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가 밀어서 넘어져서 안경이 깨지고 이마도 다쳤는데

.....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2-10-19 14:15:19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초등 2학년 여자애고  집앞에서 같은반 남자애가 때리면서 때리는 힘때문에 아이가 넘어졌는데 이마에 상처가 나고 안경이 박살이 났어요
이따 병원은 가볼건데 안경은 내일이나 되어서 맞춰야할거같구요
이거 어떡하나요
그애 엄마 연락처는 알구요
선생님한테 연락해야할지
적어도 안경값은 받아야할것 같은데 일의 순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자꾸만 남자애들이 괴롭히다가 이런 사단이 나네요
그애 엄마하고 통화해야겠죠 
언제쯤 무슨 말로 통화를 할지 ...답답합니다

IP : 124.216.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랑 통화하세요
    '12.10.19 2:18 PM (58.231.xxx.80)

    선생님에게 연락할일은 아닌것 같아요.

  • 2. ..
    '12.10.19 2:19 PM (115.126.xxx.16)

    지금 바로 전화해서 상황설명하시고 병원다녀와서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얼른 병원가세요~~~

  • 3. 일단 윗분 말씀대로 하시구요
    '12.10.19 2:31 PM (223.62.xxx.158)

    부모선에서 일이 잘 해결되더라도
    다음주쯤 선생님이랑 상담하며
    어떤 일 있었는지는 말씀드리세요.
    그래야 선생님께서도 학교에서 더 세심히 주의 관찰해 주실 것 같아요.

  • 4. 저라면 의논조로 선생님께도 말씀드리겠어요
    '12.10.19 2:37 PM (220.126.xxx.152)

    작정하고 안경 부스려 한 건 아니지만 때리려다가 생긴 일이잖아요.
    어쨌든 괴롭히다 보면 그런일 발생할 확률은 높아지겠죠.
    그 엄마에게도 좀 안경파편이 튀어서 실명이라도 했으면 어쩔뻔했냐 따지시고 (그럴 권리 있으십니다)
    이 일로 경각심 생겨 남자아이들 더 조심하게 만드실 수도 있고요, 여자아이얼굴인데 이마 찢어지고 글 읽기만 해도 화나네요. 제 아들이 그랬다면 엄청 혼냈을 거 같아요.

  • 5. ..
    '12.10.19 4:20 PM (112.149.xxx.111)

    고의든 아니든 남자애가 밀어서 다치고 깨진 거니,
    그 애 엄마한테 받아내야 할거예요.
    시간 끌수록 피해자가 불리하니
    얼른 통화해보고,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경찰에 중재요청을 하세요.
    모질게 나가지 않으면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도 간혹 있거든요.
    그리고, 선생님께 말은 해놓으세요.
    학교에서 괴롭히지 못하게 부탁드린다고요.

  • 6. ...
    '12.10.19 4:28 PM (119.71.xxx.30)

    울 딸은 학교에서 다려오는 친구가 박아서 크게 다치고 오래 병원을 다녔어요..
    상대 엄마랑 통화하시고 그 아이 보험들어있는지 물어보세요..
    아이 보험들어놓으면 다른 아이 다치게 했을 때 보상해주는게 있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해서 상대아이 보험회사에서 병원비와 위로금 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832 유통기한 지난 시어버터 발라도 되나요? 배꽁지 2013/01/25 1,958
212831 롯데호텔은 무료간식바? 없나요? 2 양파 2013/01/25 1,420
212830 저 감기 걸렸어요 3 옮으면 2013/01/25 966
212829 네이트 미국 여군 최전방전투 기사 댓글 보니 1 사고싶다 2013/01/25 1,040
212828 시민방송 'RTV' 후원, SNS에서 관심 폴세잔 2013/01/25 603
212827 정자동 쏘렐라와 서현 니꼬초밥집 정말 맛이 없어졌나요? 2 분당에 맛집.. 2013/01/25 2,338
212826 82같은 독일, 미국 사이트 말인데요 5 --- 2013/01/25 1,353
212825 삼생이 결말 어찌 될까요? 부모 못찾는건 아니겠죠? 6 삼생이애청자.. 2013/01/25 14,262
212824 인투잇 안하나요?^^ 요리토키 2013/01/25 494
212823 홍대 빵집 추천해주세요. 9 내일 꼭 갈.. 2013/01/25 2,058
212822 무말랭이무침 11 도움요청 2013/01/25 1,878
212821 말린 장어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9 dd 2013/01/25 4,598
212820 30대 후반 친구에게 10살 많은 분 소개시켜주는 것 실례인가요.. 27 ... 2013/01/25 4,615
212819 총명탕 먹여보신분 있나요? 6 첫사랑님 2013/01/25 1,577
212818 피부 관리를 받을지.. 좋은화장품을 사서 쓸까.. 고민이예욤 12 질문이요 2013/01/25 3,306
212817 음주 후 수면장애.... 5 검은나비 2013/01/25 1,643
212816 오래된 방문이요 페이트랑필름중 뭐가 나을까요 페인트 2013/01/25 566
212815 내 뇌를 다른 사람 몸에 이식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5 재미로 2013/01/25 1,121
212814 방학이 빨리 끝났으면...개학만 기다려요 5 진홍주 2013/01/25 1,238
212813 우엉 2 싸게 살수 .. 2013/01/25 992
212812 중년친구들과 볼 영화추천요 4 마뜰 2013/01/25 1,530
212811 주재원 나가는데요...초등 1학년 책구입 문의요.. 8 초등1학년 2013/01/25 2,017
212810 이이제이 들으며 전두환이야기 1 근현대사 2013/01/25 1,061
212809 '대한민국이 하나만 더 있었어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쓰레기통에 버.. 3 치떨리는 2013/01/25 721
212808 이이제이 뉴라이트 특집 1 또라이 2013/01/25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