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미국여행 다녀왓는데 3키로 늘었어요.
3키로 빼는데 2년 걸렸는데 찌는 건 1달이면 된다니 슬프네요.
찾아보니 이런 기사도 있더군요. 역시 연구결과가 틀린게 아니네요..ㅠㅠ
[매일경제] 2011년 07월 28일(목) 오후 02:10
미국에 휴가를 갔다오면 3.5kg의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연구자들이 2주동안 휴가중 어느 나라로 여행 갔는지에 따라 몸무게 다르게 늘어난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오비심드라는 이름의 다이어트 회사는 '휴가철 비만 국가 순위'를 만들어 휴양지로 유명한 각 나라들의 순위를 매겼다.
연구자들은 2000명의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90%가 해외 여행중 약 2.3kg 이상의 살이 찐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대상자들은 휴가동안 살이 찌는 이유로는 평소보다 과식하게 되는 고열량의 음식과 줄어드는 운동량, 과음 등을 꼽았다.
연구는 여행객들의 절반은 집에 돌아오고 나서야 살쪘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20%는 기념사진을 보고 깨닫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한편 '휴가철 비만 국가 순위'는 다음과 같다. : 미국 3.5kg, 카리브해 연안 3.4kg, 프랑스 3.3kg, 이탈리아 3.2kg, 그리스 3.1kg, 영국 3.08kg, 포르투갈 3.03kg, 스페인 3kg, 터키 2.9kg, 아프리카 2.7kg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