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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심하다 싶은걸 봤어요(19금 이어야 할 걸요)

작성일 : 2012-10-18 22:47:55
센트럴시티에 있는 서점에 가족 모두 가서 책도 읽고 좋았어요.  이제 집에 가자하고 서점 나서서 모퉁이 도는데 
에블X이라는 속옷집을 지나게 됐지요.
근데 거기 마네킹이 입고 있는 속옷이 완전 포르노급인거예요.

역겨워서 매장안에 들어가서 직원한테 사장 전화번호 받아 전화했어요.  그분 말씀이 내일 본사하고 의논해 보겠다고...

이런 팬티는 첨봐요.  버젓이 쇼윈도우 앞에..  아이들 많이 다니는 곳이거든요.

사진이 있는데 여기에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못하네요. 알려주세요. 올릴께요.

한번 보시면 기막히다 하실거예요..  

이건 센트럴씨티에 있는 매장만이 아니고 전 매장이 같은 디스플레이를 했을거예요.  본사가 정한데요..

IP : 182.215.xxx.235
1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10:51 PM (59.10.xxx.139)

    팬티랑 가터벨트 보신거임???

  • 2. 시나몬롤양
    '12.10.18 10:52 PM (112.171.xxx.62)

    저도오늘 센트럴시티 갔었는데... 항상 지나다니구요.거기 브랜드 속옷은 원래 그런 컨셉아닌가요. 가터벨트도 있고,,,
    예쁘다 생각했는데...
    다르게 보는 시선도 있군요.
    그럼 속옷가게는 어떻게 디피해야하나요... 속옷 위에 옷입히고 사고싶은 사람만 들어가서 옷 벗겨봐야하나...ㅋㅋ

  • 3. 원글
    '12.10.18 10:54 PM (182.215.xxx.235)

    저도 항상 그집것 예쁘다 생각했어요. 이건 앞모습(뒷모습아니고)이 T형인데다가 T의 아래 부분이 얇은 레이스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 끄게 구멍이 있어요. 다 적나라하게요...

  • 4. 원글
    '12.10.18 10:55 PM (182.215.xxx.235)

    적나라한 홀(구멍)이 있다구요.. 쓰면서도 무안해요...

  • 5. 줌인아웃에 사진 올리시고
    '12.10.18 10:55 PM (119.18.xxx.141)

    댓글로 링크걸면 되거든요 .........

  • 6. 지현맘
    '12.10.18 10:56 PM (115.139.xxx.202)

    설명 들어보니 정말 프로노급이네요
    아래에 구멍이라 .. 정말...

  • 7. -0-
    '12.10.18 10:58 PM (110.44.xxx.150)

    몇해전까지만해도 그집에서 세트로 잘 사입었었는데...
    그걸 예쁘다고 입었던 전...변태인가보네요...

    속옷이 뭔 죄래요..포르노 만드는 사람들이랑 그걸 보는 사람들이 죄지..

  • 8. ................
    '12.10.18 11:00 PM (211.179.xxx.90)

    좀 심하네요,,,그런건 매장내에 디피해야죠,,,;;;;;;;;;;

  • 9. 원글
    '12.10.18 11:00 PM (182.215.xxx.235)

    사진 올려보려 노력중이니 사진 보고 이야기 하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말하는 가터 T팬티 수준아니예요.

  • 10. 원글
    '12.10.18 11:02 PM (182.215.xxx.235)

    제가 아이폰으로 사진 찍어 그걸 제 메일로 보냈거든요.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여기에 사진을 올릴수 있는지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11. ...
    '12.10.18 11:05 PM (203.226.xxx.128)

    줌인아웃에 올리세요.
    설명만 들어도 심한것 같네요.

  • 12. 메일의
    '12.10.18 11:05 PM (220.79.xxx.203)

    사진을 원글님 컴퓨터로 저장하시구요,
    줌인줌아웃코너 글쓰기에서 이미지 버튼을 눌러서
    컴퓨터의 사진을 찾아 올리세요.

  • 13. 그게
    '12.10.18 11:07 PM (211.246.xxx.11)

    19슴 포르노 수준이라고 흥분하면서 그걸 게시판에 올리겠다고요?
    여기 미성년자도 오고 로그인 없이도 볼 수 있어요

    본인 혼자 정의로운 척 하면서 그정도 사리분별도 없나요
    사자안테 항의했으면 된거지
    여기 올려서 어쩌겠단건지요

  • 14.
    '12.10.18 11:08 PM (220.79.xxx.203)

    사진 보고 왔습니다.
    할 말이 없네요.

  • 15. -_-;;
    '12.10.18 11:09 PM (112.153.xxx.24)

    심하네요..

  • 16. ...
    '12.10.18 11:10 PM (203.226.xxx.128)

    저집 미쳤군요.

  • 17.
    '12.10.18 11:10 PM (183.101.xxx.215)

    저도 사진봤는데 항의하실만 해요 에휴 ㅜㅜ

  • 18.
    '12.10.18 11:10 PM (118.222.xxx.71)

    저도 거기 속옷 산 적 몇번 있지만 이건 또 뭔가요? 헐

  • 19. 원글
    '12.10.18 11:10 PM (182.215.xxx.235)

    정의로운 척까진 모르겠구요... 센트럴시티에 버젓이 있는데 엄마들이 더 많이 알아야한다고 해서 올립니다. 초등아이들이 82에 많이 들어온다 생각 안해서 올립니다.

  • 20. -_-;;
    '12.10.18 11:11 PM (112.153.xxx.24)

    윗분 정의로운척?? 이라는 표현은 왜 나오는건가요...

    심한 사진 올리는걸 걱정하셔서 그런 표현 쓰시는건 아닐테고 정의로운'척'이라니...

  • 21. 헐~
    '12.10.18 11:11 PM (112.144.xxx.222) - 삭제된댓글

    속옷이 아니므니다.

  • 22. ...
    '12.10.18 11:12 PM (180.70.xxx.76)

    전 그게 왜 항의해야 될 일인지를 모르겠네요.
    그 속옷이 역겹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라 본인이 안산다면 그건 개인 취향이지만 마네킨에 속옷 디피해놓은거 아이들데리고가서 뚫어져라 쳐다보지 않으면 앞부분 T자형에 레이스에 구멍까지 어떻게 확인하신건가요?
    본인이 안사입는건 몰라도 자기 가게에 주인이 법적으로 합법적인 물건 디피하는거까지 역겹다며 항의하는건 오지랍이라고 생각합니다. 역겨우시다니 그렇게 상세하게 관찰하지 말고 그냥 시선 많이 주지 마시고 슥 지나가세요.

  • 23. 우와
    '12.10.18 11:12 PM (59.7.xxx.55)

    여자인 제가 봐도 민망하네요.

  • 24. 과민반응추정
    '12.10.18 11:12 PM (125.208.xxx.211)

    http://www.parancat.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82
    뭐 이런거 보셨는지?

  • 25. ...
    '12.10.18 11:13 PM (180.64.xxx.147)

    헉...
    입이 떡 벌어지네요.

