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초등부터 잦은 시험 ‘진짜 교육’ 망친다”

샬랄라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2-10-19 12:11:31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556459.html
IP : 39.115.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기초에
    '12.10.19 12:15 PM (175.115.xxx.106)

    학기초에 학교에서 설문지를 통해 시험을 1학기에 몇번 보면 좋겠냐는 질문에 기말에 1번이라고 체크하니까 옆에서 우리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던거 생각나네요.

  • 2. 아가둘맘
    '12.10.19 12:26 PM (59.151.xxx.222)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는 정말 통지표 안나오는 단원평가나 가볍게 보게하고 고학년 5학년부터 아니면 6학년만 기말고사 한번만 보게 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학생들 ....
    제발 좀 아이들 맘편히 놀수있게 어른들이 환경을 만들어 줬음해요.
    기사로 그치지 말고 제발 운동이나 붐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저도 꼭 참여할께요. 간절해요.

  • 3. ..!!!
    '12.10.19 12:40 PM (1.235.xxx.100)

    울 딸 수학단원평가 2주 공부하고 시험 그 다음단계 수학도 2주 배우고 시험..단원평가도 시험못지않게
    스트레서 많이 받아요 반 친구들과 서로 경쟁이거든요 학교에서 공부하는것 같고는 절대 불가능한 2주동안 한단원 수학시험 휴~~ 아이들한테는 많이 힘든죠 부모 입장에서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 학교 공부...!!!!!

  • 4. ~~;
    '12.10.19 1:20 PM (218.148.xxx.237)

    다음주 수요일에 중간고사 보는 초3 울아들...힘들어 죽을라고 하네요.
    숙제는 숙제대로 잔뜩 ,시험 전날에야 끝날것 같은 시험범위.
    그리고 틈날때마다 담임선생님께서 시험을 치시니(중간고사 대비용),학년부장 선생님이라 공부 욕심이 엄청 많으세요. 하여간에 가방 열때마다 학교에서 시험본게 매일 나옵니다.
    저 역시 단원평가도 반댑니다. 매단원 끝날때마다 4과목을 가지고 그 난리를 피니 아이가 스트레스에요.
    더욱이 수학은 단원평가와 더불어 쪽지 시험도 징글징글 하게...차라리 단원평가만 있든지,중간,기말 시험만 있든지 했으면 해요.

  • 5. 적어도
    '12.10.19 4:15 PM (125.141.xxx.237)

    초등학교 아이들은 시험을 보더라도 지금 보는 게 시험이라는 걸 아이들이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처럼 책상에 가림판 세우고 담임은 앞에서 엄격한 분위기 조성하고 시험지 돌려서 머리 쥐어짜며 억지로 문제를 풀게 하는 게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그 방법을 학습할 수 있게 해줘야지요.

    그리고 초등 교과서는 아예 처음부터 다시 집필했으면 좋겠고요. 수학 같은 거 쓸데없이 왜왜왜 하고 따지고 드는 문제 같은 거 싹 다 없애고 난이도도 아이들 입장에서 볼 때 조금만 노력하면 스스로 문제해결이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해줘야 해요. 담임들도 엄마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는 숙제 같은 건 내주지 말고, 딱 보기에도 엄마가 대신 해준 숙제라면 그건 숙제 안한 것으로 간주해야 하고요.;

    뭐 이건 초2부터 수학 어려워서 싫다고 하는데, 초등 아이들한테는 공부는 하면 재미있는 것 이런 마음이 들게 해줘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360 투표완료 ! 1 매의 눈 2012/12/19 333
194359 투표소에 이정희후보 사퇴 공고문 없으면 현장 선관위에 항의? 하.. 1 1219 2012/12/19 1,159
194358 좋은 시대로 24하는 바램으로 투표하고 왔어요.. 1 투표 200.. 2012/12/19 438
194357 투표하고 왔습니다. 1 다음표 2012/12/19 387
194356 10번째 투표했어요~ 분위기 후끈후끈 1 정각투표 2012/12/19 673
194355 저도 투표하고 왔어요 ㅋ 1 춤추는구름 2012/12/19 346
194354 12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2/19 1,025
194353 투표완료 4 강릉 ~ 2012/12/19 307
194352 투표완료 2 청풍명 2012/12/19 559
194351 선거법 위반 유도글? 2 선거법 위반.. 2012/12/19 631
194350 투표 마쳤어요 1 일산 2012/12/19 314
194349 수원 투표하고 왔어요. 1 .. 2012/12/19 353
194348 투표용지 가로로접으면 무효되나요 4 행복 2012/12/19 1,048
194347 투표 및 인증시 주의사항 참맛 2012/12/19 742
194346 투표하는데 손이 떨려서...(마포구) 3 ㅇㅇ 2012/12/19 653
194345 5번째로 했어요 5 투표하고 왔.. 2012/12/19 392
194344 투표했어요..울산 3 투표해요 2012/12/19 399
194343 내가 수꼴 노빠가 되는 날... 3 지금 2012/12/19 690
194342 느낌이 좋은데요....... 4 투표합시다!.. 2012/12/19 975
194341 충남 논산... 2 앗싸~ 2012/12/19 529
194340 투표하고 왔습니다 (서울 연희동) 1 대천명 2012/12/19 500
194339 금천구 투표했어요 1 금천구 2012/12/19 506
194338 성북구 투표했어요 1 했어요 2012/12/19 427
194337 필독-서울시 교육감 재선거 보수 문용린 진보 이수호 각축 기린 2012/12/19 833
194336 ★★★[2012년 대망의 12월 19일 대선] - 투표후기 - .. 111 간절히 2012/12/19 5,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