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가방 vs 명품브랜드 옷 vs 날씬한 몸매..셋중 선택한다면...어떤게 단연 최고인가요

dma 조회수 : 5,343
작성일 : 2012-10-19 17:51:24

아래 글들을 읽다 보니 궁금해져서요.

1. 몸매가 별로여도 명품가방이나 명품브랜드옷을 입으면 고급스러워 보이나요

2. 몸매가 좋으면 ( 키 165이상. 몸무게 50전후)

    저렴한 청바지에 저렴한 니트를 입어도 1번 못지 않게 또는 1번보다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나요.

   물론 얼굴과 헤어스타일도 기본적으로 된다는 전제하에요.

물론 몸매 좋은 사람이 명품가방 명품 브랜드 옷을 다 갖추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1번과 2번의 경우 어떤 경우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나요?

IP : 114.200.xxx.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9 5:55 PM (121.88.xxx.239)

    고급스러워 보이는 걸로야 따지자면 당연히 1번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but 이뻐보이는 건 2번이 이뻐보이고요.
    이쁘면서도 약간 저렴. 싼티는 나긴 합니다 어쩔수 없이..

    이뻐보이는 것과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 2.
    '12.10.19 5:55 PM (211.200.xxx.43)

    1 ??

    고급스럽기로만 따진다는 전제하에.

  • 3. 그럼 질문을 바꿔서
    '12.10.19 5:56 PM (114.200.xxx.72)

    1번 과 2번 중 선택을 한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 4. 그러니까요.
    '12.10.19 5:57 PM (114.200.xxx.72)

    굳이 선택을 한다며요...
    어느것을 최종선택하실것 같으세요..

  • 5.
    '12.10.19 5:59 PM (171.161.xxx.54)

    고도비만이 아닌 이상
    명품백 명품 의류를 입는걸 선택할래요.
    베트남 농사짓는 아가씨들도 몸매는 이쁘잖아요...

  • 6.
    '12.10.19 5:59 PM (182.210.xxx.36)

    몸매 예뻐서 뭘 걸쳐도 예쁜건 길게 봐도 30대 중반인것 같아요 극단적으로 체형이 이상하다거나 뚱뚱한게 아니면 좋은옷이 몸매도 보완해주고 그런것 같아요

  • 7. 솔직히
    '12.10.19 6:03 PM (222.109.xxx.71)

    뚱뚱하면 아무리 좋은걸 입어도 옷이 좋아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거지...사람이 예뻐보이는건 아니죠. 침대에 옷 입고 들어가는거 아니잖아요. 그것도 상상해봐야 하는데.

  • 8. ㅅㅅ
    '12.10.19 6:05 PM (221.151.xxx.130)

    옷이 날개란 말도 있지요
    뚱뚱하고 볼품없게 생겼어도 명품으로 휘감으면 ㅅ고급스러워 보이는게 사실이에요
    아무리 날씬하고 이뻐도 옷이 허름하면 빈티나 보이구요 참 명품이란것이 얄궂죠;;

  • 9.
    '12.10.19 6:23 PM (121.88.xxx.239)

    나이가 어리다면 30대 이하 무조건 2번이고요
    30대 이상이라면 무조건 1번입니다.

  • 10.
    '12.10.19 6:24 PM (121.88.xxx.239)

    제 개인적 입장은..
    나이드니까 돈 많은 사람 비싼거 팍팍 사는 여유 있는 사람이 부럽지
    이쁘고 날씬한 사람은 별로 안 부럽더라고요..

  • 11. 지지지
    '12.10.19 6:32 PM (116.121.xxx.45)

    날씬한 몸매에 패션센스 라면 선택하겠어요~
    하지만 날씬만 한 몸매라면...훔
    그냥 비싼 가방이나 옷

  • 12. //
    '12.10.19 6:34 PM (119.71.xxx.56)

    50대 이하나이까지는 2번....옷이나 명품보단 얼굴과 몸매를 택하겠음...
    그러나 50~60대 이상쯤 해서는 1번....
    아무리 몸매 좋아도 이때부터는 못입으면 빈티가 조금씩...;;나는건 어쩔 수 없는 듯....
    차라리 이때부터는 아주 고도비만 아니면 좀 부하게 살집 있는 부티나는 중년부인 컨셉이
    돈만 있음 먹히더라는....너무 뱃살없는 S라인 날씬도 이나이때부턴 아주 포스없는 한 자칫하면 빈티....