    저도 중학교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 앞에 중고서점이 있는데
    남성잡지를 온 유리창에 다 붙여서 아이들은 매일 그거 들여다 보고 있고
    그래서 파출소에 세번 신고했어요.
    그래도 끝까지 제거는 안하고 앞에 박스로 벽을 쌓았더군요.

  • 26. ..
    '12.10.18 11:14 PM (110.70.xxx.210)

    가터벨트 수준이 아니군요ㄷㄷㄷ

  • 27.
    '12.10.18 11:14 PM (119.18.xxx.141)

    정말 헐 ..........................

  • 28. ...
    '12.10.18 11:15 PM (112.167.xxx.232)

    이런 비스므리한 속옷,
    홈쇼핑에 나올때 19금 딱지 붙이고 나와요..
    19금 맞아요..

  • 29.
    '12.10.18 11:15 PM (211.36.xxx.124)

    이건 뭐.....
    성인용품점도아니구 ....
    평소엔 좀 야시시해도 이뿐 속옷들이구나
    그래서 남자들이 저앞을 지날때 걸음이 느려지는구나 싶었지만...
    이건 너무하네요 ㅡㅡ

  • 30. 원글
    '12.10.18 11:15 PM (182.215.xxx.235)

    상세하게 관찰 안해도 보이더이다. 씬시티라고 하는 라스베가스의 빅토리아 씨트릿 매장도 저런옷 못올리죠(미국 생활 17년했습니다.) 초등아이 둘있는 엄마라 그런지 더 심히 우려스럽다 생각되요.

  • 31. 이게
    '12.10.18 11:16 PM (220.79.xxx.203)

    오지랖이다, 과잉반응이다 하시는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성인이 저런것 입는것 자유이고, 그걸 뭐라 할 생각을 없지만,
    저런 선정정인 속옷을 버젓이 마네킹에 입혀 진열했다는것은
    당연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 32. ....
    '12.10.18 11:17 PM (112.153.xxx.24)

    개인의 취향 문제가 아니라 애들도 다니는 곳에 버젓이 마네킨에 입혀 전시해 놓은게 문제인거 잖아요...

  • 33. ...
    '12.10.18 11:19 PM (222.106.xxx.124)

    성인물 전문 거리도 아닌데, 버젓이 밖에 다 보이는 마네킹에 저걸 입힌건 심각한 문제가 있죠.
    저거 심한거 맞아요. 아무렇지도 않다는 분들이 더 이상해요.
    저건 남자들에게 물어봐도 너무했다 할꺼에요.
    저도 종종 지나가는데 계속 저렇게 바깥으로 전시되어 있으면 항의할래요.

  • 34. ....
    '12.10.18 11:20 PM (203.226.xxx.156)

    저 뉴욕에 있을때 86가쪽인가에 빅토리아 시크릿속옷집이 있었어요.
    제 뉴욕토박이 친구말이 그 속옷집들어올때
    학부모중심으로 엄청나게 데모하고 그랬다하더라고요. 아이들다니는길에 어릴때부터 여자속옷 보는거에 노출시키고 싶지않다고.
    그래서 회사에서 속옷은 길거리쪽 윈도우에 디스플레이 안하는 조건으로 들어왔다 하더라고요.
    미국인들도 미성년자 보호는 꽤보수적이더라고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그곳 은근 중등고등아이들 많이다니던데..

  • 35. .............
    '12.10.18 11:21 PM (211.179.xxx.90)

    의도는 잘 알겠는데 사진은 지우심이,,,;;;;;;;;;;;;

  • 36. 원글
    '12.10.18 11:22 PM (182.215.xxx.235)

    사진 내리겠습니다.

  • 37.
    '12.10.18 11:23 PM (175.123.xxx.150)

    원글님 항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천박하네요.

  • 38. ................
    '12.10.18 11:23 PM (112.148.xxx.242)

    원글님이 항의하신게 당연하군요.
    저 업체 끝자 이니셜이라도 가르쳐 주세요. 전화번호 알아내서 항의하게요.
    단체 항의 해야죠.
    이런것부터 엄마들이 나서야죠.
    저런걸 보며 지나다닐 우리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항의를 오지랖이라고 말씀하실 분은 안계실듯.
    여성 가족부에 문의해볼까요?? 저런 전시를 해도 되는건지?? 문의는 법적으로 문제 안되지 않나요???

  • 39. 어이구
    '12.10.18 11:24 PM (211.234.xxx.37)

    저 구멍은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요.
    성인용품 매장이 쇼윈도우를 커다랗게 내놓고 있는 것 같네요. 진짜 심한데요??

    마네킹 부끄럽그따.... 가려 주고 싶네요.

    이거 어디 제보할 데 없어요???

  • 40. 원글
    '12.10.18 11:26 PM (182.215.xxx.235)

    느낌 좋은 풍경 사진도 아니요... 아름다운 인간냄새 나는 글도 아닌 이런글로 인사하게되 유감이었습니다.
    다만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지켜줘야하는 선은 꼭 있다 봅니다.
    저와 함께 같은 생각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41. ................
    '12.10.18 11:26 PM (112.148.xxx.242)

    여기 기자들도 많이 들어오고 방송 관계자도 많이 들어오지 않나요??
    주부 관련 프로그램도요...
    이거 취재좀 했으면 좋겠네요.

  • 42. ...
    '12.10.18 11:28 PM (203.226.xxx.128)

    서초경찰서, 강남교육청에 신고하면 어떨까요?

  • 43. 원글
    '12.10.18 11:29 PM (182.215.xxx.235)

    업체 이름 원글에 썼습니다.
    더 이상한건 사장님이 본사와 논의한다고 한부분인데요. 직원도 자기네 권한이 없다 했어요.
    이 디피는 본사에서 하라고 해서 한거란 결론입니다.
    회사에 항의하려 합니다.

  • 44. ...
    '12.10.18 11:31 PM (180.70.xxx.76)

    전 개인적으로 그 가게 속옷이 한번도 예쁘거나 입었을때 착용감이 좋겠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사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매춘이나 바바리맨도 아니고 마네킨에 속옷은 불법이 아닌데 경찰서랑 교육청에 신고하자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속옷가게 디스플레이보다도 가정에서 컴퓨터에 Parental control을 잘 설치하셔서 아이들을 진정한 음란물로부터 보호하는게 더 중요할 것 같은데요.

  • 45. 건너 마을 아줌마
    '12.10.18 11:32 PM (218.238.xxx.235)

    고속버스 터미널역 센트럴에 에블* 맞나요? (나두 낼 항의 전화 하리다)

    항상, 이 속옷 가게 지나가면서 기분이 묘한 것이 참 별로였는데...
    비너스, 비비안, 와코루 같은 브렌드가 일반적인 속옷 입은 마네킹 세워 놓은 것도 보기 남사스러울텐데,
    에블*이란 가게는 왜 이리 사방에 항상 포르노 수준으로 마네킹이 벗고 서 있는지...

    물론 속옷은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원글님이 올리신 속옷은 길에서 보기엔 혐오스럽네요... 이런 건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구 봐요...
    막말루 누가 저러구 서 있으면 경범죄인데, 마네킹에 입혀 버젓이 세워 놓구 오가는 사람 다 보라는 건 괜찮나요?

