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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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문의
근데 첨 가는거라서 어떻게 가는게 좋을지 판단이 안서네요.
기간은10일정도 이구요.프랑크푸르트에 도착 인데요.개인적으로 여행 하는게 좋을까요?아님 팩키지로 다녀오는게 좋을까요?일단 개별여행을 하려니깐 루트를 어떻게짜야 할지도 모르겠구또 숙소 정하기도 힘드네요.ㅠㅠ
가보신분들 정보좀 알려 주시고 팩케지Vs개별여행 ,뭐가 좋을지도 좀 알려 주세요.
부탁합니다!
1. ^^
'12.10.20 9:37 AM (114.202.xxx.86)님,, 이번달 말 가는거 정해놓으셨다면,, 이미 팩키지는 힘들지 않나요 ?
해외 여행의 제 맛은 자유여행이죠,,만은
여행은 정말 아는 만큼 보이더라는 말 ,,진리랍니다 ^^
특히, 유럽은 역사와 문화를 알고가면 더욱 유익할거랍니다
그런 다음 ,, 자유여행을 추천합니다
즐건 여행 되시고 ,,, 부럽 부럽 ㅜㅜ2. 딩딩동
'12.10.20 9:50 AM (58.142.xxx.141)애들도 있고 하니 이동하는 시간을 가급적 줄이시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보다 선택과 집중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프랑크푸르트면 거기서 버스 타고 로맨틱 가도 여행하는 것도 좋겠어요. 비수기라 예약 없이도 가는 곳마다 숙박 걱정은 없을 듯한데요.
그런데 걱정스러운 건 지금 유럽은 해가 엄청 일찍 져서(한 네시만 되도 어둑할 거에요) 저녁에 할 일이 없다는 거... 한국처럼 밤에 나가 놀 곳도 없구요. 해지면 그냥 집 안에 있어야 해요. 숙박지에서 그날 본 거 복습하고 이야기하면 좋은 시간 되겠네요.3. ......
'12.10.20 9:54 AM (122.36.xxx.48)유럽 몇나라를 돌아보실지 모르지만 자유여행은 미리 렌트카, 이동경로에 따른 숙소,등등 다 짜야 가능해요.....이달말이면 얼마 안남았는데 아무것도 안되여 있고 비행기만 예약하신거네요?
패키지도 바행기포함인데.....유럽은 아이들과 이동하려면 패키지가 좋아요 숙소,교통,박물관예약까지 다 해주고 가이드가 붙어서 마무리해주니까요
자유여행을 하실려면 이동 루트를 다 짜시고 그 경로에 해당하는 교통편을 다 본인해결하셔야 하고 여러 나라들 넘어가기 때문에 충분히 알아보시고 하셔야하는데 기간이 너무 없네요...유럽유랑까페에 들어가 보셔요4. 곰순네
'12.10.20 9:54 AM (203.251.xxx.217)그 나이에 유럽이라면 뭐 공부된다 생각보다는 그냥 즐기는 게 어떨까 싶네요.
덴마크 레고랜드(여긴 그곳호텔에 묵으면서 최소 2일 보시는 것이 좋아요)와 안데르센 생가 강추하고요.
독일이라면, 동화로 유명한 케스트너 관련지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관심없는 아이들 박물관 끌고다니는 것도 고생이거든요.5. 허브
'12.10.20 10:39 AM (117.111.xxx.161)저희는 배낭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를 통해서 갔어요 비행기표와 기차표 숙박등 다 친절히 해줘서 그거에 맞춰 동선을 짜면 되요 유럽은 기차가 잘되어있어 굳이 렌트카 안해도 충분히 다닐만 해요 초1 초6 데리고 다녔어요
6. ...
'12.10.20 11:03 AM (220.72.xxx.168)열흘 정도면 독일 한나라만 알차게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달 말이면 유럽은 춥기도 하고 해도 일찍 져서 여기저기 이동하며 보는 것도 힘들거라서요.
프랑크푸르트, 뮌헨, 베를린, 동화가도, 로맨틱 가도만 해도 열흘로 모자랄 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베를린의 박물관들이 아주 좋았거든요.
아이가 있으면 독일 자동차 회사들의 박물관이나 과학기술 박물관 같은데 흥미로울 것 같아요.
전 서른살에 갔었는데도 독일과학기술박물관이 너무 재밌어서 반나절이나 있다 나왔다는...
