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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할 패션을 봤어요.

헉 오늘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2-10-19 19:59:47

 

아가씨가 짧은 치마를 입었는데 글쎄 스타킹은 아주 얇은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가터벨트를 하고 있던데 그걸 다 밖으로 보이게 해서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이젠 가터 벨트가 밖으로 보이게 입는 하나의 패션이 된건가요?

진짜 제 눈엔 테러 수준이었는데 하다못해 다리라도 길고 예쁘기라도 하면

그 자체의 예쁜 모습이라도 보겠는데 이건 그것도 아닌 짜리몽땅하고 그냥 그런

다리에 가터벨트 그리고스타킹 맨 위 그 레이스 장식이며 짧은 치마며 도대체 

제가 본 게 그냥 요즘 유행 패션 인가요?

 

남이야 뭘 입든 이라고 하기엔 혼자 사는 공간도 아닌데 방안에서나 하고 있을

내지는 보고 싶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은 남의 사생활을 강제로 봐야되는

불쾌함이었다고 하면 제 느낌이 너무 지나칠까요?

IP : 182.17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9 8:03 PM (221.160.xxx.179)

    아이랑 산책나갔다가 본 패션.
    짝붙는 핫팬츠
    길이는 엉덩이살이 나오는...
    깜짝 놀랬어요.
    어떤 여자는 얇은 레깅스만 입고 짧은 길이의 티셔츠입고 지나가더라는...허허 참...

  • 2.
    '12.10.19 8:03 PM (121.138.xxx.61)

    젊은 아가씨니...멋 한참 부리고 싶을 때죠. 전 젊은 아가씨들이 이러고 다니는건 별로 신경 안 쓰이는데. 40대 아줌마들 5명 정도가....하나의 모임이였는지 다 똑같이 스쿨룩 이라고 하나요? 짧은 체크 주름 치마에 무릎까지 오는 레깅스에 메리제인 구두 신고 지나가는데 환장하는 줄 알았네요^^;;
    아니 자기 마음대로 입긴 입어야죠;;;; 그래도 보는 순간 헉 저건 뭐야?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 3. 323
    '12.10.19 8:23 PM (61.72.xxx.121)

    직장이 논현역인데 지하철에서 파진가슴 보는건 기본

    낮에는 티팬티 자주봅니다....심지어 노팬티까지..

  • 4. Rnfmr
    '12.10.19 8:23 PM (60.216.xxx.151)

    짜리몽땅하고 이리저리 살 불룩불룩 튀어나온 아주머니들이.. 나름 롱티셔츠라고 입었는데 엉덩이만 살짝 가리고.. 아래엔 얇은 레깅스만 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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