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열무김치를 담가주셨어요.
며칠 안된 새김치인데 남편 도시락 반찬으로 싸줬다가 망신당했대네요.
버스안에서 사람들의 동요가 느껴질 정도였대요.
저두 싸면서 김치냄새 심하네 하면서 비닐로 두번이나 싸줬거든요.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먹어보면 맛은 있는데 말이죠.
도시락반찬으로는 안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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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서 완전 신김치 냄새 작렬해요
버스망신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2-10-20 15:19:25
IP : 182.211.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ㅇ
'12.10.20 3:20 PM (222.112.xxx.131)락엔락같은 밀폐용기에 넣고 이중으로 싸야 될거 같아요 ㅋ
2. ....
'12.10.20 3:22 PM (211.179.xxx.90)그게 젓갈냄새가 강해서 그럴것같아요,,,맛있으면 패스요~
3. ㅇㅇ
'12.10.20 3:22 PM (211.237.xxx.204)비닐만으로 싸주셨다면 당연히 냄새나죠..
밀폐하셨어야죠... 락앤락이든 지퍼백이든...4. 김치는
'12.10.20 3:35 PM (125.135.xxx.131)작은 커피병 같은 것에 꼭꼭 밀폐해서 잠그고 비닐로 몇번 감아서 드려야죠.
그리고 자가가 아니라 버스를 타신다면 앞으론 냄새 나는 류는 좀 사절하셔야 할 듯요.5. 원글
'12.10.20 3:43 PM (182.211.xxx.135)당연 락앤락에 넣었죠. 근데도 냄새 작렬예요.
락앤락에다가 비닐로 두번 쌌는데도 말예요.
젓갈때문인거 같네요.
오늘 버스(그것도 학교 셔틀버스---한 십분소요) 에 탔던 많은 분들 괴로우셨을꺼 같아요. 죄송6. ㅇㅇ
'12.10.20 4:53 PM (110.13.xxx.195)김치를 들기름에 볶아서 싸면 냄새도 안나고 보존성도 좋고 맛과 영양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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