    가뜩이나 요즘 애들 이런데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통에 걱정인데...

    이 글이나 사진이 부담스럽다고 지우라 내리라 하시는 분들... 내일 에블* 회사 본사에 전화나 하세요...
    겨우 사진 하나 보는 것도 부담스럽다면요, 우리 어린 청소년들이 오가며 "이 부담스런 걸" 본다는 거 기억합시다..

  • 46. ....
    '12.10.18 11:38 PM (112.153.xxx.24)

    저 속옷은 그야말로 성인용품 전문점에서 다루는 속옷이잖아요..(아래속옷)

    속옷 본연의 기능보다는 다른 기능에 충실한..그냥 취향이 다른 차원이 아닌데요

    팔지 말라는것도 사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대로변에 어린 아이들도 지나다니는데 전시해 놓긴 비교육적이라는겁니다.

    집에서 음란물에 노출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과 이것과 뭔 상관인데요

    이런것에 신경쓰는 부모들이 집에서 컴 관리 제대로 안할것 같아요??

    쓸데없는 오지랖이군요 그야말로

  • 47. ...
    '12.10.18 11:39 PM (180.64.xxx.140)

    최근에 동네에 빅토리아시크릿 매장이 생겼는데
    여기도 좀 헉했는데 진짜 이건 아니에요.

  • 48. ...
    '12.10.18 11:45 PM (180.70.xxx.76)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고 지나칠수도 있는 동네 속옷가게 디스플레이보다 매일 집에서 아이들에게 접근성이 좋으면서 심한 동영상이나 사진까지 볼수 있는 컴퓨터 관리가 더 중요하지 않겠냐는 뜻이었습니다.
    동네 속옷가게가 왜 교육적이기까지 해야하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하여간 제 글의 문맥을 잘 이해 못하고 "내가 집에서 컴 관리도 제대로 안할거 같냐?"고 개인적으로 열받으시는건 맥락없는 점프네요.

  • 49. .....
    '12.10.18 11:49 PM (112.153.xxx.24)

    글에 해석능력 운운까지 하지 마세요...

    그럼 글을 본인이 잘 못썼다고 먼저 생각하시는게 순서 아닌가요?

    그리고 교육적일 필요가 있다고 했나요? 불필요하게 선정적일 필요도 없죠...그야말로 '속옷'가게라면요

    컨셉이어도 저건 과합니다.

  • 50. ...
    '12.10.18 11:56 PM (180.70.xxx.76)

    ..../본인이 방금 전에 쓴 글을 그새 기억을 못하시나요? 본인이 "비교육적"이라고 쓰셨잖습니까. 그러면 해석능력이 아니라 암기력이 이슈이신가요?
    속옷 컨셉은 다양할 수 있지요...컨셉이 과한게 어디 있겠습니까? 그 컨셉이 내 마음에 드느냐 아니냐가 있는거겠지요.
    일단 전 저 E사의 상품들에 대해 일말의 호감도 없습니다만 너무 과한 대응은 도리어 업체에게 노이즈 마케팅의 기회를 줄수도 있고 법을 어기지 않고 있다면 회사나 가게 주인의 권익을 무리하게 침해하는 것도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E사에서도 굳이 잠재고객이 될 수 있는 여성고객들 기분을 상하게 할 필요는 없으니 적절하게 수위조절을 하는게 현명할것 같긴 하구요.

  • 51. ...
    '12.10.18 11:59 PM (122.36.xxx.11)

    저기...

    동네 속옷 가게가 교육적이어야 한다는 뜻이 아닌 거 같고요.
    저런 속옷이 애들 많이 지나다니는 상가 윈도우에 걸린다는 건
    뭐라고 해도 정도가 지나친 거구요.

    이런 것에 신경쓰는 부모들..이라고 했지
    내가... 라고는 안했네요. 맥락없는 점프는 오히려 그 댓글 쓴 분이 한 거 같네요

    이게 교육청에 신고하고 경찰에 항의 전화 할 일이 아닌가요?
    전 학부모로서 당연히 해야한다고 보는데요

  • 52. efo
    '12.10.18 11:59 PM (1.227.xxx.62)

    어제 저도 그 가게 지나가며 기겁했어요. 정말 혼자이니 망정이지..
    저는 바빠서 총총이였는데 원글님 항의하셨다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서점과 영화관이 있는 곳인데 적절치 못하죠.
    주말동안도 마찬가지라면 저도 항의하렵니다.

  • 53. ....
    '12.10.19 12:00 AM (112.153.xxx.24)

    남의 답글 공격하는데 공들이시지 마시구요...

    암기력이니 이슈니 뭐니 해가면서..

    선정적인 속옷을 대로변에 전시한게 비교육적이라 했지...교육적이어야 한다. 라고는 안했습니다.

    본인이 글 해석능력이 떨어지시는듯...

    너의 행동은 비교육적이다. 라는 말의 반대말이 너의 행동은 교육적이어야 한다 인가요??

  • 54. 저도
    '12.10.19 12:01 AM (211.246.xxx.253)

    저도 내일 항의전화하렵니다
    성폭력 운운하기전에 이런 상식적인게 안지켜지니

  • 55. ........
    '12.10.19 12:01 AM (222.112.xxx.131)

    어떻게 생긴건가요? 티팬티 아닌가요?? ;;

  • 56. ....
    '12.10.19 12:02 AM (112.153.xxx.24)

    컨셉이 과하다는건 대로변 전시에 관한 표현이잖아요...

    밖에 성적인 암시를 주는 속옷을 전시 하는게 본사 방침이라는 컨셉이요.

  • 57. ...
    '12.10.19 12:05 AM (180.70.xxx.76)

    ..../먼저 공격적으로 댓글 다신 분이 "공격하는데 공들이지말라"는 말을 하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군요.
    그런 말을 하실거면 먼저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지 말았어야죠.
    다음부터는 앞뒤 일관성있게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 58.
    '12.10.19 12:09 AM (175.118.xxx.102)

    사진은 못 봤지만 저라도 항의했을 거예요ᆞ 속옷 가게 교육적일 필요없지만 성인 물품 내놓고 파는거 분명 잘못이지요ᆞ

  • 59. 건너 마을 아줌마
    '12.10.19 12:09 AM (218.238.xxx.235)

    글고~~~

    저렇게 여자 마네킹 홀딱 벗겨서 수치심이나 당혹감 느끼게 하는 속옷 입혀서 길거리에 전시하는 거 성차별에도 해당 됩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도 젊은 여자들 홀랑 벗고 수영복 심사하는 거 '여성 상품화'라고 이젠 공영방송서 방송 안하는데,

    속옷 업체의 영리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무방비로 지속적으로 저런 혐오물에 노출시켜서는 안될 거야여...

    여성가족부, 교육청, 관할 경찰서에 지속적으로 신고합시다.

