 생으로도 먹잖아요, 셀러드로 너무 무르게 삶으면 맛이 없드라구요.
    그리고 바로 찬물에 행궈 주시고 채반에 담아서 자연스레 물을 우선 빼 주시구요.
    그리고 무칠 볼을 준비해 주시고 무치기 전에 채반에 (소쿠리)담아뒀던 어느정도 물기가 빠진 시금치를
    손으로 가볍게 짜 주세요
    전 한 두번정도 짜 줍니다. (너무 많이 짜서 물기 너무 없어도 안돼고 그렇다는 얘길 어디서 들었던거 같아여..)
    볼에 담아서
    소금, 깨소금, 들기름(꼭 들기름이 맛나더라구요)
    전 마늘을 안 넣어여.
    파도 없으면 아 넣구요.
    마늘과 파가 향이 강해서 시금치 나물에는 전 안넣어여..
    이렇게만 해도 저희 아이는 너무 맛있다고 싹싹 먹내여..

  • 3. 띵이
    '12.10.21 8:58 AM (203.226.xxx.54)

    저는 간을 소금으로 하지 않고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합니다 더 맛있어요

  • 4. ^^
    '12.10.21 9:04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는 데쳐서 꼭 짠 다음, 고추장에 무친게 더 맛있어요.
    파, 마늘도 넣고, 된장도 아주 조금 넣고....
    한끼 먹을 분량만 무쳐요.
    고추장에 무치는 나물은 오래되면 수분이 생겨요.

  • 5. 쉽죠
    '12.10.21 9:32 AM (125.135.xxx.131)

    싱싱한 시금치 대령.
    시금치를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치세요.
    아삭해야 맛있어요.
    식혀서 시금치 물 꼭 짜구요.
    포인트, 칼로 먹기 좋게 써세요.
    썬 시금치에 소금,깨,참기름 안 안 넣어도 되지만 살짝, 국간장 살짝 해서 무치면 고소하고 맛난 시금치 요리 완성이네요~

  • 6. ........
    '12.10.21 9:40 AM (118.219.xxx.70)

    전 맨날 물로 데치는것은 실패해서 씻어서 물기가 있는채로 전자렌지에 1분 30초 돌리니까 알맞더라구요 근데 양이 적게 할때 그러더라구요

  • 7. 그냥님 2
    '12.10.21 11:32 AM (211.44.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무른걸 좋아해요
    데쳐서 양념 간단히 해서 먹어요

  • 8. ...
    '12.10.21 11:38 AM (222.109.xxx.40)

    간을 소금으로만, 간장으로만 했을때 보다 소금, 간장 둘다 사용해서
    소금반, 간장만 하니 더 맛있어요.

  • 9. 나물류는
    '12.10.21 2:51 PM (121.88.xxx.219)

    만들어서 냉장고에 둘어 갔다 나오면 먹기 싫어져요. 물이 생겨서 싱거워지고 갓 데쳤서 찬물에 헹궈도 그렇게 차지 않은데 냉장고에서 나온 나물은 너무 찬거같아요.
    한끼 먹을 만큼만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986 김태원 방송보다가 ,, 44 2013/01/31 13,526
214985 맥반석 계란 집에서 찌는방법 아시는분계세요? 7 2013/01/31 1,466
214984 롱*가방에 대해 문의 드려요 3 가방이필요해.. 2013/01/31 1,617
214983 명절 음식하는거 싫으네요 1 실타 2013/01/31 662
214982 시댁에 형님 되시는 분들~! 저 큰집 당일 아침에 가면 욕 먹을.. 19 으니맘 2013/01/31 4,094
214981 임신중인데 병원에 너무 자주 오라고 하는 것 같아요.. 5 임산부 2013/01/31 1,343
214980 아기낳고 요실금 증세ㅠㅠ 4 부자 2013/01/31 1,567
214979 곧 대한민국에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생기게 되네요..축하합니다. 26 , 2013/01/31 1,702
214978 역사,현대사..몰라도 너무 몰라요 8 무식 2013/01/31 1,202
214977 트윗-이게 현실 1 주붕 2013/01/31 768
214976 글자조합(?) 그런게 자꾸 틀리는 분 계세요? 으윽 2013/01/31 511
214975 대우증권에서 4% RP판매하고 있네요 4 망고 2013/01/31 1,153
214974 아줌마들 관계의 키워드는 결국 '소비'일까요? 17 관계 2013/01/31 4,347
214973 천으로된 여행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 2013/01/31 2,276
214972 1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1/31 976
214971 좌훈방 민재양 2013/01/31 841
214970 긍정적인 성격 부럽더라구요 1 성격 2013/01/31 1,035
214969 가방 몇개 있으세요? 6 ** 2013/01/31 2,534
214968 더블사이즈 온수매트 10만원대 샀는데 조용하고 성능 좋으네요. .. 2 dhst.. 2013/01/31 1,348
214967 반수? 재수? 8 어떻할까요?.. 2013/01/31 2,091
214966 새벽에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24 널보게될줄 2013/01/31 3,968
214965 지금 삼생이 드라마 보시는분? 5 cass 2013/01/31 1,377
214964 제주도고등어 구입 어디서 하세요? 5 선샤인 2013/01/31 966
214963 우리에겐 많은것이 필요치 않더라 3 살다보니 2013/01/31 1,114
214962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4 호잇 2013/01/31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