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제주 일정좀...

채리엄마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2-10-19 17:06:43

아, 미리 이 생각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아래 어떤 분이 올리신 거 보고서야, 진작에 여기다 물어볼 생각을 못했을까 한탄하고 있습니다.

일정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부모님이랑, 초1, 3살 아이 입니다.

 

1일

1시 40분 비행기 출발

한림공원, 저녁미사, 새연교 야경

 

2일

서귀포잠수함, 쇠소깍, 남원큰엉, 용눈이오름, 산굼부리, 에코랜드, 제주돌문화공원, (휴애리)

 

3일

2일차 일정이 빡빡해질 경우 휴애리, 제주민속촌박물관, 5일장, 5시 비행기 출발

 

아무래도 2일차 일정이 너무 빡빡할 거 같은데 남편은 충분히 돌 수 있을 거라고 하고.

다녀오신 분들! 의견좀 주세요.

 

고맙습니다.

IP : 121.160.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일차
    '12.10.19 5:23 PM (112.158.xxx.50)

    너무 빡빡해 보여요.
    서귀포 잠수함과 쇠소깍이면 오전시간 다 쓰실 것 같고
    점심 드시고,
    오후 에코랜드와 산굼부리 둘러 보면 어두워질 것 같네요.

  • 2.
    '12.10.19 5:27 PM (211.234.xxx.90)

    2일차 일정 너~~~~무 빡빡해요!!!
    오전에 잠수함이나 쇠소깍하나만 하세요.
    쇠소깍은 아침일찍가서 예약 안하면 못타요. 사람 너무 많아서.. 그리고 큰엉도 좋긴한데 쇠소깍가면 큰엉은 빼세요. 거긴 그냥 해안절경..산책로정도거든요.

    용눈이오름이나 산굼부리도 둘중하나만 하심이.. 근데 부모님이랑 어린아이도 있으니 그냥에코랜드가세요. 거기서 기차타고 그 안에 올레길처럼 걸을수있는 곳도 있어요. 산굼부리는 요새 억새가 장관이라 좋긴하다는데 수학여행단 핵생들도 많아서 정신없다고도 해요.

    3일째도 휴애리와 오일장만 가세요. 5시 비행기면 빠듯해요. 휴애리도 꽤 구경거리 많고, 오일장은 그날 날좋으면 사람에 차에 어마어마 할꺼예요.

  • 3. 제가생각해도
    '12.10.19 5:33 PM (115.126.xxx.224) - 삭제된댓글

    2일차 정말 빡빡해요.
    저도 이왕이면 허투루쓰지말고 최대한 빡빡히 보자~하고 빡빡히 계획세워갔는데
    하루 두세개 하고 끝났어요. 일단 계획대로 움직이고 싶어도 막상가서보면 아름답고 경치좋고 하니 이동하기 싫어지더군요...ㅠㅠ
    원글님 쓰신대로 움직이면 아마 이동만 하다 끝날것 같아요. 구경은 제대로 못 하실듯.
    그리고 산굼부리 지금 억새가 장관이라고 하죠? 근데 지난주 제주에 가보니 제주에 지천으로 핀게 억새에요.
    굳이 인당 6천원이나 주고 억새보러 가시는거면 말리고 싶어요.
    윗님 말씀대로 용눈이오름이나 산굼부리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심이 좋겠어요.

  • 4. 일정
    '12.10.19 5:45 PM (112.217.xxx.67)

    저도 다음달 제주 가는데요.

    혹시 잠수함 사전 조사 해 보셨는지요?
    제 친구가 다녀와서 하는 말이
    잠수함 타면 잠수함 내의 막힌 공간에서 승객 중 반은 구토한다고 하더라구요.
    잠수함 내에 구토용 비닐봉지가 빼서 쓸 수 있게 상비 되어 있고요. 잠수함 타기 전에 병으로 된 멀미약도 준다고 해요.

    친구가 갔다와서 절대로 잠수함 타지말라고 신신당부하던데요 ..

  • 5. .........
    '12.10.19 6:38 PM (118.219.xxx.220)

    잠수함은 정말 돈 아까워요 바닷속이 볼게 별로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050 레미제라블.. 1 아마 2012/12/27 1,474
201049 '도가니' 행정실장 징역 8년으로 형량 줄었답니다. 2 이런 미친... 2012/12/27 941
201048 갱년기 1 ? 2012/12/27 991
201047 주택 사시는분 벽난로 설치한분 계세요? 1 춥다 2012/12/27 1,622
201046 혹시 구더기젓갈 방송 보신 분 계세요? 1 착한 젓갈 2012/12/27 1,276
201045 연하와.. 썸씽있는 여성들.. 14 ........ 2012/12/27 11,718
201044 신용정보조회? ........ 2012/12/27 404
201043 박원순시장이 과연 재선이 될까요? 36 ... 2012/12/27 4,118
201042 세탁기가 자꾸 얼어요 5 찡찡이 2012/12/27 1,638
201041 꼬미 방학때 보여주려고 로보카폴리 뮤지컬 예매햇네용ㅎㅎ 꽃밭 2012/12/27 611
201040 저희 부부 돈관리법..어떤가요? 개선여지 있나요? 2 커피한잔 2012/12/27 1,384
201039 녹색정책과..... 1 나도모르게 2012/12/27 344
201038 오늘,배치표 보니깐,중앙대경영=지방한의대.한의대 많이떨어졌네요... ,, 2012/12/27 2,508
201037 문재인님 트윗 올라왔어요. 17 노란색기타 2012/12/27 4,866
201036 샌트륨실버와 프로폴리스만 어디서 구입할까요? 8 지금필요한건.. 2012/12/27 1,863
201035 분당 쪽에 멀버리 핸드백 파는 곳이 어디에요? 1 오십 아줌마.. 2012/12/27 1,282
201034 샤워기에서 온수를 적정 온도로 맞추기 힘들어요 1 답답한 샤워.. 2012/12/27 856
201033 왜 이렇게 친노친노 하는건가요? 36 궁금 2012/12/27 2,299
201032 마이너스 통장, 현금서비스, 대출.. 중 어떤게 좋을까요? 9 500만원 2012/12/27 2,059
201031 연속극 가족의 탄생에서 식당 쥔이 갑자기 패션회사 사장이 된 까.. 2 ... 2012/12/27 980
201030 공유, "박정희 멋진 남자" 7년 전 발언 18 ㄷㄷㄷ 2012/12/27 6,422
201029 국채 6조씩 5년이면 30조고 1 ... 2012/12/27 906
201028 해남유선관... 11 치유가필요해.. 2012/12/27 3,661
201027 볼보의 위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테스트 2012/12/27 2,489
201026 물러진 김치도 요리하면 괜찮을까요? 4 하늘 2012/12/27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