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걱정때문에 찜찜한데, 어찌저찌 가야할 일이 생겼어요.
남편이 숙소를 도심이고 지하철 바로 옆이라고
저기를 잡아놨는데, 어떤 편인지 정보가 별루 없네요.
여행책엔 좋다고 나왔다는데 블로그에 간간히 올라온 글들은 부정적인 게 많고.
낼 모레 출발인데, 마음이 심난해요ㅠㅠ
전 숙소 불편하면 며칠을 뜬눈으로 계속 지내다와야해서리...
혹시 가보셨거나 하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여행사 통해 항공권+ 숙소 패키지로 한거면
이틀 묵고 다른 곳으로 방 있는 곳찾아 바꾸고 이런 게 안되지요?
너무 아니면 돈버리는 셈치고라도 이틀은 거기서 묵고, 이틀은 다른 곳 현지에서 찾아볼까 싶기까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