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마무리 단계인데요, 앞니 기장이 묘하게 달라 보여서 의사한테 말했더니
끝선은 맞게 맞추어놓은건데 양 앞니의 끝 모양이 좀 달라서 그렇다고요.
한쪽은 많이 닳아서 일자고 한쪽은 다소 둥그스름해서 보기에 차이가 나는 거라는데
원한다면 조금 갈아내 줄 수 있다고, 근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인다네요.
아프냐고 물어보니까 조금 시릴 수 있다는 답변인데, 이 사람은 원래 절대 아프단 소린 안해서 ㅋㅋㅋㅋㅋ
혹시 해보신 분 계실까요? 많이 아플까요?
연예인 중에 한효주양이 데뷔초에 이가 무척 길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날 짧아져서 나타나서 신기했거든요. 그 분도 그렇게 갈아낸 걸까요? 갑자기 동지의식 ㅠㅠ
갈아낼 길이는 많진 않아보이고 한 0.5mm 나 되려나?
크게 문제될 건 없는데 제 눈에 약간 거슬려서요.
큰 돈 들여서 하는 건데 이왕이면 맘에 들게 정리되었음 해서..
근데 많이 아프다면 안 하려고요 -.-) 참을만하다면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