기차가 잘 되어있어 좋긴 하지만, 한 가족이면 렌트해서 다니는게 힘도 덜들고 수월할거예요.7. 원글
'12.10.20 11:08 AM (14.47.xxx.225)많은글 감사 드립니다.허브님 혹시 어디 여행사인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저두...님 말처럼 독일 한나라만 여행하고 싶기도 한데 아니면 두나라 정도 근데 주변에서 그래도 이왕간거
많으나라 가라고 해서...갈팡질팡이에요.
숙박이나 기차같은것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8. ...
'12.10.20 11:37 AM (220.72.xxx.168)일단 어디어디 가실지는 결정을 하셔야할 시간이예요.
열흘밖에 안남았으니...
도시를 정하면 숙박이나 기차는 인터넷으로 개인적으로 다 예약하실 수 있지만,
여행사에 일정을 알려주면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다 의뢰하실 수 있어요.
이미 비행기표를 구입하신 모양이니, 그 여행사에 추가로 의뢰하셔두 되구요.9. 신참회원
'12.10.20 11:39 AM (110.11.xxx.45)저도 점 세개님 말씀처럼 독일 만 열흘 추천이요!!
프랑크푸르트 근처 하이델베르크, 뮌헨, 근처 노이쉬반슈타인성 있는 퓌센, 베를린만 돌아도 열흘이 모자를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날씨도 추운데(걍 겨울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동시간마저 길면 아이들도 어린데 감기걸리기가 쉽고 피곤만 쌓이게 됩니다.
정 독일 한나라만 갔다오기가 아쉬우면 바로 옆에 붙은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 비엔나도 들려서 독일-오스트리아 10일 일정으로 돌아보시는 것이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유럽여행에서는 동선이 가장 중요한데 혹시 입, 출국이 모두 프랑크푸르트인가요?
제가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동선은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뮌헨->퓌센->짤츠부르크->비엔나 인데요, (베를린은 뚝 떨어져있어서 오스트리아를 가시게 되면 생략하셔야 될거에요.) 비엔나를 취향하는 항공편은 많이 없으니 아웃이 어디냐에 따라서 일정을 짜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굳이 패키지를 가야할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 여행사 가셔서 독일-오스트리아 철도패스 구입하시고 일정에 따라서 머무르는 도시의 적당한 가격대 호텔, 호스텔, 민박에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요청하시고 예약금 입금하시거나 카드번호 입력하면 됩니다.
출발 전까지 10일 정도 남으셨는데 10일일정 여행 준비하는데 그렇게 빠듯한 시간 아닙니다.10. 독일여행
'12.10.20 11:46 AM (221.162.xxx.45)10월초에 독일,이태리 다녀왔습니다..독일은 그때도 좀 춥더군요..두꺼운 옷 단단히 준비하고 가셔야겠습니다. 저희는 뮌헨으로 들어가서 뮌헨 근처 퓌센, 군츠부르크 레고랜드, 뮌헨에서 가까운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 이렇게 갔다왔어요..모두 다 기차로 2시간 내외이고 바이에른 티켓(어른 2명만 내면 애들은 공짜로, 지역열차, 버스, 지하철, 트램 다 공짜인 티켓)으로 커버가 되어 싸게 갔다왔지요..
뮌헨에서는 하나민박이라고 한국분이 하시는 진짜 가정집 민박에서 묵었는데요, 완전 강강추입니다.
아주머니 정갈하시고 밥맛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이 좋구요,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세요..전형적인 독일 주택가에 조용한 3층집입니다..전화로 예약해야 해요..+498-990-7531
뮌헨쪽이 구경할 지역 연결이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독일 바이에른 관광청 홈페이지도 살펴보시고 좋은 곳 고르셔서 다녀오세요~11. 신참회원
'12.10.20 11:56 AM (110.11.xxx.45)유럽여행은 비행기티켓, 유레일패스, 숙박예약, 환전한 돈이나 현금카드, 약간의 영어실력만 있으면 90%준비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서점 가셔서 유럽가이드북이나 독일, 오스트리아(묶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이드북 부터 구입하시고 주욱 흩어보시면 어떻게 준비해서 가야하는지 그림이 나오실 겁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욕심을 부려서 짧은 일정에 많은 나라(정확히 말하면 도시)를 다녀야겠다고 욕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두 부부만 간다거나, 아이들이 다큰 중고등학생이라거나 아니면 계절이라도 가을이라면 욕심을 내볼만도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르게 추운 겨울이고 자녀들이 아직 어립니다.
