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때 부모님을 뵈니 많이 연로하신것도 같고,, 괜히 짠하더라구요
특히 아빠가 정말 늙으셨는지.. 여기 저기 바람쐬고 싶어 하셨어요 (예전엔 안그러셨음..)
암튼 그래서 제가 잠깐 시간을 내어 엄마 아빠 모시고 바람 좀 쐬드리구 싶은데요
어디가 좋을지...
특히 아빠가 옛날 장터.. 이런거 구경하시는거 좋아하세요^^
그래서 장터도 구경하고 가까운 항구있으면 수산시장도 구경하고 회도 떠서 먹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여긴 서울이고요, 강원도나 아님.. 아래로는 대전정도 부근까지에서 추천 좀 해주세요~
1박 2일 정도 생각은 하는데,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