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 싶다-그래도 범인 잡혔네요. ㅠ

그것이 알고싶다. 조회수 : 9,686
작성일 : 2012-10-21 00:10:33

진짜 돈 몇억 안주려고 저렇게 청부살인까지 저지르고..

에휴..

IP : 211.207.xxx.1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0.21 12:15 AM (175.120.xxx.104)

    그럼 아까 전화로 재보한사람덕에 잡힌건가요?
    그사람 5억받게 되는건지..

  • 2. 세 용의자중
    '12.10.21 12:17 AM (182.209.xxx.132)

    어떤 사람이었나요. 용의자가 세사람이었고 첫번째 목포사람은 죽었다는 말에 놀라는
    모습 보이는것 같았었고 두번째는 목소리가 너무 당당해 보여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리고는 잠깐 딴짓하느라 못봤는데 어떻게 된거였나요?

  • 3. ...
    '12.10.21 12:18 AM (117.53.xxx.111)

    세 용의자 중
    맨 마지막 박씨
    젤 친한 박씨가 살인교사 했다고 합니다..

  • 4. 세번째 용의자였어요.
    '12.10.21 12:21 AM (211.207.xxx.165)

    2005년도에 땅투기로 방송까지 탔던 놈으로1200억대를 투자금으로 모아서 도망친 부동산업자였답니다. 이 놈이 산게 용인 땅이었는데 이걸 (감옥간 사인지 암튼) 피해자가 매입을 했고 그때 서로 친해져서 그 땅에 건물올리겠다고 하면서
    돈 빌려달라고 했다가 돈은 안주고 결국 죽여버린 거죠.
    지는 상해교사만 했다고 주장하는데 정범인 두명이 더 검거되면 밝혀지겠죠. 전모가
    현상금에 대해선 안나왔네요. 제보자가 누군지도요. 익명이 중요하니.. 나중에 가해자인 이 부동산업자가 제보자에 원한가져서 보복할 수도 있으니요.

  • 5. ㅇㅇ
    '12.10.21 12:31 AM (175.210.xxx.243)

    1200억이 아니라 120억 사기라 본것 같은데..
    세번째 제보가 범죄심리학자들도 신빙성 있을거라더니 역시 그 제보가 큰 역할을 한것 같네요.
    5억이란 큰 돈을 내걸지 않았으면 미궁에 빠졌을지도 모를...
    돈 돈 돈... 에휴... 돈이 뭔지...

  • 6. 정말
    '12.10.21 12:39 AM (39.121.xxx.175)

    진짜 마지막에 해결되어서 넘 다행이에요..
    보는내내 남은 가족들 생각하니 맘이 아프더라구요.

  • 7. ㄴㅅ
    '12.10.21 12:39 AM (118.34.xxx.115)

    제보자 목소리 그대로 나갔죠. 만약 이 사람이 결정적 제보자였음 음성 그대로 나간게 더 보복을 부를 듯! 제보자이든 아니든 목소리가 그대로 나건건 황당하더군요-_-

  • 8. ㅜㅜ
    '12.10.21 12:41 AM (59.3.xxx.90)

    근데 상황만 봐도 그 사람 한짓밖에 더이상 없을것 같더만...

    전날 공사중단하게 콘테이너 갖다 놓았는데 그냥 좋게 넘어갈 사람 어디 있겠어요?

    암튼 유가족분들 너무 안되셨구요..

    돈이 뭔지///

    왜 사람 죽이는 일이 이렇게 쉬운 일이 되었느지~~`

    요즘 무서워서 살수가 없네요~~

  • 9. 1200억대인지 120억인지는
    '12.10.21 12:41 AM (211.207.xxx.165)

    잘 모르겠네요. 하도 그때 투자했던 사람들의 도장이랑 통장이 엄청나게 쌓여 있어서 1200억으로 봤는데
    정확히 보신 분 알려주세요.

    그러게요. 제보자를 확실하게 보호하려면 음성변조처리해줬어야 하는데 걱정스럽네요.
    이 부분은 제작진의 실수네요.

  • 10. ...
    '12.10.21 12:45 AM (175.117.xxx.210)

    어휴.. 얼마나 놀랬으면 부인이 실어증에 이제야 말을 조금 떠듬떠듬 하더군요..
    프로보니까 가족들의 고통이 느껴지더라구요.. 남편이 그대로 비명횡사를 했으니..
    가해자는 아주 질이 나쁜인간이에요.. 사기꾼에다가 살인교사까지 한 인간이니 뭐..

  • 11.
    '12.10.21 12:50 AM (183.102.xxx.44)

    120억이에요

  • 12. ..
    '12.10.21 1:11 AM (210.106.xxx.165)

    오늘 전원주택 좀 알아볼까 검색하고 있었는데 방송보니 넘 무서워요.

