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불만없는 사람은 없나요? 이해안가는 푸념 듣는 것도 힘들어요.

고민 조회수 : 814
작성일 : 2012-10-21 00:51:45

옆에 얄미운 친한 엄마 글 읽고

그런 얘기 계속 듣는 것도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분이 맨날 그런 얘기만 한다는 것은 아니고....

 

한명은 저랑 비슷한 아가를 키우는 집이에요.

10개월 이거든요.

 

맨날 자기딸 욕?해요.

진상부린다고...

 

들어보면 울딸도 그렇거든요.

'뭐뭐뭐 해서 요즘 미워 죽겠다고...' 이런 얘기 들으면

그러지 말라고 애들 다 그렇지라고 하는데 만나도 전화해도 항상 그런 얘기

 

또 최근에 가까워지는 어떤 동네엄마는

사람도 착하고 재미있는데

항상 남편이 돈 사고친 얘기가 절반이 넘어요.

 

아...근데 그런분들 얘기들으면 더 뭐라고 할 방법이 없는게

그런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해요.

차라리 죽자고 미워하면 그러지 말라고 어쩔수 없지 않냐고 맘편하게 하라고 얘기할텐데

이건 뭐;;;

 

 

IP : 175.117.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1 2:25 PM (121.165.xxx.163)

    그건 징징대는 성격이에요..

    걱정없고 불만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런 사람 오래 만나면 기가 빨리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실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90 5학년인데 어떻게 끌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1 교육 첫아이.. 2012/10/22 999
167589 전세금 올려주는거 상향선이 있나요? 11 전세 2012/10/22 2,074
167588 경기도 이천 사시는분 .. 6 백화점 2012/10/22 1,242
167587 추워지면서 소화기능이 떨어지는데... 4 ... 2012/10/22 742
167586 재철이 드디어 청문회서게 될려나.. 1 .. 2012/10/22 586
167585 인천시 서구 중고 의자 팝니다. 3 둘리가구 2012/10/22 1,838
167584 전기요 (전기매트) 좋은가요? 4 춥다 2012/10/22 2,654
167583 전국적으로 서술형으로 보나요 8 초등시험 2012/10/22 1,111
167582 맘이 불안할때는 티비라도 켜두면 그나마 낫네요 ㅠ 12 yy 2012/10/22 3,565
167581 양복 안입는 남편분들 요즘 겉옷 뭐입고 출근하세요? 7 쌀쌀하군요 2012/10/22 1,494
167580 쇠고기찹쌀구이에 찹쌀가루대신 전분묻히면 3 알려주세요 2012/10/22 2,494
167579 키플링 아다라 s 시슬리 둘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1 지름신 2012/10/22 1,504
167578 태국에서 수영복은 어떤걸 입나요? 5 궁금이 2012/10/22 2,958
167577 쇼도 정말 잘해요 ... 2012/10/22 623
167576 핑크리본 바자회가 더 저렴할까요? 리본 2012/10/22 1,106
167575 코감기 증상중에 속이 메슥메슥한거 3 달로 2012/10/22 1,024
167574 이제는 오해타령? 1 .. 2012/10/22 554
167573 우리아기 첫 우유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2/10/22 2,194
167572 친정아버지 병원 조언좀 주세요 6 .. 2012/10/22 1,166
167571 발관리 어찌 하시나요? 5 수고많은신체.. 2012/10/22 1,720
167570 뿌옇게 보임 돋보기 써야겠지요? 3 책볼때 2012/10/22 1,047
167569 닭볶음탕 비법 풀어요... 간단양념 357 나님 2012/10/22 38,076
167568 받고 씁쓸해요. 2 선물 2012/10/22 1,055
167567 결혼 기념일인데요.. 점이라도 하나 콕 찍으시나요? 5 결혼 기념일.. 2012/10/22 1,191
167566 무슨 자기애를 그렇게 잃어버리고 돌아댕기는지... 1 애엄마 2012/10/2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