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시글에서 영어 잘한다는 중3,
너무 너무 부럽네요.
우리집 중3 ,
영어 무지 싫어하다 못해 영어 선생님도 싫어합니다.
반면 수학은 지금 수1까지 거의 마친 상태입니다.
수학은 중학교 내내 딱한번인가 1개 틀리고 항상 100입니다.
영어나 수학 어렸을때부터 시켜왔는데도
영어가 그럽니다.
영어학원만 갈라치면 배아프고 머리아프고
답이 없어요.
수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고민이 없는데
영어가 하도 속을 썩여서 주저리 주저리 합니다.
아래 게시글에서 영어 잘한다는 중3,
너무 너무 부럽네요.
우리집 중3 ,
영어 무지 싫어하다 못해 영어 선생님도 싫어합니다.
반면 수학은 지금 수1까지 거의 마친 상태입니다.
수학은 중학교 내내 딱한번인가 1개 틀리고 항상 100입니다.
영어나 수학 어렸을때부터 시켜왔는데도
영어가 그럽니다.
영어학원만 갈라치면 배아프고 머리아프고
답이 없어요.
수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고민이 없는데
영어가 하도 속을 썩여서 주저리 주저리 합니다.
영어 만화책이요.
하다못해 슈퍼맨 영어만화책 사 줘 보세요. 영어가 기하급수적으로 좔좔 읽혀질걸요.
영문서적 파는곳에 남아와 같이 가셔서 영어 만화책으로 스무권정도 얇은것!! 반드시 얇은 것으로 사 주고선 매일 한권씩만 읽으라 하세요.
문장도 짧고 만화로 동작과 상황이 다 나와있으니 편할겁니다. 이렇게 한달만 읽으면 영어 글자가 확확눈에 들어올거에요.
.
영어공부를 처음부터 차근 차근 해보면 어떨까요
지금 중3 이면 늦지 않았어요
과외도 좋고
결심만 굳다며
이비에스 강의도 좋아요
시간많구요 좋은 선생님이 필요해서 1:1 과외식으로 해보세요.
영어는 수학과 달리 새로운 유형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유형은 똑같고 난이도, 단어수준, 문장길이 만 바뀌는거라서 차근차근하는게 중요해요
영어 못하면 갈 대학 아무곳도 없어요~
수학, 영어 둘 중 하나라도 특출나게 잘 하는것만도 기특하기만 한데요^^
똑같은 아이가 있는데, 그래도 반대의 경우보단 희망이 있을거라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수학이라도 잘 하니 부럽네요.
수학을 잘하는 것 보니 아마도 영어도 잘할거에요..
우리집 큰애 영어 징글징글하게 싫어해 고민 정말 많았거든요.
다행히 작년 외국어가 쉽게 나와서 그나마 선방 한 수준이었지만요
큰애가 수리논술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해 사실 외국어 시험은 별 상관없었어요.
근데 대학을 가서도 고민이네요.
좋은 대학이다 보니 영어 못하는애가 없어요.
요즘 다시 영어때문에 애를 먹고 있어요.
위의 아랫글맘님, 딱 제 생각하고 맞아요.
학원에선 하루에 단어 30개씩. 몇번이고 써오고 외우는 숙제 내주죠. 뭐 그렇게도 외우긴 할 수 있어요. 기억이 오래 안 가고, 아이 괴로워서 그렇지. 첫 단계에서 영어가 즐겁지 않으면 계속 지옥인걸요. 영화든 팝송이든 만화든, 무엇이든 맘에 드는 콘텐츠를 찾아야 해요.
무식하게 외워야 되니 귀찮아 싫은거죠. 수학은 어느정도는 원리 터득하고 연산이 잘되어 있으면 수학적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척척 풀잖아요.풀리면 재미있고.근데 영어는 엄청 시간투자 해야 하잖아요. 보통 이런 사람들이 그냥 역사과목도 싫어라 하던데
영어는 대부분 노력하면은 할 수 있지만 수학은 대부분 노력해도 못하니 걸 위안 삼으심이.
애한테 동기부여를 하면 어떨까요? 너한테 재미없는 과목이지만 너가 하고 싶은일,대학 가려면 영어 안되면 안된다. 그리고 영어란 언어를 잘 하면 좋은점 영어를 열심히 한 사람들 성공스토리..반기문총장애기..뭐 그런걸 해주세요. 엉덩이가 무겁고 좀 성실한 타입들이 영어 잘하는것 같아요
나름 할 수 있는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랫맘님과 만화책 등 이하
아직 늦지 않았다 생각하면서 남은시간 다시
다독거려 시켜야겠어요.
수학 잘하는게 훨씬 좋은거예요 요즘 지니톡인가 그거 나왔는데 점점 번역앱이 발달해서 영어를 잘하는것보다는 수학을 잘하는게 훨씬 유리해질거예요 일본은 이미 자국어랑 영어랑 완벽하게 번역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말처럼 어순이 반대인데도 말이에요 지금은 영어 영어 하지만 점점 영어의 설자리가 줄어들것같아요
저도 고민하는부분에에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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