  • 13. 분당 아줌마
    '12.10.21 9:37 AM (175.196.xxx.69)

    그 놈이 더러운 거죠.
    줄 돈 주고 받을 돈 받으면 되지
    거저 먹으려고 사람을 저리 비참하게 죽이다니....

  • 14. 정말 세상에
    '12.10.21 9:50 AM (1.219.xxx.15)

    진짜 그거보고 너무 황당하더군요.
    돌아가신 분 무슨 잘못이 있나요.
    원칙을 가지고 고집있게 사시는것뿐..ㅜㅜㅜ
    진짜 그 사기꾼 놈...그 120억 사기꾼 박씨 ...이미 여러 사람 등쳐먹은거 같던데..

    세상에 진짜 더러운 놈들이 많네요.

    그리고 돈이 뭔지ㅜㅜ


    근데 현상금 안걸었어도 범인은 금방 잡을수 있었을듯 싶은데..
    일주일전부터 강아지 죽이고 그랬던데 조심 하시지 ..
    너무 안타까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부인분 진짜 어찌 살아갈까요.
    자기 탓 많이 하시던데... 기운내시고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ㅜ

  • 15. 120억이었군요.
    '12.10.21 10:36 AM (211.207.xxx.165)

    가해자가 진짜 천하에 못된 놈 맞더군요.

    근데 현상금 통해서 제보자 안나섰으면 힘들었을 거예요.
    이 놈도 수사선상에 조사받고 했지만 증거가 없어서 계속 난항이었잖아요.
    (알리바이 성립하고 그러니 그냥 놔뒀겠죠. 솔직히 경찰도 뭐.. 현상금을 저렇게 올려서 붙이니 바로 전화왔잖아요.ㅠㅠ)
    제보자가 경찰서에 가서 공범이나 증거물 등을 제시했겠죠.

    그나저나 제보자 신변보호 필요한데요.

  • 16. ...
    '12.10.21 11:54 PM (110.8.xxx.25)

    제 생각에 제보자는 제보하고 5억을 현금으로 요구하는 거 보니까
    돈 받고 외국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보복이 두려워 어찌 한국에 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78 5학년인데 어떻게 끌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1 교육 첫아이.. 2012/10/22 997
167577 전세금 올려주는거 상향선이 있나요? 11 전세 2012/10/22 2,074
167576 경기도 이천 사시는분 .. 6 백화점 2012/10/22 1,242
167575 추워지면서 소화기능이 떨어지는데... 4 ... 2012/10/22 741
167574 재철이 드디어 청문회서게 될려나.. 1 .. 2012/10/22 586
167573 인천시 서구 중고 의자 팝니다. 3 둘리가구 2012/10/22 1,838
167572 전기요 (전기매트) 좋은가요? 4 춥다 2012/10/22 2,654
167571 전국적으로 서술형으로 보나요 8 초등시험 2012/10/22 1,111
167570 맘이 불안할때는 티비라도 켜두면 그나마 낫네요 ㅠ 12 yy 2012/10/22 3,565
167569 양복 안입는 남편분들 요즘 겉옷 뭐입고 출근하세요? 7 쌀쌀하군요 2012/10/22 1,492
167568 쇠고기찹쌀구이에 찹쌀가루대신 전분묻히면 3 알려주세요 2012/10/22 2,494
167567 키플링 아다라 s 시슬리 둘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1 지름신 2012/10/22 1,504
167566 태국에서 수영복은 어떤걸 입나요? 5 궁금이 2012/10/22 2,956
167565 쇼도 정말 잘해요 ... 2012/10/22 623
167564 핑크리본 바자회가 더 저렴할까요? 리본 2012/10/22 1,105
167563 코감기 증상중에 속이 메슥메슥한거 3 달로 2012/10/22 1,024
167562 이제는 오해타령? 1 .. 2012/10/22 551
167561 우리아기 첫 우유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2/10/22 2,194
167560 친정아버지 병원 조언좀 주세요 6 .. 2012/10/22 1,165
167559 발관리 어찌 하시나요? 5 수고많은신체.. 2012/10/22 1,719
167558 뿌옇게 보임 돋보기 써야겠지요? 3 책볼때 2012/10/22 1,047
167557 닭볶음탕 비법 풀어요... 간단양념 357 나님 2012/10/22 38,074
167556 받고 씁쓸해요. 2 선물 2012/10/22 1,055
167555 결혼 기념일인데요.. 점이라도 하나 콕 찍으시나요? 5 결혼 기념일.. 2012/10/22 1,191
167554 무슨 자기애를 그렇게 잃어버리고 돌아댕기는지... 1 애엄마 2012/10/2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