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콧이라는 브랜드 옷 많이들 입나요?

사춘기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2-10-19 12:50:32

사춘기 아이들이 팬콧이라는 브랜드 옷 많이들 입나요?

6학년 딸이 친구들이 입고 있다며 매장에 가서 보자더니 엄청 예뻐해요.

근데 가격이 티 하나에 5-8만원(?)...

후드티는 7,8만원인가 암튼 손떨리는 가격이었어요ㅠㅠ

 

하나 사줄까 했더니 아직은(?) 착하기만 저희 딸은 너무 비싸서 안 된다고 하네요.

물론 저희 아이가 감히 사달라고 하지 않을 줄 알고 제가 먼저 사줄까라고 말한거지만요...

 

아이랑 친한 친구의 엄마도 비싸지만 싼 거 몇 개 입느니 그냥 하나 사준다며 사줬대요.

그 브랜드뿐 아니라 뉴발란* 뭐 이런 애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옷을 보니 정말 비싸요.

 

중학교 가면 더할까 싶기도 하고,

아예 비싼 옷 하나쯤 입고 나면 만족감에 다른 거 더 찾지 않을까 싶은 맘도 들어요.

 

 

 

 

 

 

 

 

IP : 125.179.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9 12:52 PM (1.225.xxx.54)

    님 딸 같으면 착해서 하나 사주겠어요.

  • 2. ㅎㅎ
    '12.10.19 12:57 PM (114.207.xxx.125)

    중학교 다니던 울아들이 작년에 이옷에 꽂혀서 사달라고 졸랐어요..
    가보니 가격도 후덜덜..기모티 하나에 가격도 넘 세고... 넘 입고 싶다고 매장에서는 세일도 안하고...
    일단 티하나는 사줬었는데요.. 인터넷쇼핑몰 보니 한시적으로 세일 많이 하더라구요..
    애들도 한때인지 그런옷 입고 싶어하니 한번 알아보시고 사주세요...

  • 3. .....
    '12.10.19 1:06 PM (211.110.xxx.180)

    딸이 정말 착하네요.
    한참 말 많았던 노스페이스나 애들도 많이 입는 빈폴, 폴로, 라코스테 이런 곳은 티 하나에 10만원은 정말 우습게 넘어가거든요.
    팬콧 옷 귀엽더라고요..ㅋㅋ 전 입고 싶어도 나이값 못한다고 욕먹을까봐 못 입고있어요.ㅋㅋㅋ

    저같아도 후드나 맨투맨티 하나 사주겠어요..ㅎ

  • 4. 하늘땅
    '12.10.19 2:45 PM (125.179.xxx.3)

    팬콧 옷 참 예쁘기는 하지요~
    찾아보면 세일도 거의 안하면서 비싼 옷들이 많긴 해요;;;;

    안그래도 엄마 생각해 주는 착한 딸이지만 윗님들이 착하다고 하니 오늘따라 더 착한 것같네요^^

  • 5. ^^*
    '12.10.19 2:58 PM (210.216.xxx.200)

    핀앤핏이라고 팬콧이랑 디쟈인이 비스무레해요..야네가 행사를 자주해요~ ㅎ
    저도 전에 개콘이랑 런닝맨에서 보고 이뻐서 검색질한 후 찾아서 세일할때 몇개 샀더랬어요...ㅎㅎ
    휴일에 청바지랑 입으면 이뻐요... 학생들 입은거 보니 더 이쁘던데요~저렴이로 하나 마련해주세요~

  • 6. bbb
    '12.10.20 12:18 AM (175.198.xxx.129)

    저 얼마전에 현대 목동점 지하에서 팬콧 맨투맨티 매대에 놓고 균일가 판매하는거 봤어요 전화해 보시고 아직 팔면 따님 손잡고 가서 하나 사주시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드시고 오세요~ 따님은 아마 두고두고 기억할거예요 엄마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82 수분크림을 국산으로 바꿔볼까하는데 .... 10 수분크림 2012/10/22 3,213
167481 모든 것을 엄마탓,,이것도 사춘기 증상인가요? 10 속터져. 2012/10/22 5,550
167480 연주회 가는데 들고 갈 센스있는 선물이 뭐가있을까요~?(수정) 1 foreve.. 2012/10/22 1,117
167479 만주군 나왔다고 친일파? ㅋㅋ 김대중은? 8 kshshe.. 2012/10/22 1,438
167478 이문세 이별이야기 고은희씨 아세요? 5 몰랐다ㅠ 2012/10/22 4,902
167477 어릴적 상처가 많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5 엄마로아내로.. 2012/10/22 4,438
167476 인생에서 .... 독서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sjy114.. 2012/10/22 1,565
167475 고양이가 어느정도 집을 상하게 할까요? 26 고양이 2012/10/22 4,634
167474 환경론자들은 죄다 사기꾼 2 kshshe.. 2012/10/22 947
167473 심하게 엉덩방아를 찍었어요 ..허리 6 ** 2012/10/22 3,162
167472 40대남편들..요즘 뭐입히시나요?? 4 궁금 2012/10/22 1,640
167471 아빠가 일시불로 소렌토사시는데 신한카드 어떤게 적당할까요? 4 미나리 2012/10/22 1,449
167470 비염에 좋다해서 먹어본 목련꽃봉오리차 후기~ 15 완전 2012/10/22 11,269
167469 꽃보다남자 나라별 인물 사진을 보는데 베트남에서 빵터졌어요. ㅋ.. 8 푸하하하 2012/10/22 4,478
167468 요즘들어서 드는 생각은... 7 ........ 2012/10/22 1,494
167467 5살 딸아이, 잘때 이를 심하게 갈아요. 방법 없을까요? 4 맥주파티 2012/10/22 1,500
167466 하체 튼실 초등학생 남아 바지 어디서 사나요? 2 남아바지 2012/10/22 688
167465 집에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알 수 있나요 mmm33 2012/10/22 4,830
167464 탈모로 맘고생 중이예요.. ㅠㅠ 4 울고싶은 2012/10/22 1,727
167463 생협우유와 강성원우유 어떤지, 궁금합니다~ 13 맥주파티 2012/10/22 7,616
167462 안철수는 의혹부터 밝혀라(한경사설) 3 웃지요1 2012/10/22 824
167461 배란기도 아닌데 이거 뭔가요..? 2 붙여말어 2012/10/22 2,926
167460 강용석의 고소한 19 3 tvn 2012/10/22 1,709
167459 관음죽 구입 일주일 벌써 잎이 타들어가네요. 6 현잉 2012/10/22 5,456
167458 아파트 잔금 대출 문의 ^^ 2012/10/22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