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래 원래 못부르다가 실력이 좋아진 사람있으세요?

노래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2-10-21 00:16:20

제가 원래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고 노래 당근 못하는데

대학갈때쯤엔 갑자기 노래방이 폭풍적으로 생겨나더니 친구만나면 노래방이 기본코스였어요..

무척 스트레스였지요... 직장생활하나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단란주점가구요...

그러다 다들 결혼하고 육아에 직장에 , 만나도 밥먹고 커피숖이나 맥주한잔 놓고 주구장창 수다만

떠니 너무 좋더군요,,

근데 이제 다시 직장을 다니니 어쩌다 회식하면 노래방아님 단란주점이네요..직원 총 5명.

여자 2명 ..나말고 한명이 너무 화끈하게 잘노는지라 비교도 되고 다른 남직원들도50대연세에 안어울리게

노래 분위기 잘띄우고 잘 놀아요..이제 젤 신입인 저..어정쩡 달랑 5명인데 빠질수도없는 분위기,,,

아이핑게로 한번 2차 못간다하니 분위기 급썰렁해지고.... 밥만먹고 그럼 다음에 다같이 가자고 8시쯤끝내요.ㅠㅠ

저도 평생 노래못하는게 스트레스라 정말 배우고싶네요..노래 잘부르는법 배워주는데도 있나요?

작은 도시라 근처에 없을것같고  노래 못부르다가 잘부르게 되신분있나요? 음은 가성으로 부르면 잘잡는 편인데

진성으로하면 정말 높은도도 안올라가요...여자키의 노래는 정말 못부르고 남자노래를 남자키로 불러야 간신히 부르구요,,

어찌 하면 고음을 낼수있을까요...혼자 노래방가서 배에 힘딱주고 자꾸 연습하면 될랑가요? 아~ 70넘은 울 친정엄마도

열심히 친구들분과 노래방가는게 낙인걸 보면 노래에대한 스트레스가 평생갈듯요....이참에 회식피하지말고 나를 업그레이드시켜야겠어요..글구 음 낮고 분위기 살릴수있는 노래 추천해주세요..지금은 찰랑찰랑이랑 아파트만 불러요.ㅠㅠ

 

IP : 121.188.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10.21 3:55 AM (99.226.xxx.5)

    실용음악학원 있는지 검색해보세요. 일주일에 한 번 30분-1시간 정도 실용음악 학원에서
    보컬트레이닝을 받으시면 정말 실력이 좋아져요.
    제 언니가 그렇게 했는데 정말 상상이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64 하얀방, 즉, 공포방 이라고 아시나요? 호박덩쿨 2012/10/21 1,999
169863 홍콩 처음 가보려는 저 좀 도와주세요. 18 외국처음 2012/10/21 3,396
169862 영어 말하기...어찌하면 늘까요? 9 될듯될듯 2012/10/21 2,496
169861 안철수 석달만에 "증세 철회" 10 경제가 달라.. 2012/10/21 1,931
169860 탈모치료와 정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6 워킹데드 2012/10/21 2,755
169859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2012/10/21 4,856
169858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헤쳐 모여?.. 2012/10/21 5,836
169857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단일화 2012/10/21 1,139
169856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정말... 2012/10/21 18,719
169855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당황중 2012/10/21 4,209
169854 코스트코에 무릎담요 어때요 1 추워 2012/10/21 2,322
169853 어제 모델하우스 구경갔었는데요 25 오호 2012/10/21 11,172
169852 기본보다 팔길이가 긴 목티 3 긴팔여 2012/10/21 1,193
169851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9 고민중 2012/10/21 2,536
169850 이런 이별 3 루비 2012/10/21 1,987
169849 다 아는 안당기는 법 5 저도 2012/10/21 3,117
169848 피부어떡해야하죠? 7 ㅣㅣ 2012/10/21 2,420
169847 통영여행을 계획중이에요. 4 통영여행 2012/10/21 2,828
169846 우리 각자 정착한 화장품 써볼까요? ㅎㅎㅎ 363 Cantab.. 2012/10/21 35,686
169845 15일 독일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인데요 1 금잔디 펌 2012/10/21 1,865
169844 아이의 성적표 성적보단성실.. 2012/10/21 1,397
169843 요즘 평균결혼연령이.. 남자32~33살, 여자29~30살이잖아요.. 11 ㅇㅇ 2012/10/21 4,943
169842 고민/불만없는 사람은 없나요? 이해안가는 푸념 듣는 것도 힘들어.. 1 고민 2012/10/21 1,011
169841 냉장고 코드가 꼽혀있는 플러그에서 소리가 나요 3 .. 2012/10/21 2,546
169840 독일사는 친구에게 소포보내고 싶어요 5 친구야 2012/10/21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