해까지 빨리 떨어지는데(4시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무리해서 다니다가 한 사람이 아프기라도 하면 모든 일정이 엉키게 되고 쌩고생을 하게 됩니다.
좋은계절에 혈기왕성한 대학생도 무리해서 돌아다니면 과로로 쓰러질 정도로 여독이라는 놈이 매우 독한 놈입니다.
시간을 아끼겠다고 야간열차는 타지마시고(제가 적은 일정에 야간 타야할 정도로 멀리 떨어진 곳도 없습니다담) 작은 도시라도 당일치기는 절대하지 마시고 꼭 1박 하시구요, (도착한 도시에서 하룻밤은 자고 출발해야 그나만 여독을 풀고 좋은 컨디션으로 다음 도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꼭 가고싶은 곳 한, 두곳만(입장료 비싸서 많은 곳 못들어갑니다) 천천히 술렁술렁 다니신 다음에 어두워지면 숙소로 돌아와서 일찍자고 일찍일어난다는 마인드로 일정을 잡으셨으면 합니다.
여행사에 가시면 자기네 패키지 상품이용하라고 엄청나게 권유를 할 텐데요, 원글님께서 먼저 여행의 밑그림을 그리고 이런 방식의 여행을 하겠다는 확고한 결정을 내린 후에 여행사를 찾아가셔서 철도패스만 구입하든, 정 자신이 없으면 패키지를 이용하든지 하시면 될 겁니다.
일단 가이드북 부터 먼저 사서 읽어보시구요. 네이버 카페 유랑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군데라도 더 보겠다고 방문도시를 무리해서 늘리거나, 한 시간이라도 더 오래 보겠다고 야간열차를 이용하는 등의 욕심을 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무리한 일정은 온가족 유럽여행이라는 조상님이 내려주신 기회를 고생스럽고 고통스런 기억으로 점철되게 만들수 있으니 심플하게 안전하게 편안하게 다녀오겠다는 마음부터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12. 신참회원
'12.10.20 12:23 PM (110.11.xxx.45)원글을 보니 여행이 갑자기 결정되신 것 같고, 비행기티켓도 타의?에 의해 확정되신 것 같은데 지금 혼란스러우신 것 당연합니다.
제가 나름 준비순서를 정해보자면
1. 당장 서점에 가서 가이드북을 준비한다.(이지유럽, 프렌즈유럽 등등이 있습니다)
2.비행기티켓의 입국, 출국도시를 확인한다.(일정을 짜는데 있어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3.네이버 카페 유랑이나 다음 No1.여행매니아 카페에 가입해서 질문코너에 초등학생 아이 두명과 어른두명 프랑크푸르트 인,아웃(그렇다치고)으로 10일 유럽여행갈건데 일정 좀 짜주세요. 그리고 어떤 패스를 구입해야 할지도 알려주세요 라고 질문을 올립니다. 그럼 대개 저처럼 독일-오스트리아 나, 독일-오스트리아에 근처에 있는 프라하-부다페스트를 끼워서 일정을 짜줄 겁니다. 여행전문가들이 가장 합리적인 동선으로 짜주는 것이기 때문에 믿고 맡기셔도 됩니다. 저도 여기서 짜준 일정으로 잘 갔다 왔습니다.
4.여행사에 가셔서 독일-오스트리아 패스나 유레일플렉시10일패스, 유레일셀렉트 5일패스(어떤 건지 곧 알게될 겁니다) 구입하세요.교환, 환불 안되니(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 가족들 여권에 나온대로 영어스텔링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5. 비수기라서 숙소는 예약안해도 된다는 분도 있지만 역,관광지 근처의 위치, 가격 좋은 인기숙소는 비수기, 성수기 따로 없이 항상 만원입니다. 그리고 미리 예약을 하고 출발을 해야 그곳까지 가는 내내 맘이 편안합니다. 가이드북에 보면 내가 가고자 하는 도시의 숙소가 호텔, 호스텔, 민박 별로 잘 나와 있습니다. 유랑 숙소카테고리에 들어가셔서 갈 도시 이름 입력하면 그 도시의 숙소의 정보 사진이 주루룩 잘 나옵니다. 예산에 맞춰 맘에 드는 숙소 지정하셔서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13. 원글
'12.10.20 12:32 PM (14.47.xxx.225)역쉬!82회원님의 정보력에 넘 감사 드립니다.
