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레시피 보니, 삶아서 헹궈서 다시 볶던데,
그러는 이유가 있나요?
지금까지 그냥 불려서 바로 볶았는데, 알고 싶네요.
히트레시피 보니, 삶아서 헹궈서 다시 볶던데,
그러는 이유가 있나요?
지금까지 그냥 불려서 바로 볶았는데, 알고 싶네요.
삶았는데 또 헹궈서 볶는다고요 면 다 불고 못써요...ㅠ
제생각도 그러한데, 히트레시피에 그렇게 나와 있네요ㅡㅡ;;
당면을 안삶고 그냥 불려서 볶아요?
전 삶아서 바로 밑간하고 무치는 스타일인데..
아마 찬물에 헹구는건 당면이 불지 말라고 하는거 같네요.
근데 안삶고 불려서 볶으면 당면이 잘 익나요?
한참 볶아야 하거나 아니면 질길거 같은데요.
전 찬물에 헹궈 볶아요.
국수 삶아 헹구는거랑 똑같이요.
제 주윗분들은 다 물에 헹궈 사용하시니 저도 자연스럽게 헹구죠.
삶아서 찬물에 헹구고 볶는게 복잡하긴 해도
훨씬 꼬들하고 맛있어요.
네.. 지금껏 그냥 불려서 볶아도 안질기고 잘됐었거든요. 오히려 좀 지나면 퍼지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엔 그럼 삶아서 헹궈 볶아봐야겠어요.
저도 삶아서 헹궈요. 친정 엄마도 그래서, 저도 당연히 그런 줄 알았어요. 안하고 그냥 무치면(혹은 볶으면) 면이 탱글거리지가 않아요.
불렸다가 물빼고 팬에 물 조금씩 추가해서 볶은 다음 다 익으면 야채 볶은거랑 합쳐서 무치는 방법이 있고요 적당히 불렸다가 간장 조금,참기름 조금 넣고 삶아서 건졌다가 볶아놓은 야채랑 무치는게 있어요 면이랑 야채랑 같이 볶으면 너무 느끼해서...전 야채들도 다 따로따로 볶는데 거의 기름 없다시피 볶아요 나중에 무칠때 또 참기름이 들어가니까요 하나도 안느끼하고 먹고난 후 속도 편해요
당면 뒷설명에 찬물에 헹구면 쉽게 불지않고 맛있다고 써있네요~ 그동안 그냥했는데...
오히려 더 불고 끈끈해지는 느낌이예요
원래 찬물에 헹구면 표면에 녹말성분이 깨끗히 헹궈지고 면발이 탱탱해 지지 않나요??
찬물에 헹궈 바로 기름에 골고루 무치면 면발이 안달라붙고
거기에 간장이랑 마늘 기탕등등 넣고 무쳐서 나중에 재료 다 합쳐서 무친수 볶아요
불려서 안삶고 하는건 간단하긴 하나 면발이 부드러우며 호르륵 넘어가는 맛이 다른것 같아요
잡채나 육계장이나 그냥 다 집어 넣고 하는것보단
재료 하나하나 다 삶고 볶고 밑간하고 조물조물 무쳐서 하는게
각재료의 질감도 살아있고 어울러 지는 맛도 남다르고 좋은것 같아요
불려서 삶지 않고, 원글님처럼 불려서 바로 익을때까지 볶으면 더 불어요~
몇 시간 담궈둬요, 그럼 투명해 져요.
그걸 볶는데 적당하고 좋아요. 물론 잘 익고요
두고 먹어도 불거나 떡지거나 하는 일이 없어요,
참 볶지 않고 사용하기도 해요, 이건 덜 느끼해요.
그리고 한가지더,
지금껏 잡채양념(간장 마늘 설탕 등등등)을 같이 넣고 볶았는데,
히트레시피에 보니 그냥 무치더라구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마늘도 있는데 안익히고 그냥 무친다는게~
저는 늘 무쳐요~볶으면 느끼해서요.
뜨거울때 무치면 마늘이 겉돌거나 하지 않아요.
그래서 고무장갑 끼고 거기에 일회용 비닐장갑 끼고 무칩니다.
그러면 덜 뜨겁거든요.
찬물에 안 헹구는게 더 맛있었어요.
일단 면발도 그렇지만..
찬물에 헹구면 양념이 잘 스며들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무레 담갔다가 볶아 넣어 먹는것도 해봤는데요
따뜻할땐 괜찮지만 조금만 식어도 면이 딱딱해지더라구요.
