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여기서 전에 콩나물 잘하는 방법 배워서 자주 해먹고 있는데
남편이 이번엔 시금치 나물 사왔네요
가르쳐주시면 비법대로 해볼께요..
좋은 주말되세요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여기서 전에 콩나물 잘하는 방법 배워서 자주 해먹고 있는데
남편이 이번엔 시금치 나물 사왔네요
가르쳐주시면 비법대로 해볼께요..
좋은 주말되세요
시금치 소금넣을 물에 정말 살짝 데쳐서 마늘은 넣지 마시고 깨소금과 참기름만 사용하시고 간을 하세요.
약간 짠듯하게 하시면 간이 스면들어 적당해질겁니다.
마늘의 향이 너무 강하여 시금치는 사용안하시는것이 시금치맛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요..
시금치를 삶을때 너무 푹 삶지 않고,
물이 펄펄 끓을때 다듬어 씻어놓은 시금치를 한꺼번에 다 넣어주신후
잠시후에 뒤집어 줍니다.
시금치가 아시겠지만 생으로도 먹잖아요, 셀러드로 너무 무르게 삶으면 맛이 없드라구요.
그리고 바로 찬물에 행궈 주시고 채반에 담아서 자연스레 물을 우선 빼 주시구요.
그리고 무칠 볼을 준비해 주시고 무치기 전에 채반에 (소쿠리)담아뒀던 어느정도 물기가 빠진 시금치를
손으로 가볍게 짜 주세요
전 한 두번정도 짜 줍니다. (너무 많이 짜서 물기 너무 없어도 안돼고 그렇다는 얘길 어디서 들었던거 같아여..)
볼에 담아서
소금, 깨소금, 들기름(꼭 들기름이 맛나더라구요)
전 마늘을 안 넣어여.
파도 없으면 아 넣구요.
마늘과 파가 향이 강해서 시금치 나물에는 전 안넣어여..
이렇게만 해도 저희 아이는 너무 맛있다고 싹싹 먹내여..
저는 간을 소금으로 하지 않고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합니다 더 맛있어요
저는 데쳐서 꼭 짠 다음, 고추장에 무친게 더 맛있어요.
파, 마늘도 넣고, 된장도 아주 조금 넣고....
한끼 먹을 분량만 무쳐요.
고추장에 무치는 나물은 오래되면 수분이 생겨요.
싱싱한 시금치 대령.
시금치를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치세요.
아삭해야 맛있어요.
식혀서 시금치 물 꼭 짜구요.
포인트, 칼로 먹기 좋게 써세요.
썬 시금치에 소금,깨,참기름 안 안 넣어도 되지만 살짝, 국간장 살짝 해서 무치면 고소하고 맛난 시금치 요리 완성이네요~
전 맨날 물로 데치는것은 실패해서 씻어서 물기가 있는채로 전자렌지에 1분 30초 돌리니까 알맞더라구요 근데 양이 적게 할때 그러더라구요
저는 무른걸 좋아해요
데쳐서 양념 간단히 해서 먹어요
간을 소금으로만, 간장으로만 했을때 보다 소금, 간장 둘다 사용해서
소금반, 간장만 하니 더 맛있어요.
만들어서 냉장고에 둘어 갔다 나오면 먹기 싫어져요. 물이 생겨서 싱거워지고 갓 데쳤서 찬물에 헹궈도 그렇게 차지 않은데 냉장고에서 나온 나물은 너무 찬거같아요.
한끼 먹을 만큼만 만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5453 | 언니들ᆢ 정신적 바람은 바람이 아닌가요? 10 | 띵~ | 2012/12/03 | 6,662 |
185452 | 명가갈비는 한우인가요? 2 | 한우 | 2012/12/03 | 891 |
185451 | 임산부인데 26년봐도 될까요? 6 | //// | 2012/12/03 | 1,358 |
185450 | 들깨 한말이면 몇킬로인가요 2 | 수도권입니다.. | 2012/12/03 | 13,131 |
185449 | 어제박근혜후보친구분 ㅋㅋㅋ 7 | 릴리리 | 2012/12/03 | 2,516 |
185448 | 스카바지(남아) 있나요? 2 | 코스트코 | 2012/12/03 | 867 |
185447 | 3주전 아이 이가 부러졌는데 가해자아이 보험사측 손해사정인이 .. 5 | 심란맘 | 2012/12/03 | 4,071 |
185446 | 앙코르왓트 가려구요. 질문 좀 할께요. 13 | 궁금 | 2012/12/03 | 2,192 |
185445 | 남편이 제주도로 이사가고 싶어해요,,,제주도 살기 어떤가요???.. 7 | 지니파다 | 2012/12/03 | 9,882 |
185444 | 노인요양 | 욕심쟁이 | 2012/12/03 | 944 |
185443 | 김장김치 간이 어때야하나요? 8 | 실뜨기 | 2012/12/03 | 2,475 |
185442 | 저는 제가 되게 씩씩하고 쿨한 줄 알았어요 9 | 왕짜증 | 2012/12/03 | 2,931 |
185441 | 초등3학년 보통 이 정도로 혼자 공부 안 하나요? 15 | 고민맘 | 2012/12/03 | 2,669 |
185440 | 둘째가 안생겨서 너무 힘들어요 13 | 병원추천좀 | 2012/12/03 | 2,770 |
185439 | 만20세 사법고시 5등한 아가씨 19 | 대단함 | 2012/12/03 | 6,700 |
185438 | 아이가 무슨죄인가요? 5 | 낳지를말지... | 2012/12/03 | 1,846 |
185437 | 새벽 5시에 피아노 치는 윗집!! 돌아버리겠어요. ㅠ 4 | 새벽5시 | 2012/12/03 | 2,113 |
185436 | 폴란드 그릇 어디서 살까요? 4 | 세누 | 2012/12/03 | 2,787 |
185435 | 남대문 순대 2 | ... | 2012/12/03 | 1,351 |
185434 | 그릇 얼마나 자주 깨세요?? 16 | bobby | 2012/12/03 | 2,147 |
185433 | 원목식탁(에쉬-물푸레나무 등) 백화점에서 세일하는곳?? 6 | 신혼집가구 | 2012/12/03 | 3,111 |
185432 |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크레인 관련) <동물을 위한 행동&.. 3 | 동행 | 2012/12/03 | 1,056 |
185431 |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유품을 처분 못하게 하는 남편. 7 | ... | 2012/12/03 | 3,739 |
185430 | 육영수여사가 역대 최고의 영부인이라는건 부인못하죠. 38 | ㅇㅇ | 2012/12/03 | 6,143 |
185429 | 요새 구찌 가방 많이 사시나요? 2 | 구찌 | 2012/12/03 | 2,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