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 늘리는 법 알려주세요..ㅡㅜ

모유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2-10-20 17:59:06

이제 막 40일 된 아가입니다.

모유를 거부하다가 겨우겨우 모유수유로 돌리고 있어요.

약 3시간에 한번씩 먹고 있는데요,

문제는 제가 직장에 가있는 동안은 분유를 먹어야 해요.

(하루 약 5시간가량 집을 비웁니다)

그러다 보니 모유가 남으면 미리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먹이고 싶은데

전 딱 3시간에 한번 먹을 분량만 나오네요ㅡㅜ

평생 입에도 안대던 족도 고아먹고,

오늘은 스틸티라는것도 도착해서 먹어보려 하고 있답니다.

그 외에도 혹시 모유 늘리는 법이 있거나 경험이 있으시다면 꼭좀 공유해 주세요.

아기가 분유를 먹으면 영 거북해 해서요..ㅠㅠ

IP : 112.150.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nugreek
    '12.10.20 6:04 PM (121.157.xxx.126)

    아이허브에서 fenugreek 이라는 허브캡슐 먹으세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고 밥도 많이 드시구요.

  • 2. ........
    '12.10.20 6:06 PM (211.179.xxx.90)

    찬것말고 더운것요,,찬 것 드시면 유선이 수축해서 잘 안나와요 그래서 더운 미역국이 지겨워도 짱이예요
    덜 짜게 드시고요,,스틸티도 좋고 매일에서 나오는 맘스마일도 괜찮았어요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젖도 잘 돌고요 아기가 자주 먹으면 그만큼 양이 늘어나는데
    집에서 아기가 먹고 나서 좀 남은듯하면 이어서 유축기로 짜보세요
    그럼 그 담 먹일땐 양이 좀 늘어서 나와요,,,엄마몸이 참 신기해요,,,

    그런데 몸상하지 않게 엄마도 영양제같은건 챙겨야해요,,꼭~~

  • 3. ㅇㅇ
    '12.10.20 6:07 PM (110.13.xxx.195)

    지금이 그닥 많이 안나올 시기이기도 하고..점점 더 많이 나올꺼예요. 잠 푹 주무시고 규칙적으로 유축하시길. 귀찮아서 한두번 거르시면 양이 더 줄어요.

  • 4. ㅇㅇ
    '12.10.20 6:08 PM (110.13.xxx.195)

    유축기도 좋은거...휴대용은 별로고, 기왕이면 양쪽 같이 유축하는 기계가 빠르고 잘 나와서 엄마에게 도움이 되죠. 비용이 걱정되시면 잘 소독하면 괜찮으니까 양쪽 유축하는 기계 임대해서 사용하시길

  • 5. ㅇㅇ
    '12.10.20 6:11 PM (110.13.xxx.195)

    저도 직장에서 포기 안하고 열심히 유축해서 울 애기 일년동안 잘 먹였어요. 포기는 배추 셀 때만!!

  • 6. ...
    '12.10.20 7:31 PM (128.103.xxx.155)

    제가 모유 안 나올 때 썼던 방법인데요. 미국에 있는 지인한테 부탁해야 해요. Wholefood라는 슈퍼에 가면 herbal extract로 나온 작은 스포이드 병이 있어요. 검정색에 오렌지 컬러로 Mother's lactation이라고 써 있나 breastfeeding이라고 써 있는데. 완전 허브추출액인데요. 물에 타서 30-40방울 먹으면 그냥 바로 직방으로 젖이 생성되는 느낌이 나요. 유축하는 시간, 아이한테 젖 물리는 시간을 늘리시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 7.
    '12.10.20 11:44 PM (175.118.xxx.102)

    밤중 수유를해야 양이늘어요ᆞ꼭하시구요ᆞ따뜻한 물ᆞ두유 많이 드세요ᆞ다른 것보다 효과좋아요ᆞ한참 힘들때 고생많으시네요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62 혼수 가전 김치냉장고 결제했는데 고민이예요.ㅠㅠ 2 축복가득 2012/10/28 1,514
169961 낙지젓갈하는데 짠기 빼는법이요. 1 낙지 2012/10/28 1,583
169960 독서 안 하는 애들은 공부를 못 하나요? 27 ? 2012/10/28 7,678
169959 신승훈이 노래 진짜 잘하긴 하나봐요 3 울었어요 2012/10/28 2,331
169958 네일만 받으면 손톱 밑에 트러블이 생겨요. 5 네일 2012/10/28 1,139
169957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남편이랑 사이좋게 살려면 3 비법좀..... 2012/10/28 3,416
169956 경주의 문무왕릉의 파도는 에너지가 남달라요 2012/10/28 1,472
169955 자녀에게 꼭가르치고 싶은예체능은 뭔가요? 13 gghhh 2012/10/28 3,357
169954 네살 가정식어린이집이랑 놀이학교 ..놀이학교 어떤가요? 3 Yeats 2012/10/28 1,707
169953 나물 데쳐서 냉동 보관한 건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4 냉동 2012/10/28 2,397
169952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지금. 보세요. 3 보리밭을 흔.. 2012/10/28 2,230
169951 지금껏 드셨던 음식중에 가장 베스트는 뭐세요? 47 냠냠 2012/10/28 14,338
169950 그것이 알고싶다... 아이 성적에 집착하다가 학대한 이야기. 37 ........ 2012/10/28 18,054
169949 붕어빵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3 호떡먹지붕어.. 2012/10/28 1,190
169948 청소년 차단 어플...알려주세요ㅠㅠ 2 스맛폰 2012/10/27 857
169947 제 성격이 안좋아서일까요? 3 아. 정말 .. 2012/10/27 1,271
169946 교회에서 이런경우가 있는지 알고싶어요.. 5 ... 2012/10/27 1,990
169945 아기 감기걸린거 갖고.. 제 탓하시는 시어머님 섭섭하네요.. 13 아기엄마 2012/10/27 2,388
169944 고구마다이어트식단표 9 가벼워지기 2012/10/27 8,960
169943 천성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 있죠. 28 근데 2012/10/27 14,092
169942 실속있는 요리블로그나 싸이트 알고 싶어요 11 랄라라 2012/10/27 4,420
169941 ADHD는 이혼사유가 될수 없나요 10 우울한 2012/10/27 7,248
169940 대하축제 라는게 전 싫어요... 2 추억만이 2012/10/27 2,710
169939 박근혜 지지자들이 얼마나 있는거져? 17 2012/10/27 1,686
169938 가끔은 엄마의 애정과 간섭이 버거워요. 2 kk 2012/10/27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