  • 60. 제생각
    '12.10.19 12:16 AM (14.52.xxx.52)

    센트럴시티 관리회사에 항의하는 건 어떨까요?
    율산에서 신세계로 넘어갔나요? 정확히 아시는 분 말씀 좀 해주세요
    저런 가게가 있을만한 위치가 아니네요

  • 61. ...
    '12.10.19 12:18 AM (112.153.xxx.24)

    무슨 애들 싸움도 아니고 니가 먼저 운운...진정 하시고

    님이 열심히 변호하시는 일관성있는 업체 입장 잘 알았으니

    이해가 안간다는 둥 고만 좀 하세요

    속옷가게가 교육적이어야 한다고 사람들이 걱정하는게 아니잖아요

  • 62. ...
    '12.10.19 12:22 AM (180.70.xxx.76)

    제 글이 업체 변호로 읽히신다면 정말 독해를 잘못하고 계시네요.

  • 63. 180.70님
    '12.10.19 12:32 AM (211.234.xxx.37)

    위 아이피님, 논리나 내용에 충실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게 아니고 자꾸 말꼬리를 잡으며 은근한 인신공격을 하시고 계시네요. 보기 좋지 않아요.
    비교육적이다

    교육적이어야 한다
    사이에는 수많은 스펙트럼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계신 것 같아 상기시켜 드려요. 흑백논리도 위험하지만, 이건 흑백논리의 흑/백 자리에 설 수도없는 것들을 가지고(대척점이 아닌 것을 가지고) 흑백논리를 펴시니 얘기가 안 되잖아요;;

    속옷가게가 교육적일 필요, 는 없지만
    최소한 유해하지는, 말아야죠.
    저건 성인 여자의 모형에 성인용품을 입혀 길가에 전시해 둔 거니
    성인용 잡지, 야동, 그런 것처럼 유해물에 들어가는 거라 볼 수 있는 거고요.

    그걸 가지고 왜 (잡지가, 동영상이), 속옷가게가 교육적이어야 하느냐는 논지로 따지시면
    대화가 성립하나요???

    이런 남자분들 때문에 82 물이 흐려지고 남자분들이 환영 못 받는 것이에요.

  • 64. ...
    '12.10.19 12:43 AM (180.70.xxx.76)

    211.234님 일단 제가 먼저 말꼬리를 잡으며 인신공격을 시작한것이 아닙니다.
    다만 저는 너무 과도한 대응으로 흘러가는건 위에 말씀드린대로 도리어 업체에게 노이즈 마케팅의 기회를 줄수 도 있고 불법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 과도한 권익 침해가 생기는 걸 우려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저 여자에요. 남자 아닙니다.

  • 65. 나원
    '12.10.19 12:55 AM (93.9.xxx.164)

    사진찍어올리는 사람은 뭐고 보는 사람은 또 뭔지...
    성기중심적 사고 정말 역겹네요. 그렇게 따지면 마네킹에 팬티랑 브래지어 걸어놓는건 괜찮구요?
    가터밸트는 또 어떻구...

    그냥 그런거 보면 오로지 아주 딱한가지 음란한 생각밖엔 안드나봐요.
    좋으면 사입고 싫으면 안사입으면 그만이지 왠 호들갑들이신지... 지마켓같은 쇼핑몰 들어가보세요. 그거보다 더한것도 많거등요. 구슬로만들어진 속옷도있구요. 그런거 애들 맘만 먹어도 다 볼수있어요.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 66. 위님
    '12.10.19 12:57 AM (115.0.xxx.194)

    잘난척 그만하시지?
    지금 업체 두둔하는 거쟎아.

    저 사진을 보고서도 개인의 취향으로 돌리는게
    열 받네.
    당신 어린 아이들이 저런거 보고 다니면 좋겠수?

  • 67. 갈라팬티인가요?
    '12.10.19 2:59 AM (222.121.xxx.183)

    아래가 갈라진다고 갈라팬티라 불리는 그거였나요??
    그걸 마네킹에게 입혀놨다구요?

  • 68. 위님님
    '12.10.19 5:47 AM (93.9.xxx.164)

    속옷만 훔쳐가는 변태 도둑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아가씨 아줌마 안가리고 여자속옷이라면 무조건 훔쳐간다지요.
    그렇게 따지면 저런 속옷뿐만 아니라 일반 팬티 브라를 입힌 마네킹도 디피해서는 안되는거아닌가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 문제는 성기중심적 사고에만 머물러있는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더 문제인것 같은데요.
    아예 일반 백화점 매장에 여성속옷매장도 다 없애라고 하세요 차라리.
    속옷이 다 거기서 거기지 구멍이 있건 없건 뭔 상관이래 ㅡㅡ;

    팬티에 구멍이 있다고 설명까지 적었으면 그만이지 또 그걸 굳이 사진을 찍고 링크를 걸고 디테일하게 감상까지하시면서눈으로 확인하고 하는게 더 응큼해보이거든요? 정말 대부분 댓글 위선 쩌네요. 대박.

    이런거가지고 난리치는 주제들이 자기는 아들데리고 대중목욕탕 오는 아줌마들 꼭 있죠. 웃겨요 참...

  • 69. ...
    '12.10.19 6:33 AM (180.64.xxx.145)

    말씀하신 에블*이라는 브랜드가 직원들 착취하기로 유명한 이랜드 계열사죠...
    저도 처음에 이 브랜드 속옷 봤을 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디자인의 속옷들을 생산하는걸까 라고 생각했어요..

  • 70. 원글
    '12.10.19 6:51 AM (182.215.xxx.235)

    뭐 생각이 다를수 있다 생각합니다. 사진 안본 분들은 사진 본사람 뭐라할 건 아니라 보고요.
    다시 사진 올리겠습니다.

  • 71.
    '12.10.19 6:57 AM (125.186.xxx.111)

    마네킨인데도 제가 다 민망해지네요.... 이랜드면 종교색이 짙은 기업인데 이렇게 과감한 속옷도 만들고 디피까지... 허걱이네요

  • 72.
    '12.10.19 7:16 AM (118.219.xxx.124)

    헉 저 가게 미쳤군요
    마네킹 진열은 정말 아니네요
    전화는 본사로 해야하나요?
    아님 해당 지점으로 하나요?
    어디 신고라도 하고 싶네요
    방법 알려주세요

  • 73. 원글
    '12.10.19 7:33 AM (182.215.xxx.235)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리 데이트하는 커플들 많이 다니는 센트럴시티라고 해도 강남고속터미날, 영화관, 서점, 페밀리 레스토랑 병원등등 어린 아이들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초등생 남자아이 둘 가진 저는 정말 기겁했습니다.
    저는 이회사 속옷 예쁘다 생각합니다. 정말 sexy한 속옷 만드는것 같아요.

    제가 이글을 이곳에 쓰는 이유는 몇몇 뎃글에서 쓰신것 처럼 "정의로운척"하기 위함도 여자 속옷보며 성적흥분 느끼는 취향이 있어서는 절대 아닙니다.(^^)

    저는 센트럴씨티, 이 회사 본사에 항의하려 합니다.
    우리 소비자들이 인상 찌푸리게 되는 이런 과한 상술은 그네들에게도 도움되지 않는 것이란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 속옷을 만들어 파는건 아무 문제 안됩니다. 다만 디피해서 쇼윈도우 메인 자리 올리는 생각은 절대 잘못됐다 생각하는겁니다.

