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2.10.19 5:55 PM
(121.88.xxx.239)
고급스러워 보이는 걸로야 따지자면 당연히 1번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but 이뻐보이는 건 2번이 이뻐보이고요.
이쁘면서도 약간 저렴. 싼티는 나긴 합니다 어쩔수 없이..
이뻐보이는 것과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2. 성
'12.10.19 5:55 PM
(211.200.xxx.43)
1 ??
고급스럽기로만 따진다는 전제하에.
3. 그럼 질문을 바꿔서
'12.10.19 5:56 PM
(114.200.xxx.72)
1번 과 2번 중 선택을 한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4. 그러니까요.
'12.10.19 5:57 PM
(114.200.xxx.72)
굳이 선택을 한다며요...
어느것을 최종선택하실것 같으세요..
5. 전
'12.10.19 5:59 PM
(171.161.xxx.54)
고도비만이 아닌 이상
명품백 명품 의류를 입는걸 선택할래요.
베트남 농사짓는 아가씨들도 몸매는 이쁘잖아요...
6. 음
'12.10.19 5:59 PM
(182.210.xxx.36)
몸매 예뻐서 뭘 걸쳐도 예쁜건 길게 봐도 30대 중반인것 같아요 극단적으로 체형이 이상하다거나 뚱뚱한게 아니면 좋은옷이 몸매도 보완해주고 그런것 같아요
7. 솔직히
'12.10.19 6:03 PM
(222.109.xxx.71)
뚱뚱하면 아무리 좋은걸 입어도 옷이 좋아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거지...사람이 예뻐보이는건 아니죠. 침대에 옷 입고 들어가는거 아니잖아요. 그것도 상상해봐야 하는데.
8. ㅅㅅ
'12.10.19 6:05 PM
(221.151.xxx.130)
옷이 날개란 말도 있지요
뚱뚱하고 볼품없게 생겼어도 명품으로 휘감으면 ㅅ고급스러워 보이는게 사실이에요
아무리 날씬하고 이뻐도 옷이 허름하면 빈티나 보이구요 참 명품이란것이 얄궂죠;;
9. 음
'12.10.19 6:23 PM
(121.88.xxx.239)
나이가 어리다면 30대 이하 무조건 2번이고요
30대 이상이라면 무조건 1번입니다.
10. 음
'12.10.19 6:24 PM
(121.88.xxx.239)
제 개인적 입장은..
나이드니까 돈 많은 사람 비싼거 팍팍 사는 여유 있는 사람이 부럽지
이쁘고 날씬한 사람은 별로 안 부럽더라고요..
11. 지지지
'12.10.19 6:32 PM
(116.121.xxx.45)
날씬한 몸매에 패션센스 라면 선택하겠어요~
하지만 날씬만 한 몸매라면...훔
그냥 비싼 가방이나 옷
12. //
'12.10.19 6:34 PM
(119.71.xxx.56)
50대 이하나이까지는 2번....옷이나 명품보단 얼굴과 몸매를 택하겠음...
그러나 50~60대 이상쯤 해서는 1번....
아무리 몸매 좋아도 이때부터는 못입으면 빈티가 조금씩...;;나는건 어쩔 수 없는 듯....
차라리 이때부터는 아주 고도비만 아니면 좀 부하게 살집 있는 부티나는 중년부인 컨셉이
돈만 있음 먹히더라는....너무 뱃살없는 S라인 날씬도 이나이때부턴 아주 포스없는 한 자칫하면 빈티....
13. ...
'12.10.19 6:39 PM
(175.252.xxx.225)
1번이나 키가 작으면 시망입니다~;;;
14. //
'12.10.19 6:39 PM
(119.71.xxx.56)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30대 극초반인데...ㅎㅎ
돈이 있어도 애 낳고 못뺀 몹쓸 뱃살탓에 못사는 아이템이 있어요 ㅠㅠ
지금은 그래도 얼굴과 몸매만 있으면 인터넷 쇼핑몰 싼 옷도 아주 이쁜 것 같아요..ㅎ
에휴 살을 빼야지 ㅠㅠ
15. ..
'12.10.19 6:41 PM
(223.33.xxx.99)
명품옷 명품가방 들 정도의 사람은(돈도 있고 명품옷을 살정도로 옷이나 외모에 관심있는) 대부분 날씬하더라구요. 갤러리아 명품관같은데 가보면 20대 제외하고도 거의 날씬하구.. 주변 돈많으면서 멋좀부리는 아주머니들 뚱뚱한경우 거의 없더라구요.