데친 당면은 식어도 식감이 나쁘지 않은데 이건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따로 따로 야채들 볶아 낸 다음 큰 그릇에서 간장양념 넣고 무칩니다.
마늘은 야채들 볶을때 넣고 볶으니까 무칠때는 따로 안넣어요.
저도 마늘 안넣고 모든 재료 따로 따로 볶아서 나중에 간장,설탕,후추,참기름,깨소금 넣고 그냥 버무립니다 면 절대 안불고 탱탱하고 맛있어요 다른건 몰라도 잡채 너무너무 쉽게 해먹고 자신 있음요.
115.126님처럼 뜨거울때 버무리는게게 중요해요 버무리면서 참기름에 코팅되고 자연스레 식어서 잘 안퍼지죠
볶기도 하는데 씻지않고 볶으면 면들이 뭉친다고 하던데요
전 볶지않고 그냥 삶아서 무쳐요
키톡에 리틀스타님 우엉잡채할때 당면만 따로 양념하는 방식 있어요.
전 그거 따라하는데 당면에도 양념이 쏙쏙 배이고 면도 탱글하게 되고 좋아요.
한번 찾아서 보세요.
면에 마늘 안넣고 무쳐요.
다른 재료 고기나 시금치 등에 마늘이 들어가니까 면에 마늘을 꼭 놓을 필요가 없어서.
이 글 읽고 바로 당면 당궈두고 다시 왔어요.
82를 안끈으면 몸이 고생한다는..^^*
전 안헹구는데 어느 음식점에서 당면이 탱글거리고 좋다고 칭찬하면서 물어보니까 찬물에 헹군데요
저는 8분정도 삶아서 찬물에 헹궈놓구, 생야채 후라이팬에 볶다가 당면투하해서 볶다가 양념넣어 뒤적이고 불끄는데,, 절대 안불었어요..그리고 전 이간단한 방법이 제일 맛있는거같아요~ 양념은 심플하게 간장:설탕:물 그리고 참기름 끝~
잡채 먹고나면 느끼한 것이 싫은 사람은 그냥 삶아서 채에 받쳐서 뜨거울때 바로 다른 재료랑 참기름 진간장 설탕넣고 버무리세요...
확실히 삶아서 헹군후 볶으면 기름 장난 아니게 번질 거립니다...
이마트서 잡채가 먹고싶어 샀었는데 느끼 그 자체더군요....면발은 탱글하지만....
전 찬물에 안행구는데 점수 더 주고싶네요....사찰에서 잡채하는거 tv로 봤는데 여기서도 삶아서 바로 하던걸요....맛에 대한 개인차가 많으니 한번 두가지 종류로 다해보고 고르세요
단 삶아서 물기 빼고 바로 볶은 재료랑 간장 설탕 넣고 바로 무치세요 설탕이랑 간장이 당면이 붓거나 뭉치는것을 붓는것을 막아줍니다...뜨거울때 바로해야합니다...
저처럼 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신거에 놀랐어요.. 난 누구한테 배운거였지???
저는 끓는물에 삶아내서- 큰 궁중팬에 뜨거운채로 아주 약한불에서 살살 볶으면서 수분을 날려줍니다.
이때 간장이랑 설탕 약하게 밑간하고 식용유나 참기름등은 사용하지 않구요... (면에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불에서 내립니다)
각각 볶아놓은 채소(약간의 소금간과 볶음에는 식용유 안쓰고 물로..그냥 익히는 개념으로 합니다.)에 뜨거운채로 휙 ~ 쏟아놓고 살살 버무리면서 모자라는 간 마저 합니다.
제가 친정에서 배웠나 전화해보니까 엄마는 대구맘님 스타일이시더라구요.
전 이 방법을 누구에게 배웠을까요???기억이 안나요~~~~
잡채당면 삶는 법
결론은 헹구는게 좋다는건가요?아님 걍 하라는 말씀들인가요?
댓글 다 읽어도 어찌 하는게 좋다는건지.....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다니... 오늘 제가 삶아 헹궈서 볶은 후 무쳤거든요.
완전 맛나요.
면이 탱글하네요.
근데 전 겁나서 면을 넘 짧게 3분 정도만 삶았더니 좀 쫄면 느낌이--;;
그래서 볶을 때 한참을 볶고 했네요.
느끼한 문제는 야채나 당면 볶을 때 기름 좀 적게 하고 물 넣어서 하니까 괜찮던데.
암튼 오늘 한다라이해서 벌써 다먹어갑니다.
잡채 당면 삶는 법을.
추석에 잡채 하다 면발 다 끊어지고
난리도 아니어서 다신 잡채 안한다 했었는데
다시 도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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