다양한 정보 주시고 정말 정말 감사!감사!14. 신참회원
'12.10.20 12:43 PM (110.11.xxx.45)6. 여행자보험에 가입합니다. 전화한통화면 되는데 AI*차티스보험이나 현*해상, L*G화재 등이 괜찮습니다.
혹시나 해서 가입하는 거니 돈 아까워 하지마시고 너무 큰 기대도 하지 마시길...
7.현지에서 쓰게될 약간의 유로를 제외하고는 시티은행국제현금카드를 만들어서 그 계좌에 여비를 입금해 놓습니다. 현지에 있는 현금기계에서 그때그때 꺼내쓰는 것이 경험상 가장 안전합니다. 스페인-이탈리아보다 덜하기는 하지만 독일-오스트리아 등도 엄연히 여행자만 노리는 도둑들이 존재합니다.4인가족의 생활비를 현금으로 들고다니는 것은 너무 위험합니다. 두 장을 만들어서 원글님과 남편분이 한장씩 다니면 됩니다. 아니면 두분이 따로 계좌를 만드시던지요. 비상용 신용카드도 꼭 가져가시고 해외사용가능여부, 해외한도 확인하고 떠나십시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꼭 부부가 각각 복대 착용하셔서 본인것과 아이들여권, 현금카드, 신용카드, 철도패스, 100유로이상 현금 꼭 넣어가지고 다니세요. 지갑에는 그날 쓸 현금만 넣어놓으시구요. 이것은 무조건 절대!절대! 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여기까지 준비하시면 여행준비 90%는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이것을 할 자신이 없으면 걍 여행사에 가셔서 적당한 패키지 상품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유레일시간표보며 내가 탈 열차의 적당한 시간 알아보기,(열차시간 옆에 R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예약필수 열차이니 역에 도착하자마자 다음도시로 떠나기 전에 꼭 미리 예약하세요-약간의 예약금있음) 가족들 입을 내의, 양말, 겨울옷 준비하기, 그곳에서 먹을 라면, 누룽지, 기타 먹거리, 비상약 챙기기 등등을 하시면 될겁니다.
그러고보니 여행준비기간도 열흘 남았고, 여행기간도 열흘이네요.
여행준비도 여행하는 것 만큼 즐겁고 설레이는 경험이니 넘 부담가지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있게 도전해보세요.
준비하시면서, 여행을 하시면서 '뭐야? 유럽여행 별거 아니잖아? 하시게 될 겁니다~15. 저도
'12.10.20 4:01 PM (89.74.xxx.66)독일만 열흘 추천. 자동차 렌트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독일이 워낙 길이 좋거든요. 고속도로비도 없구요. 작은 도시들이 이쁘니 차를 가지고 로맨틱가도나 이런델 가시면 됩니다. 기차여행도 재미있긴 한데 아이데리고 매일 짐쌌다 풀었다도 힘들구요. 아이가 있어서 넷이 차타고 다니면 오히려 경비 절감이 될 수도 있고 짐을 안들고 이동하니 이것도 괜찮아요. 지나가다 이쁘면 들여다보고 또 떠나구.....비수기라 예약안해도 호텔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인터넷 되는데서 booking.com으로 미리 체크해보고 하루 이틀 전에 예약해가면서 다녀도 되구요.
16. 그리고
'12.10.20 4:03 PM (89.74.xxx.66)10월 마지막 일욜 섬머타임 해제되면 해가 더 짧아집니다. 시간 잘 보고 다니셔요.
17. 또릿또릿
'12.10.20 4:52 PM (211.246.xxx.179)저장해요~~~~~~~
18. 고즈넉
'12.11.20 6:44 AM (121.157.xxx.161)저장합니다.
19. ..
'12.11.20 10:06 AM (58.29.xxx.7)여행 팁 감샇반디ㅏ
20. 여행정보
'12.11.20 10:20 AM (115.22.xxx.212)감사해요~~
21. 감사^^
'12.11.20 10:57 AM (221.165.xxx.105)유럽여행 정보
22. 꾸미
'13.1.14 9:21 PM (211.226.xxx.95)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3. 여행자
'13.4.8 6:29 PM (61.35.xxx.163)유럽여행 정보 저장합니다 ^^
24. 와
'13.4.23 5:45 PM (121.178.xxx.41)꼭 필요한 정보들입니다. 감사합니다~~
25. 카라멜
'16.8.2 4:39 PM (125.128.xxx.14)여행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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