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년 후 짱구와 흰둥이,,,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
1. ....
'12.10.19 8:43 PM (211.208.xxx.226)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5hPShXgBdlA
2. 아...
'12.10.19 9:08 PM (220.79.xxx.203)울고 있어요.
나이를 먹어 누군가와 이별한다는건.. 슬프네요..3. ..
'12.10.19 9:09 PM (189.79.xxx.129)중간 보다가 못보겠어서 나왔어요.
오늘 왜 이리 눈물나는 사연이 많은지...4. 나옹
'12.10.19 9:14 PM (112.151.xxx.169)저도 보다 눈물이....
잔잔한 영상인데 ....
딱히 격하게 슬프거나 뭐 그런건 아닌데 눈물이 주루룩이에요 ..ㅠㅠ5. 노견 세마리라서..
'12.10.19 9:15 PM (218.236.xxx.82)중간쯤 보다가 나왔어요..ㅓㅠ.ㅠ
6. 멍멍
'12.10.19 9:26 PM (125.209.xxx.38)저도 격하지않은 잔잔한 영상인데 눈물이222
우리 멍멍이 12살인데 늙어 보이고 힘없이 누워있을떄. 같이 놀고 와서
정신 못차리고 이불깔고 잘떄, 6살 먹은 멍멍이가 괴롭혀도 꼼짝하지않고 귀찮아할때,
코밑에 하얀수염이 더욱 슬퍼집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자꾸나.
우리 멍멍이들....7. 저 글을 쓴 사람은..
'12.10.19 9:36 PM (183.102.xxx.197)키우던 강아지를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내본 경험이 있나봐요.
그때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강아지의 입장에서 쓴 글이네요.
이젠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8. 어휴..
'12.10.19 10:18 PM (112.161.xxx.208)보는내내 눈물이 뚝뚝 흐르네요.. 우리 멍멍이 둘도 10년째 살아가네요.
흰수염은 모르겠고 피부가 검버섯도 생기고 탄력이 떨어져서인지 나와 같이 늙어가고있어요.
애고... 나중에 죽으면 어떻게 이겨낼지 걱정입니다.9. 길치
'12.10.19 10:50 PM (222.112.xxx.48)으....
속상해요...한참전에 해어진 우리집 흰둥이가...백설떡이라고 불러줬던..
너무 보고싶내요.10. 멍멍이
'12.10.20 12:00 AM (222.99.xxx.205)저도 20년전 마당에서 자유롭게 키웠던 멍멍이가 생각나요.
한여름 말복날 없어져서
밤낮을 목청터져라 이름부르며 찾아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그 뒤로 멍멍이 안키워요. 너무 아픈기억이에요.....
남들은 말복날 없어졌다고하면 막 웃지요...그 충격은 아무도 몰라요
믹스견이고 외모는 평범했지만 학교 갔다 돌아오면 달려 안기는 귀염둥이였어요 ㅠㅠ11. 벼리
'12.10.20 1:24 AM (121.147.xxx.224)아.. 우리 강아지들 생각도 나고..
연세들어가시는게 보이는 우리 아빠 생각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