  • 74. 사진뭐에요
    '12.10.19 7:34 AM (92.90.xxx.88)

    관음증 환자들 모을일 있나요? 천박하기짝이 없네요..아이들이 걱정이 되시는거라면잘못된 성을 어떻게 잉식시키며 알릴까가 중요하지 무턱대고속옷이 야하다며 여기에사진까발려서 구경하는건 아니죠. 가린다고 가려질 일이면 비키니며 미니스커트입는 여자들도 안나왔겟죠. 옛날에도 미니스커트입는 여자 역시 지금 님이 보는 딱 음흉한 시선으로 봤으니까요.

  • 75.
    '12.10.19 7:44 AM (122.38.xxx.218)

    저건 속옷기능을 하려는 게 아니네요.
    이벤트용인지...원...
    저런 걸 버젓이 디스플레이 했다니
    성인용품샵 같아요.
    샵 안쪽에 걸어도 읭? 할텐데
    참 개념없는 샵이네요.

  • 76. 아이고...
    '12.10.19 7:45 AM (121.175.xxx.213)

    잘 하셨어요. 그 속옷 가게 주인이 미쳤군요.

  • 77. 이랜드직원
    '12.10.19 7:45 AM (92.90.xxx.88)

    계속 사진 올리고 계속 댓글 달고 하시는걸보니 이랸드 직원에 노이즈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 하는생각까지 드네요. 분명 저 속옷 보고 맘에 들어하거나 사고 싶어하는사람들 이곳에도 분명 있을거고요.

  • 78. ...
    '12.10.19 8:09 AM (92.90.xxx.49)

    담배피는 애한테 담배피지 말라고 백번 천번 담배 빼앗아 갖다버려도. 담배가게 가서 팔지말라고 항의해보세요.. 그런다고 안피우지않아요 절대로.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잘못됐다는거죠. 아이에게 왜 피우면 안되는지, 왜. 피우지말라고 하는지 납득을 시켜야죠. 제 말을 이해하시길 바래요.

  • 79. 손엄니
    '12.10.19 8:23 AM (116.41.xxx.237)

    거기 바로옆엔 운동화가게도 있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움직이는곳인데 저도 아이데리고 지나갈땐 빨리 데리고 지나가요..
    다섯살 저희딸도" 엄마 저것봐 왜 벌거벗고있어?"이러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속옷가계니깐 했는데...
    저런 속옷까지 진열했다니 화가나네요... 버젓히 바로 앞에...
    항의 잘하셨어요...

    그거 진열해논사람들... 비양심입니다..

  • 80. 저쇼윈도 앞에
    '12.10.19 8:28 AM (211.234.xxx.71)

    정신나간 성적호기심이 많은 남자가
    10분을 서있다가 옆을보니 제압할수 있겠다..
    싶은 여성,또는 아이가 지나간다고 가정하면,
    또라이짓 할 확률이 보지않았을때 보다
    높을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암튼 쇼윈도만 보면 성인물샵이네요.
    저도 항의하고싶네요
    지하철에서 손동작만 어중간해도
    파렴치한으로 보면서 이런건 관대한분
    많은데 또 놀랍네요.
    그속옷을 입는걸 뭐라는게 아니라
    선정적인걸 쇼윈도에 디피하는건
    회사마케팅 방법이 저질로 보이네요
    진작에 항의 받았어야 되는거였구요
    저게 바로 여성을 성상품화하는거라
    생각해요
    포로노가 따로없네요

    저도항의합니다

  • 81. 그 옆에
    '12.10.19 8:36 AM (211.234.xxx.71)

    서점에 애들데리고 못가겠네요

  • 82. ...
    '12.10.19 8:49 AM (112.153.xxx.24)

    여기 영 포인트 잘못 잡은 분이 계시네요....

    담배도 철저히 규제 하잖아요...접근성이 낮아지게...

    앞에 담배 피우는 동상 세워 놓거나 길가는 사람 다 보라고 담배광고 마네킨 세워놓고 하진 안잖아요,,

    방송에서도 광고 규제하구요

    왜 그렇겠어요..

    물론 그래도 필사람은 다 피겠죠. 그건 차원이 다른 문제이구요...


    누가 저 속옷 사다 입지 말라고...한답니까..

    원글님이 역겹다는것도 그 취향이 아니고 밖에 진열해 놓은 그 행태를 보고 말한것인데

    이런것 가지고 난리친다는 둥 댓글이 위선 쩐다는 둥..

    어떤 위선인가요.....여기 성생활 안하고 아이 낳은 사람 있나요???

    제가 저런 속옷을 입었다고 해도 빨래 하면서 아이들 볼 수 있는곳에 널어 놓진 않겠어요.

    그것의 차이점을 정녕 모르시나요...

  • 83. 안잘레나
    '12.10.19 8:56 AM (211.202.xxx.206)

    너무심하네요 공공장소인데...

  • 84. 어머어머..
    '12.10.19 8:58 AM (180.69.xxx.129)

    미쳤다...어찌 저런걸. 저도 두 아이 키우는 엄마로 저 무식하다고 욕먹어도 좋으니 울 동네 근처에서 저렇게

    디피해놓은 샾 있음 당연히 항의 신고 할거에요. 이런다 저런다해도 우리 아이들, 우리아이들 친구같은 또래

    아이들 저런거 못보게 할겁니다.

  • 85. 이런 미친
    '12.10.19 8:59 AM (220.124.xxx.131)

    이랜드 계열이라구요? 참나.
    저라도 당연 항의합니다.
    정말 욕나오네요

  • 86. ............
    '12.10.19 9:19 AM (211.201.xxx.143)

    여기근처에서 일하는데 지나가다보면 가끔 중국인관광객들이 마네킹 붙잡고 포즈취하며사진찍으면서 지들끼리 키득키득거려요

  • 87. 진짜
    '12.10.19 9:25 AM (112.150.xxx.4)

    토 나올거 같아요.
    완전 변태브랜드입니다.
    뭐가 부끄러운지를 모르네요...어휴...

  • 88. 너무
    '12.10.19 9:30 AM (121.136.xxx.71)

    심하네요.
    아무리 팔고싶어도 저렇게 전시해 놓는것은 좀 그렇네요.
    매장내에다야 사고 싶은 사람이 들어가서 보는 것이니 전시를 한다한들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그런데 보고싶지 않은 사람도 볼수밖에 없는 쇼윈도우에다가 저렇게 전시를 하다니!!!

  • 89. ////
    '12.10.19 9:31 AM (125.182.xxx.63)

    저 사진 보고 놀래서 사진을 없앤다하면서 82자체를 확 없애서 다시 들어왓어요.
    아이구 놀래라. 너무 심합니다.
    미국멀에도 저런거 파는가게 있지만 안에다가하지..저정도까지 쇼윈도에 안했던걸로 압니다.

    이랜드 회장 자기네는 예수님 어쩌구 하니깐 일요일엔 영업 안한다던 걔~끗한척하던 인간 아닙니까.
    아이고, 미쳤네. 스스로 소돔과 고모라를 만드네....

