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수술 할까요?
더 나이들면 눈꺼풀이 눈을 덮을 것 같아요.
눈꺼풀이 눈썹을 덮어버려 커튼 눈썹이구요.
살짝 힘주면 쌍꺼풀이 생겨서 나이들면 자연스레
생기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하는데...
할까요???
나름 노꺼풀이 예쁘다는 소리를 듣긴했는데...
좀 답답하기도 하거든요.
쌍꺼풀 하면 좀 사나워보이는 것 같기도하고....
어쩔까요???
1. 스뎅
'12.10.20 2:59 AM (180.228.xxx.32)노꺼플이 이쁘시다면 쌍꺼풀보다 다른걸 알아보세요..제가 쌍꺼풀눈이라 그런지 외꺼풀눈 이뻐요 은은하게 화장하면 분위기 있구요..사실 쌍꺼풀 너무 흔하잖아요
2. ..
'12.10.20 5:57 AM (203.226.xxx.123)홀꺼풀로 33년 살다가 결혼하고 아이도 있는데 뒤늦게 수술했어요. 눈꺼풀이 쳐져서 눈이 답답해 보여서요.결론은 만족입니다. 새롭게 태어난것같아요. 없이 오랫동안 살아봤으니 한번 가져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외꺼풀일때도 눈이 길고 작지않은 편이라 매력있다는 이야기 듣고살았는데 쌍꺼풀 하고나니 이쁘다는소리 듣고살아요. 어쨌든 있는게 이쁘다는거ㅋㅋ
3. 저랑
'12.10.20 6:06 AM (203.226.xxx.174)똑같은 상황이네요.저도 외꺼풀인데 푹 꺼진..잠을 못잤거나 한끼 굶음 진짜 못봐주겠어요.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눈꺼풀에 힘이없어요.계속쳐져 있으니 더 피곤한건 같구요.제생각에도 하시기게 좋겠어요.저는 긴눈매가 아니라서 트임도 해야할것 같고 아직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지만요..
4. 마음이
'12.10.20 6:36 AM (222.233.xxx.161)외꺼풀이 이쁘긴한테 쌍꺼풀수술 하셔야 한다면 두껍지 않게 하셧음해요
40넘어서 하신 분 보니 두껍게 해서 넘 사나워보여 안타까웠던 적 있어요5. ...
'12.10.20 8:06 AM (49.50.xxx.237)외꺼풀이 젊었을땐 분위기있어보이고 이뻐요.
하지만 나이들면서 쳐지고 눈썹이 찌르고
눈동자반쯤 가리고...멍청해보이기도 했어요(제가)
어떤사람은 피곤해보인다. 힘들어보인다 소리도 하구요
결론은 했습니다.
일단 눈이 안찔러좋긴한데 이상이 좀 바뀐거같아요.
예전엔 이쁘다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못해진거같아요.6. ...
'12.10.20 8:06 AM (49.50.xxx.237)이상- 인상
7. ....
'12.10.20 8:48 AM (211.234.xxx.143)위에하셨다는분으몇살에하신건가요
저 43인데 눈꺼플쳐져서 쌍꺼플이
생길락말락.. 이러다 눈꺼플 더내려올날도
머지않았다는 ㅠㅠ8. 외꺼풀로 예쁘면
'12.10.20 9:58 AM (180.66.xxx.201)쌍꺼풀해도 예뻐요.
훨신 자연스럽고9. 42에
'12.10.20 10:57 AM (121.168.xxx.210)올해했어요.절개로했고요.앞뒤트임다하고싶었지만 할수있는 눈이 따로있어요.미간이 좁아 앞트임안되고 뒤트임도 공간부족?으로 안된다고해서 지방살짝빼고 절개.만족합니다.사람이 달라보여요.
10. 하지마세요
'12.10.20 1:55 PM (211.224.xxx.193)지금 외꺼풀이 예쁘다 하는 분들이 있다면. 눈매가 나름 길고 매력있으신것 같으니. 거 수술하면 없어지는 밉니다. 위에 분 말하듯 쌍커풀하면 그 외꺼풀 특육의 미가 없어져요. 님이 느끼는 그 좀 답답해보이고 내향적인 그런 눈이 외꺼풀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요. 쌍겹하는 순간 그거 없어지고 너나 나나 다 있는 눈 됩니다. 쌍커풀 있으면 좀 더 밝아보이고 화려해 보이고 눈도 커보이고 또렷해보이고 명량해보이고 하죠. 근데 이거보다 님이 가진 그게 더 좋은겁니다. 분위기있어보이는거
외커풀에 답답하기만해보이는 눈은 해야되지만 주변에 몇몇 사람이 지금 눈이 매력있다 하시는거 보니 지금 눈 예쁜눈일것 같아요. 하고 나서 풀수 있다지만 그거 그렇게 하기 쉽지 않아요. 왜냐면 바로 풀어야 되는데 붓기 빠지면 괜찮아 지겠지? 매몰도 붓기 다 빠지려면 1년이예요. 그리고 그 수술대 다시 오르는것도 무섭고 돈도 아깝고 흉지고 늘어져 있을까봐 겁나고 어떻게 보면 수술후가 난것도 같고 여러가지 생각때문에 풀기 힘들어요.
저 경험자에요....쌍겹없고 서늘한 그 눈이 훨씬 고급스런눈입니다. 쌍겹하고 나서 깨달았지만 돌아갈수 없어요. 그런눈 흔하지 않은 눈입니다. 간직하세요11. ,,,,,,,,,,,,,,,
'12.10.20 9:52 PM (175.253.xxx.123)전 찬성하는데요. 저희 남편 환상의 깊은 눈매 외겹이고 긴 눈이었어요.
근데 집안 내력으로 30세 부터 눈위의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는데 정말 눈이 반은 가려지더군요.
항상 졸려보이고 피곤해 보이고 멍해보이고 사람이 약에 취한사람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데려가서 상안검으로 위 피부 절개하고 눈매 교정해줬어요.
눈이 커지니까 잘 보려고 항상 눈에 힘을 주고 눈을 크게 뜨려고 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너무 좋다고 그러더군요. 전엔 항상 눈이 피곤하고 코가 아프다 그랬거든요. ( 안경껴요)
근데 수술하고 나니까 안경껴도 하나도 코가 안아프다네요.
그리고 속쌍거플처럼 겉으로는 아예 아무 표시도 안나요.
시어머니도 보고 모르심...ㅋㅋㅋ
처진 눈이시라면 하루라도 빨리 하세요. 나이들어하면 자리가 안 잡히고 붓기도 잘 안빠져서 인상이 사납게 될 확률이 높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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