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월세집인데 주인이 도배 장판 해주신댔거든요.
전 그래도 벽에 포인트 벽지도 붙이고 싶고, 못도 박아서 선반도 올려놓고 싶고,
식탁등도 예쁜거 달고 싶어요....
할수있는건가요? 남의집이라 안되는건가요?
안된다면 좀 슬플꺼 같아요..
전 월세집인데 주인이 도배 장판 해주신댔거든요.
전 그래도 벽에 포인트 벽지도 붙이고 싶고, 못도 박아서 선반도 올려놓고 싶고,
식탁등도 예쁜거 달고 싶어요....
할수있는건가요? 남의집이라 안되는건가요?
안된다면 좀 슬플꺼 같아요..
무조건 안되는 건 아니고요 나갈 때 원상복귀해주시면 됩니다.
집 없는 설움이란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니죠..
.. 말은 그런데 포인트 벽지 하면, 새로 도배하주고,
못 박은거 다시 메워주고, 식탁등도 예전꺼 잘 보관해놨다가 나갈때 달아주구요...
생각보다 어려워요.
세입자거 사는 동안 세입자 자비로 바꾸는 것은 괜찮겠지만 나갈때 원상복구 의무가 있겠죠
식탁등 같이 집이 예쁘게 변하는 거라면 집주인도 마다할 이유는 없을것같아요
도배를 해주는 경우에 기본금액을 주며 원하면 더해서 세입자 취향으로 하라며 비용을 주는 경우도 있어요
저 정도야 전월세 살면서도 많이들 하는 정도 같은데요?
저희 세입자는 이번에 깔끔하게 살고 싶다고
페인트칠 싹 다 하고, 도배장판 몰딩 본인 돈 들여서 해서 들어왔는데
주인 입장인 저야 좋던데요
저라면 집꾸밀 돈으로 맘에 드는 신축으로 가겠어요
전세집에 돈들이는거 아깝죠
더 이쁘게 페인트칠해줘도 나중에 그거 트집 잡으면서 보수비용 몇십만원 물어내라고 하는 집주인도 있어요.
- 실제로 원상복구 하지도 않고 그대로 집 세 또 주면서요..
그러니 손대지 마세요..어지간하면.. 집주인하고 미리 상의하시고요..
전 전세들어갈 때 신발장도하고 도배 장판 집주인분하고 반반씩 해서 들어갔어요
20년 좀 안된 아파트인데 주인이 안살고 세만 줬던집이였나봐요...
첨에 귀신나올꺼 같았던 집이였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8109 | 5학년 듀오백의자 모델 추천해주세요 5 | 처음의자장만.. | 2012/12/20 | 735 |
198108 | 최악을 피하는 선거였는데.... 1 | ... | 2012/12/20 | 695 |
198107 | 부정선거니 뭐니 그런 말은 이제 그만하세요 12 | 오리 | 2012/12/20 | 1,547 |
198106 | [기사] 수도권 50대…불안감이 그들을 움직였다 14 | 글쎄 | 2012/12/20 | 2,418 |
198105 | 지금이라도 전라도의 재발견하면 좋죠. 5 | 웬 태클 ?.. | 2012/12/20 | 1,117 |
198104 | 죄송하지만 패딩좀 봐주세요 11 | ... | 2012/12/20 | 1,942 |
198103 | 나는 꼼수다 다운방법 알려주세요 2 | 다시시작 | 2012/12/20 | 685 |
198102 | 마치,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민들이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한 듯 방송.. 7 | 규민마암 | 2012/12/20 | 1,339 |
198101 | 문님을 못 보내겠어서 힘들어요. 14 | 저는 | 2012/12/20 | 1,438 |
198100 | 막돼먹은 영애씨 2 | 기분전환 | 2012/12/20 | 1,109 |
198099 | 이병주 님의 지리산, 산하 1 | 아까 | 2012/12/20 | 621 |
198098 | 광주와서울에시만 이긴건가요? 7 | 여행중이라 | 2012/12/20 | 1,294 |
198097 | 예전에 공주님께서 2 | ㅜ ㅜ | 2012/12/20 | 789 |
198096 | 나꼼수살리기 서명운동 12 | Please.. | 2012/12/20 | 1,894 |
198095 | 포털에.... 4 | 2012/12/20 | 843 | |
198094 | 전라도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13 | .. | 2012/12/20 | 2,665 |
198093 | 아. 1 | 님의침묵 | 2012/12/20 | 371 |
198092 | 전선거관 리 위원장이 양심선언했던데 4 | 잘 못봤나요.. | 2012/12/20 | 2,261 |
198091 | 외국친구가 나쁜 일이 어쩌면 좋은 일로 이끌수도 있을거라 위로하.. 4 | 삶의 철학 | 2012/12/20 | 1,791 |
198090 | 진짜 심정이..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진느낌(?)같네요.. 14 | .. | 2012/12/20 | 2,217 |
198089 | <사람이 웃는다> 동영상 올립니다!! 5 | .. | 2012/12/20 | 719 |
198088 | 지금 지쳐 울고 있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3 | meteor.. | 2012/12/20 | 863 |
198087 | 십몇년만에 소주마시고.. 세수도 안하고 82질만 하고 있어요.... 5 | 기운내자 | 2012/12/20 | 937 |
198086 | 퇴근후 펑펑 울었습니다. 9 | 아파요 | 2012/12/20 | 2,045 |
198085 | 방송수신료납부거부 이렇게 합니다. 6 | 티비수신료 | 2012/12/20 | 1,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