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붙기 시작할때마다 느끼는 건데..

초난감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12-10-20 23:19:52

몸이 가려워요 -_-;;;;;;

 

올해초부터 거의 반년넘게 소식+운동해서 13키로 뺐는데요.

추석을 넘기면서 위 급 커지고 운동 급 줄어서 4kg가 지금 뿐 상태거든요.

근데.. 옆구리랑 허벅지랑 스물스물 가려워요 ㅠㅠ 살 붙기 시작하면 늘 이렇더라고요.

지방세포가 자라나는 게 막 느껴지는 기분?? -.-;;;; 피부 면적이 늘어나는 느낌? -.-;;

날씬해지면 또 언제그랬냐는듯 그런 거 없고요.   

 

아아. 오늘은 그래도 모처럼 1시간 열심히 걷고 왔는데.

짜파게티 컵라면이랑 머핀도 2개나 먹은 거 있죠. 지금 배가 불룩하게 바지 위로 올라왔어요.

흑.... 내 탓이오 내 탓이오 ㅠㅠㅠㅠ 다시 정진해야죠. 빠샤!!

IP : 122.37.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0.20 11:50 PM (220.86.xxx.224)

    얼마전에 글 올렸었는데
    저도 추석지나고나서 4키로 쪄서 이번주 내내 걷기운동 2시간씩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안빠져요...ㅠㅠㅠ

    일단 살이찌면 몸살난거처럼 몸이 무겁고 축축 쳐지고 쑤셔요.
    그리고 팔둑, 허벅지..이런부위가 딱딱해져요...
    살이 빠지려면 살이 물렁물렁해 져야하는데
    그부분이 굳어지는 느낌? 이 들어서
    몸이 더 무거워서 미칠꺼같아요..ㅠㅠㅠㅠ

  • 2. 흐흑
    '12.10.20 11:57 PM (122.37.xxx.113)

    저는 그때 님 글에 답글 달았던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저도 요즘 제 몸이 무거워서 힘들어요. 아 살 터진다니 공포스러움. 조절해야지..!!

  • 3. 네..저도
    '12.10.21 12:13 AM (182.209.xxx.132)

    등 윗근육이 간질 간질 해요,, 항상 느끼면서 아...살이 지금 붙고 있구나
    이런거 느꼈어요..

  • 4. ㅁㅈㄷ
    '12.10.21 12:32 AM (180.182.xxx.11)

    살이 빠질때는 살이 근질근질 한게 아니라 그부분이 알싸해지더라구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암튼 살빠질때도.그니깐 지방이 좀 연소되는 느낌도 분명히 있더라구요.
    살찔때는 원글님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ㅋ

  • 5. kelley
    '12.10.21 12:33 AM (118.36.xxx.241)

    전 간지럽기도하고
    살짝 콕콕 쏙쏙 쑤시는 느낌
    살이 붙고있는 느낌이 허벅지랑
    옆구리쪽에 들어요
    살이 빠질때도 빠지는 느낌들어요

  • 6. 원글
    '12.10.21 11:46 AM (122.37.xxx.113)

    맞아요, 빠질 때에는 알싸한 느낌! 저도 늘 체중이 줄면 쇄골 언저리랑 어깨죽지가 싸하면서 거기부터 가냘퍼지더라고요. 아옹.. 오늘 아침엔 해장국을 먹어버렸네, 내가 왜이러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89 홍콩 처음 가보려는 저 좀 도와주세요. 18 외국처음 2012/10/21 3,216
167088 영어 말하기...어찌하면 늘까요? 9 될듯될듯 2012/10/21 2,319
167087 안철수 석달만에 "증세 철회" 10 경제가 달라.. 2012/10/21 1,750
167086 탈모치료와 정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6 워킹데드 2012/10/21 2,524
167085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2012/10/21 4,639
167084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헤쳐 모여?.. 2012/10/21 5,634
167083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단일화 2012/10/21 964
167082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정말... 2012/10/21 18,463
167081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당황중 2012/10/21 4,004
167080 코스트코에 무릎담요 어때요 1 추워 2012/10/21 2,126
167079 어제 모델하우스 구경갔었는데요 25 오호 2012/10/21 10,960
167078 기본보다 팔길이가 긴 목티 3 긴팔여 2012/10/21 964
167077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9 고민중 2012/10/21 2,338
167076 이런 이별 3 루비 2012/10/21 1,777
167075 다 아는 안당기는 법 5 저도 2012/10/21 2,897
167074 피부어떡해야하죠? 7 ㅣㅣ 2012/10/21 2,220
167073 통영여행을 계획중이에요. 4 통영여행 2012/10/21 2,636
167072 우리 각자 정착한 화장품 써볼까요? ㅎㅎㅎ 363 Cantab.. 2012/10/21 35,269
167071 15일 독일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인데요 1 금잔디 펌 2012/10/21 1,686
167070 아이의 성적표 성적보단성실.. 2012/10/21 1,223
167069 요즘 평균결혼연령이.. 남자32~33살, 여자29~30살이잖아요.. 11 ㅇㅇ 2012/10/21 4,751
167068 고민/불만없는 사람은 없나요? 이해안가는 푸념 듣는 것도 힘들어.. 1 고민 2012/10/21 837
167067 냉장고 코드가 꼽혀있는 플러그에서 소리가 나요 3 .. 2012/10/21 2,360
167066 독일사는 친구에게 소포보내고 싶어요 5 친구야 2012/10/21 1,050
167065 임권택 감독 아드님 인물 괜찮네요 6 ㅎㅎㅎ 2012/10/21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