    이랜드회장은 회개하라...회계를 좋아해서 저런거 많이 팔아 돈 벌었냐. 회계만 좋아하지말고 회개를 해라!!

  • 90. 진짜
    '12.10.19 9:35 AM (125.187.xxx.194)

    심하네요..만들다만들다 이젠 별 그지같게 만드네
    저게바로 성인포르노 속옷이구만요..
    그많은 사람들 많이 지나다는곳에..버젓히..
    에혀..

  • 91.
    '12.10.19 9:35 AM (125.143.xxx.21)

    사진보고 놀라서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매장측 옹호하는 사람은 뭔가요?변태남자들인가?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거리에서 저걸 보게된다면 원글님처럼 열받는게 정상이예요..

  • 92. 11
    '12.10.19 9:40 AM (210.205.xxx.124)

    세상이 미쳐 돌아가나봅니다

  • 93.
    '12.10.19 9:47 AM (211.33.xxx.251)

    원래 여자들에게 홀이 있지 않나요?

  • 94. 너무하네요
    '12.10.19 9:51 AM (110.13.xxx.246)

    저거 디피한 사람 나이어린 자식이나 조카가 있다면 이건 내가 디피한거라 보여줄수 있는지 묻고 싶ㅍ네요

  • 95. 원래 뭐?
    '12.10.19 9:53 AM (116.120.xxx.237)

    이때다 하고 미친 댓글이 나타나는 걸 보니 확실히 문제가 있구만요.

  • 96. 아 짜증난다ㅠㅠ
    '12.10.19 10:00 AM (125.177.xxx.190)

    진짜 포르노물 수준이네요.
    속옷 마네킹 항상 불편해서 제대로 쳐다본 적 없었는데
    내 아이 생각하니 쇼윈도우에 브라 팬티 마네킹 세우는거 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드네요.
    왜 나만 안쳐다보면 상관없다 생각했는지 원글읽고 부끄러워졌어요.
    요즘 청소년 욕설 줄이기 캠페인도 하던데 이것도 사회적 이슈화됐으면 좋겠네요.

  • 97.
    '12.10.19 10:01 AM (115.136.xxx.24)

    저걸 속옷이라 할 수 있나요?
    속옷의 본연의 기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속옷을 빙자한 성인용품이지요,,
    이런 거 단속할 근거가 없나요?

  • 98. **
    '12.10.19 10:01 AM (119.67.xxx.4)

    080-045-0456 에블린 상담실입니다.

    상담사 말이 브랜드 컨셉이라서 이런 것도 있다 보여 주는 거랍니다..
    컨셉이라 어쩔 수 없다길래 설명 했어요.. 왜 앞에 진열하면 안 되는 건지..
    결국에는 알아보고 처리하겠다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한 번씩 항의 전화 좀 합시다..

  • 99. 이거 여성들이
    '12.10.19 10:03 AM (125.186.xxx.25)

    이거 여성들이 나서서 말려야 할것같아요
    사진보니
    진짜 구토쏠리네요

  • 100. 원글
    '12.10.19 10:03 AM (182.215.xxx.235)

    여러분 저는 이 회사가 자신들에게 요구되는 윤리적 도덕적 기준이 분명 있다는걸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많은분들이 저와 동참해서 항의해 주실거라 믿고 곧 사진 내리겠습니다.

    에블X 본사와 통화해서 직접 DP 담당자와 통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왭싸이트가 다운되어 있어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 101. 흠..
    '12.10.19 10:24 AM (175.113.xxx.141)

    사진 내리시기 전에 봤어요.
    이랜드 이 회사 기독교 회사로 유명한 곳 아닌가요?...
    오래 전에 어떤 영화에서 본 소돔과 고모라의 장면이 생각납니다..

  • 102. **
    '12.10.19 10:32 AM (203.226.xxx.201)

    상담실에서는 컨셉이라는 답변하시길래 여성가족부 청소년 보호위원회,경찰서,구청에 문의 했더니 법에 위반되는 사항이 아니라 방법이 없답니다. 님 혹시 시장님 트윗에 올려 도움을 구해 보면 어떨까요?
    별일 이린걸로 오지랖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런 작은일부터 점점 개선이 되야 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 103. 원글
    '12.10.19 10:37 AM (182.215.xxx.235)

    저도 윗님과 같은 대답을 받았습니다. 저도 경찰서만 빼고 다 통화했네요. 청소년 보호위원회에서 다시 전화한다 했으니 기다려 보죠. 윗님 시간내셔서 잘 하셨어요.

  • 104. ....
    '12.10.19 10:45 AM (220.76.xxx.132)

    쇼윈도 윗부분에 빨강글씨로 19금 부착하고, 밤 10시에서 다음날 아침 해뜨기전에
    내려야할 성인물 간판이네요

    학교주변, 주택주변 유해업소 제한하는게 왜 이겠어요
    청소년에 조금이라도 덜 노출시키려는것도 있지 않나요?
    저런걸 아이나 청소년에 유해하다고 제제할 곳이 아무대도 없다는게 더 헐~ 이네요..

    그 점포가 입점해있는 몰에 이런저런 이유로 영화관이고 서점이고 이용하고 싶지 않다고
    불편사항을 말하면 그게 더 설득력있을것 같은데요

  • 105.
    '12.10.19 10:46 AM (1.221.xxx.149)

    만일 항의를 위한 서명이 필요하면 서명도 해드릴께요

  • 106. ....
    '12.10.19 10:48 AM (220.76.xxx.132)

    http://www.centralcityseoul.co.kr/
    여기 오른쪽의 고객센타에 한 줄 써 보렵니다~ㅎ

  • 107. dd
    '12.10.19 11:06 AM (147.46.xxx.206)

    윗님 적어주신 고객센터에 메일 보냇습니다.

  • 108. ..
    '12.10.19 11:12 AM (210.222.xxx.1)

    저랑 같은 느낌을 받으셨군요.
    전 강남역에서요.
    너무 심하다 싶어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던데...저만 그런게 아녔네요;;;;

  • 109. 원글
    '12.10.19 11:14 AM (182.215.xxx.235)

    센트럴씨티쪽에서 매장에 연락하겠답니다.
    한 매장의 문제도 센트럴씨티의 문제도 아니죠...
    에블X DP 담당 그리고 그걸 결제한 그 회사모든 사람들의 생각문제죠..

    형법 234조에 음란한 물건의 전시와 판매에 대한 규제가 있다고 청소년 보호과에서 이야기합니다. 그 팬티가 음란물이 될지에 대한것은 모르겠지만요...

    경찰서에 연락하라고요..

  • 110. 저는
    '12.10.19 11:18 AM (171.161.xxx.54)

    성적 수치심을 느꼈어요...
    진짜 불쾌한 디피네요.

  • 111. **
    '12.10.19 11:23 AM (203.226.xxx.201)

    제가 경찰서에 문의했는데 풍기문란으로 접수 해야 처리가 된답니다. 제 생각에는 사진과 함께 시장님 트윗으로 부탁드리는것이 빠를것 같아요.
    다산 콜센터도 구청에 연결만 해주고요. 구청에서는 상점이 구청에 신고를 하는 업종이 아니라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햇어요.

