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진료비 관련 여쭈어요.

고양이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2-10-19 14:30:54
집에 들어온지 얼마 안돼
여러가지 모르는게 많네요.
집근처 24시간 센터가 있어서 거기서 여러가지 검사와 구충약도 받았어요.
일단 검사비 말고,,,
그냥 진료와 구충약 한봉만 받았는데
진료비 팔천얼마 구충약 한봉 5천원 냈어요.
그니까 진료와 구충약비가 14000정도.
그 이후에 아기고양이가 혈변 설사를 해서
기생충검사,키트로 두개하더라구요.
기생충이 있어 5일간 약과함께12만원정도 냈어요.
검사비가 6만원이라 했으니 나머지 6만원은 약값과 진료비인것 같은데..
전 비싸다고 느꼈는데 어떤가요?
낼 진료날이라 가야하는데
바꿔야할 지 아님 그냥 다녀야 할 지요.
그리고 아직도 설사까지는 아니어도 죽 같이 변을봐요.
낼도 검사해야
IP : 210.206.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0.19 2:32 PM (210.206.xxx.236)

    낼도 가면 검사같은거 할까요?
    저도 초보 고양이도 새끼라 막막해요.
    혈변은 안보는데 하루에 네번정도 무른 변을 봐요.

  • 2. 원글
    '12.10.19 2:39 PM (210.206.xxx.236)

    한가지만 더 요^^
    고양이가 설사만 아니라면 문제없어요.
    잘놀고 잘먹고.
    근데 너무 많이 먹어요.
    제가 외출할 때를 대비해 지금부터 자율 급식으로 길 들이려는데요.
    그릇에 가득 담아두면 계속 먹어요. 그리고 똥싸고 먹고 싸고 ..그래서 하루에 여러번 변을 보나봐요.
    그릇이 비면 계속 달라고 울고요.문제 있나요?

  • 3. 저도
    '12.10.19 3:07 PM (180.182.xxx.161)

    얼마 전에 길고양이 새끼를 업어왔는데
    저희집에 오기 전에 길에서 이상한 것들을 많이 먹었는지
    일주일 넘게 설사를 했어요
    시골이라 동물병원이 너무 멀어서 그냥 밥줄 때마다 소화효소 섞어서 줬더니
    지금은 괜찮네요
    이녀석도 몸집은 작은게 얼마나 식탐이 많은지
    먹을 때마다 앞 양발로 그릇을 꼭 붙들고 먹고
    하루에도 수십번 먹고싸고를 하더라고요
    음식조절을 하면 식탐버릇이 그대로 남을것 같아 그냥 뒀더니
    지금은 다행이 없어졌어요
    그렇지만 한창 클 때라 많이 먹고 또 많이 싸요
    한 일이주일 지켜보면서 음식이란게 항상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면
    식탐은 많이 줄어들 거에요
    변도 그많큼 덜 쌀 것 같고요
    병원비는 저는 모르는 부분이라 다른 분이 알려주셨음 좋겠네요
    원글님도 저도 우리 이쁘게 건강하게 키웁시다
    요즘 안좋은 일이 꽤 있었는데 이녀석 때문에 저도 모르게 웃게 되네요..^^

  • 4. 냥이들이
    '12.10.19 3:28 PM (203.100.xxx.70)

    과식해도 설사해요

    먹는 양을 좀 줄여보시면 변이 단단해 질겁니다.

  • 5.
    '12.10.19 4:35 PM (182.221.xxx.90)

    아고라 반려동물방에 가셔서 글올려보세요.
    고양이 키우는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시니 도움 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52 의처증 이거 치매증상인가요? 7 치매 2012/10/26 4,692
169451 이렇게 광내려면 화장 2012/10/26 610
169450 호주산 척롤아이.. 불고기 안되나요?? ㅠ 3 ㅠㅠ 2012/10/26 3,326
169449 취업 하기 정말 힘들어요 우울증 걸릴꺼 같아요 2 ㅜㅜ 2012/10/26 2,741
169448 고구마가 엄청 많은데 요리법 알려주쎄요 10 황달오게쓰... 2012/10/26 2,863
169447 애들은 왜 우리 아이에게 함부로 하는걸까요ㅠㅠ 16 중학생딸아이.. 2012/10/26 3,928
169446 나이먹은 증거?? 5 한마디 2012/10/26 1,529
169445 채썬 고구마 튀김 쉬운방법 알려드려요~~~ 15 고구마 2012/10/26 3,874
169444 미대 입시 준비하는 자녀두신 학부모님들 질문이 있어요.. 23 미술 2012/10/26 7,048
169443 푸켓을요.. 정말.. 싸게 간다면.. 7 ........ 2012/10/26 1,883
169442 체온이 34도? 1 허걱 2012/10/26 4,537
169441 깡패 고양이가 드디어 뽀뽀를 배웠어요. 9 ..... 2012/10/26 2,017
169440 올케 남동생 결혼에 시댁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32 아델라 2012/10/26 8,151
169439 사과 홍옥 좋아하시는 분? 맛있는 홍옥 살 곳 찾았어요. 7 홍옥사랑 2012/10/26 3,312
169438 중고딩 딸이랑 친하신분!!!!!!!!!!?????????? 9 아웅 2012/10/26 1,738
169437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이 책을 쓰고 죽었나요? 아님 왜 저자가 .. 1 김형욱질문 2012/10/26 1,167
169436 홈쇼핑..에 빅마마는 대체 5 eofldl.. 2012/10/26 3,526
169435 거실에 월시스템 책장 쓰시는 분 계세요 1 2012/10/26 1,477
169434 정신병원에는 가족?중 두명만 동의하면 입원시킬수 있데요 6 ... 2012/10/26 1,740
169433 삶았는데 설탕 코팅 같은 진... 2 ㅡ,ㅡ 2012/10/26 849
169432 이거 임신증상일까요?? 2 임신증상 2012/10/26 2,232
169431 애니팡 점수 정체에 대한 고찰. 쪽집게 과외 플리즈~~ 16 깍뚜기 2012/10/26 2,798
169430 닉네임 "웃지요11" 를 민주당에 제보 했습니.. 10 .. 2012/10/26 1,581
169429 전세 담보 대출...해보신분..혹은 잘 아시는 분요.... 1 ... 2012/10/26 781
169428 에스프레소 머신좀 봐주세요. 8 봐주실래요... 2012/10/26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