  • 13. ...
    '12.10.19 6:39 PM (175.252.xxx.225)

    1번이나 키가 작으면 시망입니다~;;;

  • 14. //
    '12.10.19 6:39 PM (119.71.xxx.56)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30대 극초반인데...ㅎㅎ
    돈이 있어도 애 낳고 못뺀 몹쓸 뱃살탓에 못사는 아이템이 있어요 ㅠㅠ
    지금은 그래도 얼굴과 몸매만 있으면 인터넷 쇼핑몰 싼 옷도 아주 이쁜 것 같아요..ㅎ
    에휴 살을 빼야지 ㅠㅠ

  • 15. ..
    '12.10.19 6:41 PM (223.33.xxx.99)

    명품옷 명품가방 들 정도의 사람은(돈도 있고 명품옷을 살정도로 옷이나 외모에 관심있는) 대부분 날씬하더라구요. 갤러리아 명품관같은데 가보면 20대 제외하고도 거의 날씬하구.. 주변 돈많으면서 멋좀부리는 아주머니들 뚱뚱한경우 거의 없더라구요.

  • 16.
    '12.10.19 6:58 PM (121.138.xxx.61)

    날씬한 몸매로 택했어요;;; 40대구요...전 부자는 아니고...명품백 몇개 겨우 살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람인데요...나이 생각해서 그냥 그 돈으로 다 운동 하는데 투자하고 있어요. 어차피 명품 사 봐야 그거 1년 넘게 사용하면 슬슬 질리고 저 처럼 막 쓰는 사람은 낡은티 나고 그러거든요. 옷도 저는 2년 넘게 입기는 힘들더라구요. 낡은티 나서 새 옷 사게 되고 그래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 17.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12.10.19 7:50 PM (114.200.xxx.72)

    1번이기는 하나 좀 그닥 고급스럽지 않아 보이기도 하고
    2번이기는 하나 패션감각, 즉 저렴한 스카프하나로도 충분히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거죠?

  • 18. 말이 무슨
    '12.10.19 7:57 PM (125.135.xxx.131)

    필요하나요?
    날씬한 몸매는 못 당합니다.
    젊을 때 날씬하게 아무 옷이나 입고 다녀도 다 쳐다봤어요. 보기 좋아서..
    지금은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날씬하게만 보이려고 위장해요.

  • 19. ..
    '12.10.19 8:14 PM (61.73.xxx.54)

    당연히 날씬한 몸매죠..

    제아무리 샤넬 에르메스 로로피아나 입어보세요.. 몸매에는 못당해요..

    패션센스 없으면 돈으로 칠갑을 해도 싼티나요..패리스힐튼보고 누가 패션센스 좋다고 하던가요? 하이브랜드로 행위예술한다고 하죠..그나마 몸매라도 좋아서...-.-;
    니콜리치가 살빼니까 갑자기 패셔니스타가 된것도 같은 이치..원래 옷입는 센스는 있었는데 뚱뚱할땐 패리스힐튼의 못생긴 친구였었죠..

  • 20. 당연
    '12.10.19 8:54 PM (114.203.xxx.81) - 삭제된댓글

    당연 날씬한 몸매죠.. 뚱뚱하고 짜리몽땅한 사람이 아무리 명품백에 옷에 걸치고 다녀도 폼 안나던데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격이죠..

  • 21. 옷 좋아하는 1인
    '12.10.19 9:47 PM (121.166.xxx.243)

    잘 고르는 몇만원짜리 옷, 옷 잘입는 사람이 입어도 그게 고급스러워보이지는 않아요
    그냥 옷 잘입었다죠.
    몸매 좋은 사람 아무거나 걸쳐도 어울려요
    몸매 좋은거 자기도 알아요
    그래서 이옷저옷 많이 입어봐서, 옷입는 센스도 생겨요.
    근데 '아가씨'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좀 나이가 들면요..
    저렴하고 괜찮은 옷 입으면 절대 고급스러워보이진 않아요
    싼옷이 왜 싼옷이게요.
    디자인, 소재, 마무리... 이런거에서 다 티 나요.
    저도 옷.. 정말 원없이 입어봤는데요.
    좋은옷.. 입어야 고급스러운 티 나요.
    저 옷걸이 좋아서, 매장에서 제가 옷 입어보면
    옆에있던 사람들이 달래서 사고
    동네 아줌마들 물어봐서 똑같은거 사서 입으시고 하는데요...
    저도 싼옷입으면
    걍 멋있다지... 고급스럽다는 아니거든요..