  • 112. 원글
    '12.10.19 11:28 AM (182.215.xxx.235)

    알겠습니다. 웃님 감사 ^^

  • 113. 센트럴시티 고객센타 주소올린이
    '12.10.19 11:29 AM (220.76.xxx.132)

    저도 가족들 각자가 가끔 이용하는 곳이라 관심이 자꾸가네요
    고객센타에 글 올리려고 줄줄이 써서 올렸더니 게시판이 아니고 관리자에게
    메일로 가지네요
    저만이 아니고 많은분이 보내셨다면 검토하고 개선되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일부.. 비단 거기뿐이냐, 뭐가 어쩐다.. 하시느분들도 계시는데요..
    아이들 키우며 많은 유해한것 중에 이렇게 아니여도 되는게까지 이런식인거.. 하나만 개선되도
    좋은거 아닌가요..

    정말 아이들이 눈을 감고 살아야 할 세상이네요..

  • 114. 홀2
    '12.10.19 11:31 AM (211.180.xxx.67)

    원래 여자에게 홀이 있지 않나요2

  • 115. 건너 마을 아줌마
    '12.10.19 11:40 AM (218.238.xxx.235)

    본사에 전화했어요.
    앞으로 저딴 성인 용품 포르노 속옷을 "청소년들이 지나다니는" 대로변에 진열 전시했다가는 에블* 불매운동 들어갈 거라구 했수.

    저 옷이 '속 옷'인지, '성인 용품'인지는.... '속 옷의 기능'에 대해 배운 사람들은 다 알 것이고...

    원글님~
    이렇게 알려주고, 항의하고, 방도를 찾는 거... 정말 잘 하시는 거에요.
    젊은 엄마들이 의식이 살아 있어야, 애들 키우기에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으로 점점 개선이 되죠.
    학교 옆에 성인용품 생기고, 놀이터 앞에 단란주점 들어오고, 주택가 옆집에 룸싸롱이 들어와도, 남의 영업을 방해하면 안된다 하면서 그냥 멀뚱멀뚱 보고만 있으면서 그야말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 속에 방치해 두면 어떻게 세상이 나아집니까?

    뭔가 영 아니다 싶은 것을 보면, 의구심을 가지고, 묻고,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것이 배운 사람의 행동입니다.

  • 116. 원글
    '12.10.19 11:43 AM (182.215.xxx.235)

    서초경찰서에 접수했습니다.
    에블X 본사에 전화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 117. ...
    '12.10.19 11:46 AM (203.226.xxx.141)

    E사보다 더 큰 유해환경은 성폭행하고도 집행유예나 사회봉사 정도로 가볍게 빠져나가게 하는 법 집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쪽에도 관심 좀 가지고 열심히 국회의원에게 항의해서 법도 엄격하게 만들고 법원에도 항의해서 양형기준도 좀 엄격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118. 센트럴 고객센타에
    '12.10.19 11:53 AM (220.76.xxx.132)

    아이들 데리고 서점이고 영화관이고 이용하기가 그 매장때문에 불편해졌다고
    불편사항 메일보낸 후 전화받았어요.
    가 보셨고 시정하신다구요.

    매장담당,본사담당 연락해서 바로 시정한다네요
    만약 회사차원으로 거부하면 어쩔수없이 매장 철수시킨다네요

    청소년,특히 성범죄 심각성을 공감해주시고 강력히 신속히 대응해 주실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글 올리신 원글님 감사하게 생각해요
    지나치지 않고, 위로 보고..보고..보고.. 하느라 늦장부리지 않고
    바로 시정해주신다고 신속히 해결하려는 센트럴몰 고객센타에도 감사함이 드네요

  • 119. 저거
    '12.10.19 12:02 PM (125.186.xxx.25)

    저거 해당점포 말고

    전점포 다 시정해야 할것 같아요

    나라를 아주 개판만드는데 일등공신들

    말이 기독교그룹이지...하는짓은 완전 또라이네요

  • 120. 헐~
    '12.10.19 12:04 PM (211.198.xxx.160)

    가족들 함께 다니는 마트 벽면 속옷광고도 민망하던데...
    정말 비교육적인 음란물과 다를 바 없군요.

    한창 사춘기인 아이들...
    요즘은 시기도 앞당겨져 초등 5학년 쯤이면 알거 다 아는데
    괜한 호기심을 자극해서 2차로 음란물을 찾아본다든지
    여학우들에게 야릇한 관심이 생길 수도 있겠어요.

    잠재적 성범죄자들에겐 원초적 자극을 주어
    범죄를 실행해 옮기는 단초 역할을 할 수 있겠구요.
    여성들의 늦은 귀가, 짧은 치마가 문제가 아니라
    각종 상업적 매체와 기업들의 도덕성, 양심, 예의가 문제네요.

    원글님과 애써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주변에 저런 경우가 발견되는 즉시 저도 행동으로 옮겨야겠네요.

  • 121. dㅇㅇ
    '12.10.19 12:07 PM (147.46.xxx.206)

    여자에게 원래 있지 않냐고 묻는 리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쓰신 거예요? 그러니 괜찮다는 건지 아니면 뭘 의도하는 건지요?

  • 122. 건너 마을 아줌마
    '12.10.19 12:19 PM (218.238.xxx.235)

    정신 나간 리플은 상대해주지 않으면 되요. 아는 척 해주면 신나서 계속 와요. 바바리맨처럼... ^^;

  • 123. ...
    '12.10.19 12:26 PM (119.197.xxx.71)

    원글님 감사해요. 같이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124. 원글
    '12.10.19 12:31 PM (182.215.xxx.235)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 125. 포도주
    '12.10.19 12:32 PM (115.161.xxx.2)

    전 아이도 없고 쇼핑몰도 거의 안가지만...
    같이 움직이니 빨리 해결이 되네요.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필요한 변화가 있으면 이렇게 하나씩 바꿔나가고 참여하면 금새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 126. 감사
    '12.10.19 12:34 PM (1.235.xxx.21)

    이런 지적 정말 고맙습니다.
    이런거 방치하면 모든게 에스컬레이트 됩니다. 저런 어처구니없는 진열품에서 한걸음 더 나가, 남자 모델 여자 모델 뚫린 팬티만 입히고 껴안고 있는 마네킹 전시할지도 모르죠.
    원글님 말대로 세상엔 지켜야 할 그 무엇이 있어요. 넘지 말아야 할 그 무엇이 있고.
    술병에 써 있는 문구, 담배에 써 있는 문구 왜 그러겠어요? 하물며 아이들이 다 볼 수 있는 곳에..

  • 127. 화나요
    '12.10.19 12:43 PM (59.12.xxx.36)

    19금이라고 써있어서 일부러 안봤는데 오늘 보니 사진 직접 보고 저도 동참할껄 그랬어요.

    위에 과잉반응추정분이 링크하신 그런 팬티인가요?

    저도 초등고학년 남자아이가 있어서인지 그런것 보면 피가 꺼꾸로 솟아요.

    혹시 사진 볼 수있나요?