16. 전
'12.10.19 6:58 PM
(121.138.xxx.61)
날씬한 몸매로 택했어요;;; 40대구요...전 부자는 아니고...명품백 몇개 겨우 살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람인데요...나이 생각해서 그냥 그 돈으로 다 운동 하는데 투자하고 있어요. 어차피 명품 사 봐야 그거 1년 넘게 사용하면 슬슬 질리고 저 처럼 막 쓰는 사람은 낡은티 나고 그러거든요. 옷도 저는 2년 넘게 입기는 힘들더라구요. 낡은티 나서 새 옷 사게 되고 그래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17.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12.10.19 7:50 PM
(114.200.xxx.72)
1번이기는 하나 좀 그닥 고급스럽지 않아 보이기도 하고
2번이기는 하나 패션감각, 즉 저렴한 스카프하나로도 충분히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거죠?
18. 말이 무슨
'12.10.19 7:57 PM
(125.135.xxx.131)
필요하나요?
날씬한 몸매는 못 당합니다.
젊을 때 날씬하게 아무 옷이나 입고 다녀도 다 쳐다봤어요. 보기 좋아서..
지금은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날씬하게만 보이려고 위장해요.
19. ..
'12.10.19 8:14 PM
(61.73.xxx.54)
당연히 날씬한 몸매죠..
제아무리 샤넬 에르메스 로로피아나 입어보세요.. 몸매에는 못당해요..
패션센스 없으면 돈으로 칠갑을 해도 싼티나요..패리스힐튼보고 누가 패션센스 좋다고 하던가요? 하이브랜드로 행위예술한다고 하죠..그나마 몸매라도 좋아서...-.-;
니콜리치가 살빼니까 갑자기 패셔니스타가 된것도 같은 이치..원래 옷입는 센스는 있었는데 뚱뚱할땐 패리스힐튼의 못생긴 친구였었죠..
20. 당연
'12.10.19 8:54 PM
(114.203.xxx.81)
-
삭제된댓글
당연 날씬한 몸매죠.. 뚱뚱하고 짜리몽땅한 사람이 아무리 명품백에 옷에 걸치고 다녀도 폼 안나던데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격이죠..
21. 옷 좋아하는 1인
'12.10.19 9:47 PM
(121.166.xxx.243)
잘 고르는 몇만원짜리 옷, 옷 잘입는 사람이 입어도 그게 고급스러워보이지는 않아요
그냥 옷 잘입었다죠.
몸매 좋은 사람 아무거나 걸쳐도 어울려요
몸매 좋은거 자기도 알아요
그래서 이옷저옷 많이 입어봐서, 옷입는 센스도 생겨요.
근데 '아가씨'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좀 나이가 들면요..
저렴하고 괜찮은 옷 입으면 절대 고급스러워보이진 않아요
싼옷이 왜 싼옷이게요.
디자인, 소재, 마무리... 이런거에서 다 티 나요.
저도 옷.. 정말 원없이 입어봤는데요.
좋은옷.. 입어야 고급스러운 티 나요.
저 옷걸이 좋아서, 매장에서 제가 옷 입어보면
옆에있던 사람들이 달래서 사고
동네 아줌마들 물어봐서 똑같은거 사서 입으시고 하는데요...
저도 싼옷입으면
걍 멋있다지... 고급스럽다는 아니거든요..
나이들면,
이쁘고 멋있어도 저렴한 거 잆고 멋쟁이..소리 듣느니
좋은거 입고 고급스럽다는 말 듣는게 더 나아요.
22. 패랭이꽃
'12.10.19 11:04 PM
(186.124.xxx.190)
저도 날씬한 몸매야 말로 최고 코디라고 생각하는데요.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이 그러더군요.
옷 사입을 돈으로 헬쓰장 등록하라고 그럼 아무거나 걸쳐도 멋지다구요.
전 뚱뚱해서 날씬한 사람이 부럽습니다. 진정.
23. 명품관
'12.10.20 12:46 AM
(203.226.xxx.166)
에 매일 주차만 하는 사람입니다
사지는 못하고
벤츠 s클래스 비롯해 포르셰등 많이 보는데
딱 한명 기억에 남는 여자가 포르셰에서 내리던 전형적 커리어우먼 필 몸매 옷 가방 차까지사위일체
근데 가장 감화받은 것이 몸매였어요 몸이 받쳐줘야 명품도 살더라구요 오히려 마이들수록 더 그래요
20대는 살쪄도 탱탱해보이지만 40대는 참 그래요
뚱땡이 아줌마 명품 휘감고 고가차 타도 걍 돈 많구나 옷이 고급이구나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4. 당연히...
'12.10.20 2:27 AM
(121.175.xxx.17)
몸매요.
분위기 안되는 사람은 명품 걸쳐봤자 짝퉁으로 보이거나 잘 봐줘서 천박한 복부인 쯤으로 보였어요.
반면에 몸매가 좋은 사람인데 패션 센스도 있는 사람은 시장에서 산 옷 걸쳐도 멋지기만 하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