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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의 원인이 출산의 고통과 관련이 있나요?

ㄹㄹ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2-10-20 23:06:30

보통 경제적이유나 자신의 여가생활등과 관련이 있지않나요?
IP : 58.229.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에는
    '12.10.20 11:40 PM (60.197.xxx.2)

    여가 시간이 가장 관련이 있네요.
    육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출산의 고통은 전혀 관계없구요,
    24시간 아이랑 지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부터, 또 더 자라서 학교가니 살만하네요.
    두 아이를 키웠는데 셋도 좋다 싶던데,.
    한 아이 더키우면 나이 50세까지 자유시간이란 없지요.
    교육비 많이 드는거 그런거 힘들지 않아요.
    육아의 힘듬, 그게 젤 커요.
    믿고 편안히 맡길수 있는 친정엄마나 언니가 곁에 있음 더 낳았을지도..

  • 2. .......
    '12.10.21 12:06 AM (211.179.xxx.90)

    다들 멋모르고 낳아요,,,다만 돈이 무서워서 못낳죠

  • 3.
    '12.10.21 12:52 AM (175.223.xxx.53)

    저출산이 출산 고통때문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요새 외벌이는 살기힘든 불황 시대라
    다들 맞벌이하는데
    출신휴가 받는데 눈치보이거나 심지어 잘리는 직장도 많고
    낳고 나서 아이 그래도 돌 내지는 두 돌은 지나야 어린이집 가기 수월한데 그 때까지 양육해줄 사람이 없는거죠
    맞벌이 그만두긴 어렵고
    그러자니 양가에 부탁드려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고
    돌전 아이 종일 맡아주는 곳도 잘 없어요..
    어디 맡겨 키운다 치고 그러면 그게 다 돈인데
    결국은 아이 초반삼년은 엄마 월급은 다 육아비로 들어가요
    그만두면 재취업은 현재 월급의 반 가격에나 가능하니 커리어 유지를 위해 아이 유아때는 버는족족 아이 맡기는 비용으로 다 나가는 것을 감수하는거죠.
    이러니 저출산으로 갈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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