    나이들면,
    이쁘고 멋있어도 저렴한 거 잆고 멋쟁이..소리 듣느니
    좋은거 입고 고급스럽다는 말 듣는게 더 나아요.

  • 22. 패랭이꽃
    '12.10.19 11:04 PM (186.124.xxx.190)

    저도 날씬한 몸매야 말로 최고 코디라고 생각하는데요.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이 그러더군요.
    옷 사입을 돈으로 헬쓰장 등록하라고 그럼 아무거나 걸쳐도 멋지다구요.
    전 뚱뚱해서 날씬한 사람이 부럽습니다. 진정.

  • 23. 명품관
    '12.10.20 12:46 AM (203.226.xxx.166)

    에 매일 주차만 하는 사람입니다
    사지는 못하고
    벤츠 s클래스 비롯해 포르셰등 많이 보는데
    딱 한명 기억에 남는 여자가 포르셰에서 내리던 전형적 커리어우먼 필 몸매 옷 가방 차까지사위일체
    근데 가장 감화받은 것이 몸매였어요 몸이 받쳐줘야 명품도 살더라구요 오히려 마이들수록 더 그래요
    20대는 살쪄도 탱탱해보이지만 40대는 참 그래요

    뚱땡이 아줌마 명품 휘감고 고가차 타도 걍 돈 많구나 옷이 고급이구나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24. 당연히...
    '12.10.20 2:27 AM (121.175.xxx.17)

    몸매요.
    분위기 안되는 사람은 명품 걸쳐봤자 짝퉁으로 보이거나 잘 봐줘서 천박한 복부인 쯤으로 보였어요.
    반면에 몸매가 좋은 사람인데 패션 센스도 있는 사람은 시장에서 산 옷 걸쳐도 멋지기만 하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5 밤의 여왕, 마술피리 - 조수미 2 music 2012/10/19 1,760
166744 양재고등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3 꿈꾸는 드러.. 2012/10/19 1,583
166743 박근혜.......평행이론???? 1 후덜덜..... 2012/10/19 1,048
166742 초밥 이름좀 찾아주세요 3 아 답답해 2012/10/19 1,087
166741 김치냉장고 김치냄새 냄새야~ 2012/10/19 1,293
166740 세탁소에서 2 @@@ 2012/10/19 750
166739 how can I send a mail to 82cook 'Un.. 6 야야 2012/10/19 1,071
166738 53평 아파트에 원목마루나 강화마루 깔려면... 5 어쩌라고 2012/10/19 3,065
166737 왕십리 민자역사에 아이가 놀만한곳있나요? 3 급질 2012/10/19 1,561
166736 온라인으로 냉장고 사 보신 분~ 9 급해요 2012/10/19 1,481
166735 13년 후 짱구와 흰둥이,,,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 11 .... 2012/10/19 4,471
166734 대기업에 피 빨렸네요 2 2012/10/19 1,471
166733 거실에 깔만한 러그나, 카페트 추천 부탁드려요 4 카페트나 러.. 2012/10/19 2,739
166732 옷정리 싹 했어요 3 2012/10/19 3,285
166731 아파트바닥닦는대걸래? 2 아시는분 2012/10/19 1,234
166730 블로그에 제일 마지막 게시물을 고정하려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qq 2012/10/19 993
166729 해외 부재자 투표 등록, 이메일로 해 보신 분 계신가요? 5 투표 2012/10/19 728
166728 요즘 부츠 신어도 될까요? 3 dpg 2012/10/19 1,498
166727 여자 크로스백 어떤 게 요즘 잘나가요? 4 2012/10/19 4,082
166726 19. 성에 대한 인식에 대해. 3 ........ 2012/10/19 1,922
166725 한국에 머무는 한 달 정도 뭘 하며 보내면 좋을까요? 18 ... 2012/10/19 1,651
166724 이자계산 좀...^^;;; 2 가을 2012/10/19 1,101
166723 아이러브커피라는 모바일 게임 중독 30 솜사탕226.. 2012/10/19 3,919
166722 헉할 패션을 봤어요. 4 헉 오늘 2012/10/19 2,840
166721 썬라이즈블럭 구입했는데,,,, ^^* 2012/10/19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