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질 나서 여기다 풀어요

소리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2-10-20 15:37:11

      이웃 집에서 밥을 먹었어요

      막걸리 마시는데 평상시 제가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개져서

    잘 안먹어요 헌데도 옆에서 권하면 한잔 정도는 그냥 먹거든요

   울 신랑  일상 생활에서도  뚜한 성격이라 제게 다정하게 말걸어주지

  않아요 제가 자기야  자기야 하고 챙겨주고 불러주지만 

    한번씩 나도 뚜한 성격 가진 남편한테 화가 나곤 해요

 밥을 먹으면서도 다른 아줌마 한테는 한잔 하라고 권하면서 지 마누라한테는

  눈길 한번 주지도 않고 한잔 하라는 말도 없고 은근히 화가 났어요

  그동안  평상시 쌓인 서움함이 화를 나게 하네요

   미워서 밥도 주고 싶은맘 없고 이럴때는 집을 확 나가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괜히 신랑 만 미워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따뜻히 말 한마디로 풀어주면 되는데

  그런것도 못하는 남자 오늘은 정말 싫네요

 덤으로 자식까지 내 기분을 망가지게 하고요

 

IP : 112.171.xxx.1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16 장터라도좋구 새우젓갈추천좀... 6 새우젓 2012/11/22 970
    180515 서울 신촌쪽에 가구 구입가능한 곳 있나요? 2 가구 2012/11/22 568
    180514 아... 진짜 머리 아픕니다.. 우리 파스 2012/11/22 822
    180513 대학병원 임상병리사 연봉이 얼마쯤되나요? 2 궁금 2012/11/22 12,415
    180512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간단하게? 6 지금 2012/11/22 1,746
    180511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22 454
    180510 6살아이 책...낱권으로 재미있는 책을 사주려면 어떻게 골라야.. 7 택이처 2012/11/22 747
    180509 이자벨 마랑 스니커즈 아시나요? 8 .. 2012/11/22 1,992
    180508 저희개한데 물린상처 병원에가야하나요??? 8 밝은구슬 2012/11/22 2,065
    180507 남편이 자기 옷 알아서 사면 25 자유 2012/11/22 2,853
    180506 문후보의 패착, 안후보의 패착 4 또다른 정리.. 2012/11/22 817
    180505 이이제이조중동 편 ...다시 주먹을 쥔다,,, 1 2012/11/22 641
    180504 할머니들 모아놓고 매일 선물주다가 물건 파는곳 이거 신고어떻게 .. 9 이 와중에 .. 2012/11/22 2,937
    180503 을지로입구에서 창덕궁까지 걷는 시간 5 산책 2012/11/22 748
    180502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1 착한아빠 2012/11/22 665
    180501 이 코트 어떤가요???? 9 행복한삶 2012/11/22 2,009
    180500 무지 혹사당하는 남편이 걱정돼서요. 5 남팬 2012/11/22 1,068
    180499 가수 김성수씨 말이에요. 3 .. 2012/11/22 3,093
    180498 아래아한글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3 다희누리 2012/11/22 665
    180497 오메가 3 1 만다린 2012/11/22 519
    180496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루이 반둘리에 35면세가격? 2 면세가격 2012/11/22 1,659
    180495 이시영 이번에는 국가대표 복싱대회 출전한데요. 7 규민마암 2012/11/22 2,044
    180494 깝깝 1 토론 2012/11/22 517
    180493 팔꿈치가 까맣게 된것은 방법이 없을까요? 레몬 2012/11/22 771
    180492 sbs드라마. 답답 6 .. 2012/11/22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