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장에서 사온 대하 내일 놀러 가서 먹을 건데 냉장실에 놔두면 될까요?

대하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2-10-20 17:03:25

아까도 글 올렸는데요,

 

낮에 시장에서 대하를사왔는데요.

놀러가서 삼겹살 궈먹을때 곁들여서 먹을려구요.

 

이거 냉장실에 넣었다가,

낼 놀러가서 바로 씻어서 불판에 구우려고 생각했는데,

 

글들을 보니, 잘 상한다는 말도 있고 손질도 한다고 하는데,

 

1. 혹시 냉동했다가 가져가는게 더 나을까요?

 

2. 머리까지 같이 그냥 다 구워버릴건데,

손질 안해도 되죠?

 

그리고 댓글이 삼겹살 불판 한켠에 같이 구우면 별로라고 따로 구워먹으라는데,

삼겹살에 보통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전 그렇게 먹는 집 자주 봤는데,

 

3. 과연 따로 구워 먹어야 맛있나요?

IP : 1.252.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0 5:07 PM (211.237.xxx.204)

    냉동실에 넣었다가 내일 아침 놀러갈 때 꺼내서 가져가면
    도착해서 해동되서 딱 굽기 좋게 되어있을겁니다.
    새우는 생각보다 금방 해동되더라고요.
    어느정도 냉기가 있어야 해동되면서 냉기가 유지되어서
    싱싱할듯합니다.
    머리까지 다 구을꺼라도 내장은 빼는게 좋아요.
    약간 씁쓸한맛 나거든요.
    머리 다음 두번째 마디 등쪽에 이쑤시개 넣어서 까만거 끄집어내면 됩니다..

  • 2.
    '12.10.20 5:09 PM (1.252.xxx.91)

    감사합니다.
    머리 다음 두번째 마디 등쪽이요? ^^ 껍질 사이로 이쑤시개를 밀어넣으면 들어가겠죠?
    감사합니다~~~

  • 3. ㅇㅇ
    '12.10.20 5:38 PM (110.13.xxx.195)

    껍질 벗겨서 구우면 맛이 없으니 구울 때는 내장 제거 안하시는 걸로
    냉동하면 아무래도 육질의 차이가 나니까 그냥 신선하게 잘 보관하고 이동하셔서 굽기 전에 살짝 씻기만 하시는 걸로

  • 4. 대하
    '12.10.20 5:42 PM (1.252.xxx.91)

    감사합니다.
    성급히 손질하려고 보니 벌써 신선도가 급격히 악화되어 있어서...
    머리가 떨어지려고 하는 애들이 발생하기 시작...급격히 흑인으로 변하고 있어서.... 무서워서 머리 다 떼고 대충 등 껍질 사이로 내장 빼내고 얼음물에 2회 세척 후 냉동했네요.

    댓글 주신 분 모두들 감사합니다.
    성원에 힘입어 남편 아들이랑 맛나게 먹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71 난방기구? @@ 2012/11/04 727
173770 "심문관이 '아이 못 낳게 하겠다'며 하복부 짓밟아&q.. 2 샬랄라 2012/11/04 2,023
173769 다섯손가락보다 주지훈..매력있네요. 4 다섯 2012/11/04 2,062
173768 피지오겔로션? 2 ^^ 2012/11/04 1,390
173767 노스페이스 엉덩이 덮는 긴 길이의 다운 검정색 패딩.. 올해도 .. 7 노스페이스 2012/11/04 4,284
173766 한국 부채규모 3천조원 육박…6개월새 100조 증가 2 샬랄라 2012/11/04 942
173765 35세 미혼여성이 남친과 여행간다고 부모님께 말씀 못드리는게.... 38 이것만 익명.. 2012/11/04 22,142
173764 스티브 마덴 워커 사이즈 선택 도와주세요. 3 ㄷㄱㄷㄱ 2012/11/04 1,063
173763 서서일하는 직업인데요 운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8 서서일하는 2012/11/04 3,349
173762 남의 편 이야기 14 피폐 2012/11/04 3,438
173761 지금 밖에 추워요? ... 2012/11/04 1,299
173760 여성잡지(인테리어,요리) 추천해주세요. 3 복구기념 댓.. 2012/11/04 1,528
173759 늦은 나이에 전직...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나봐요... 9 에효 2012/11/04 3,351
173758 어제 도둑들을 봤는데요.. 7 ㅇㅇ 2012/11/04 2,391
173757 인터넷 쇼핑몰에 파는 옷들.. 동대문이나 제평에가면 비슷한 스타.. 7 ... 2012/11/04 5,706
173756 초등이나 중등 아이 예고 미술 영재반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12/11/04 2,166
173755 친구 또는 다른사람앞에서 남편을 극존칭 9 친구들 2012/11/04 2,691
173754 귀염이의 거울놀이 1 izz 2012/11/04 1,053
173753 랄프로렌 키즈 패딩 XL성인이 맞을까요? 11 패딩찾아 삼.. 2012/11/04 4,331
173752 10년된 스키랑 스키부츠는 어찌 버리나요?? 2 이사정리요 2012/11/04 2,065
173751 싫은 소리 듣고 나면 3 // 2012/11/04 1,215
173750 중학교는 집가까운곳 보내는게 3 나을까요?(.. 2012/11/04 1,455
173749 이정현 "투표시간 연장, 시골엔 가로등도 없는데…&qu.. 7 샬랄라 2012/11/04 1,254
173748 안철수 후보님께서 말씀하시는 상식과 정의가 무엇인지요. 26 펌글입니다 2012/11/04 2,026
173747 한복 겉옷으로 적당? 4 그린 티 2012/11/04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