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출산의 원인이 출산의 고통과 관련이 있나요?
1. 제 경우에는
'12.10.20 11:40 PM (60.197.xxx.2)여가 시간이 가장 관련이 있네요.
육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출산의 고통은 전혀 관계없구요,
24시간 아이랑 지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부터, 또 더 자라서 학교가니 살만하네요.
두 아이를 키웠는데 셋도 좋다 싶던데,.
한 아이 더키우면 나이 50세까지 자유시간이란 없지요.
교육비 많이 드는거 그런거 힘들지 않아요.
육아의 힘듬, 그게 젤 커요.
믿고 편안히 맡길수 있는 친정엄마나 언니가 곁에 있음 더 낳았을지도..2. .......
'12.10.21 12:06 AM (211.179.xxx.90)다들 멋모르고 낳아요,,,다만 돈이 무서워서 못낳죠
3. 음
'12.10.21 12:52 AM (175.223.xxx.53)저출산이 출산 고통때문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요새 외벌이는 살기힘든 불황 시대라
다들 맞벌이하는데
출신휴가 받는데 눈치보이거나 심지어 잘리는 직장도 많고
낳고 나서 아이 그래도 돌 내지는 두 돌은 지나야 어린이집 가기 수월한데 그 때까지 양육해줄 사람이 없는거죠
맞벌이 그만두긴 어렵고
그러자니 양가에 부탁드려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고
돌전 아이 종일 맡아주는 곳도 잘 없어요..
어디 맡겨 키운다 치고 그러면 그게 다 돈인데
결국은 아이 초반삼년은 엄마 월급은 다 육아비로 들어가요
그만두면 재취업은 현재 월급의 반 가격에나 가능하니 커리어 유지를 위해 아이 유아때는 버는족족 아이 맡기는 비용으로 다 나가는 것을 감수하는거죠.
이러니 저출산으로 갈 수 밖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4387 | 저도 투표했습니다 | 하늘꽃 | 2012/12/19 | 311 |
194386 | 투표했어요. | 뽀그리2 | 2012/12/19 | 278 |
194385 | 선관위 도장(위에) 색은 상관없겠죠? 빨간색이던데. 4 | 행복 | 2012/12/19 | 1,234 |
194384 | 투표하고 왔습니다.. 포항.. 1 | 소망 | 2012/12/19 | 432 |
194383 | 딴지라디오 접속이 안되네요 | 이상타! | 2012/12/19 | 559 |
194382 | 중앙선관위콜센터 1390 2 | 기억해요 | 2012/12/19 | 429 |
194381 | 유권자수가 얼마나 늘었는지 모르지만 벌써 지난 대선보다는 20만.. 5 | 소나무6그루.. | 2012/12/19 | 1,536 |
194380 | 7시3분 현재 중앙선관위 다운(투표현황)~!!!!!!!!!!!!.. 2 | anycoo.. | 2012/12/19 | 1,190 |
194379 | [기도글] 새벽기도갔다가 투표하고 왔습니다. 25 | 믿음 | 2012/12/19 | 1,694 |
194378 | 저도 투표완료..청주 1 | 자작나무숲 | 2012/12/19 | 368 |
194377 | 세종시,충북,대전,광주,제주,대구,전북 3% 통과 2 | 하하하 | 2012/12/19 | 836 |
194376 | 와우~행운의 100번째!!! 1 | ... | 2012/12/19 | 474 |
194375 | 아가 자는 사이 투표하러 슝 다녀오겠습니다~~ 6 | 호호 | 2012/12/19 | 596 |
194374 | 투표완료 1 | 목동맘 | 2012/12/19 | 295 |
194373 | 역삼동, 투표합시다!! 3 | 녹차 | 2012/12/19 | 551 |
194372 | 투표 후 일하러 갑니다.. 2 | ... | 2012/12/19 | 405 |
194371 | 투표하고왔어요!! 1 | 여기도 울산.. | 2012/12/19 | 313 |
194370 | 남편 투표 완료 했다고 문자왔어요. 1 | 주말부부 | 2012/12/19 | 484 |
194369 | 투표완료 ! 1 | 매의 눈 | 2012/12/19 | 335 |
194368 | 투표소에 이정희후보 사퇴 공고문 없으면 현장 선관위에 항의? 하.. 1 | 1219 | 2012/12/19 | 1,159 |
194367 | 좋은 시대로 24하는 바램으로 투표하고 왔어요.. 1 | 투표 200.. | 2012/12/19 | 441 |
194366 | 투표하고 왔습니다. 1 | 다음표 | 2012/12/19 | 387 |
194365 | 10번째 투표했어요~ 분위기 후끈후끈 1 | 정각투표 | 2012/12/19 | 676 |
194364 | 저도 투표하고 왔어요 ㅋ 1 | 춤추는구름 | 2012/12/19 | 348 |
194363 | 12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2/12/19 | 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