  • 128. 가을
    '12.10.19 1:01 PM (115.140.xxx.18)

    사진이 안 보이네요.
    정말 세상이 서서히 미쳐가는가 봐요

  • 129. 아.
    '12.10.19 1:09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정말 미쳤구나......
    아이들이 보면 충격과 함께 엄청난 호기심 쓰나미가 몰려올 듯.
    대체 왜 이런대요............
    원글님께 감사드립니다.

  • 130. 겨울보리
    '12.10.19 1:16 PM (59.10.xxx.154)

    정.말.잘.하셨어요
    지난주말 고등학생 아들이랑 남편이랑저 그옆 메가박스 영화관
    에서 광해 영화보고 나오다가 허걱했네요..
    밤12시 넘은시간....점말 개념없다 생각했네요
    유럽 암스텔담 s박물관 뒷골목도아니고...
    정말 우리 깨어있어야 할것같아요
    들어가서 따질수 있어야합니다 님 잘하셨어요

  • 131. 118님.
    '12.10.19 1:52 PM (1.243.xxx.59)

    이런걸 파는 곳이라고 대로변에 버젓이 내걸면 보고 사가는 인간도 있겠지만, 성적 수치심 느끼는 사람이 더더더 많을꺼라는거 여개 댓글보면 모르겠어요?
    성인용품점들도 대로변에 있는곳 많지만, 다들 창문에 시트지 붙여놓고 들어가야만 볼 수 있게 판매하죠.
    님은 그 용품들 쇼윈도에 전시되 있어도 괜찮겠어요?

  • 132. 건너 마을 아줌마
    '12.10.19 2:03 PM (218.238.xxx.235)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가 일본제국한테 독립한 거에여~~~ 그런 의미에서 원글님은 유관순. ^^

    물론... 여기 82두 사람 사는 곳이라고... 무개념 댓글들...
    남들 독립운동 하는데 일본한테 독립하면 소련한테 먹히니까 마찬가지라고, 부질없는 짓 한다고 설레발치는 일제 앞잡이도 보이고,
    동네 어귀마다 하나씩 있던 미친* 두 있네요...

    근데... 원글님한테 열내고 따지며 덤비는 분들은 에블* 직원이신가...?
    저 포르노 속옷이 아무렇지두 않다는 분들... 앞으로 반상회 갈 때두 입구 가시구, 중고생 아들내미 앞에서두 입구 왔다갔다 하시구랴~

  • 133. **
    '12.10.19 2:11 PM (203.226.xxx.201)

    저는 저런 속옷 좋아해요. 즐겨입는 아줌마입니다. 하지만 저런식의 진열 우리나라에서는 '풍기문란'
    맞습니다. 시정되어야 마땅합니다.

  • 134. ...
    '12.10.19 2:14 PM (59.7.xxx.206)

    세상에 속옷광고도 불쾌하게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런 상품을 .....쇼윈도에 ....놀랍네요.

  • 135. 원글님 감사합니다
    '12.10.19 2:21 PM (125.177.xxx.190)

    저 위에 댓글 달았지만..
    이런거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문제화시키고 시정 요구하신 원글님께 감사의 말 다시 드리고 싶어서요.

  • 136. 헐...
    '12.10.19 2:24 PM (211.210.xxx.62)

    마네킹이 불쌍하긴 또 처음이에요.
    19금 광고로 보이고, 그 매장에 판매사원도 얼굴 화끈거릴것 같아요. 저녁 근무할때 무섭기도 할거 같고요.
    광고 단속을 하던지 해야지. 에혀. 잘만 팔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저리한것이라면 업종을 바꾸는게 좋을 테지요.

  • 137. 에효~
    '12.10.19 2:26 PM (175.119.xxx.208)

    몇몇분들 .. 쿨하셔서들 좋으시겠수!
    그리고 원글님 , 시정요구하신 여러님들 감사합니다.

  • 138. 지금
    '12.10.19 2:32 PM (114.202.xxx.134)

    에블린 상담실에 전화 해봤는데요.
    항의전화가 많아서 본사에 이야기를 올렸다 해요. 회의를 거쳐 결정 내릴 거라길래 빨리 결정해 달라고, 속옷 가게에 속옷 전시하는 거야 누가 뭐랄 것도 아니지만 그건 속옷이 아니라 성인용품 아니냐고, 난 이랜드가 종교적으로 개념 좀 있는 회사인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무개념도 보통 무개념이 아니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 139. 원글
    '12.10.19 2:33 PM (182.215.xxx.235)

    이젠 사진 내렸구요. 더이상은 올리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행동에 옮기셨으리라 믿겠습니다.
    건너 마을 아줌마는 딱 내 스타일~ 이구요..^^

    센트럴시티쪽에서 시정 조치 취했고 앞으로도 그곳 매장은 예의주시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은 시정조치 후의 디스플레이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write.php?bn=17&cn=

    서초경찰서에서는 방문하여 제가 보낸 사진을 증거로 직접 방문, 경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근본적인 시정은 에블X 본사에서 해야할것 같습니다.
    아직 본사에서 연락온바는 없습니다.

    곧 글을 내리겠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 140. 팬티가 아무리 야해봤자
    '12.10.19 2:44 PM (121.130.xxx.228)

    레이스쪼가리 손바닥쪼가리 티자보다 더 야하고 어쩌고 해봤자
    생식기 가리는듯 하면서 다 보여주는게 뭐그리 심각한 수준이라고 이런글을 올리는지?

    어짜피 목욕탕가서 다 빨개벗고 있으면 하나도 볼것도 아니고 본둥만둥 인간의 알몸이 그런거지머
    팬티한장 야하게 만들어놨다고 머 심각할게 뭐있다고

    참 원글아
    이런거보고 생각하고 고뇌할 시간에 방청소나 한번 더 하시길

  • 141. 정말
    '12.10.19 2:58 PM (59.14.xxx.242)

    잘하셨어요~~짝짝짝~!!!!

  • 142. 82의 힘
    '12.10.19 3:14 PM (119.67.xxx.235)

    저도 본사 전화했더니 이미 많은 전화 받았다고 시정하는 쪽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기독교인으로서도 불쾌합니다. 이랜드 어차피 싫어했지만...
    원글님 같은 분, 너무 고맙습니다.
    동참해주신 분들도 자랑스럽네요!! ^^

  • 143. 고마워요
    '12.10.19 3:17 PM (58.29.xxx.129)

    평소 서점과 영화관 많이 이용하는 동네 아짐이에요.

    원글님 고마워요.

    진심으로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 144. ㅎㅎ
    '12.10.19 3:27 PM (110.70.xxx.24)

    이미 많은 분들이 전화하셨겠으나 그냥 한번 전화했어요
    왠지 좀 쑥스러워서(이런전화는 처음이라)
    다른건 아니고 오늘 전화많이 받으셨을텐데 고속터미널 디피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하니
    안그래도 오늘 고객님들 항의전화가 많이 와서 담당자분께 전달했는데 외근중이신지 아직 공문이 안내려왔다고
    컨셉을 보여드리려고 한건데 고객님들께 불편을 끼친것 같아 죄송하다고 얼른 시정하겠다고 하네요.
    오늘 전화 많이 받았을텐데 괜히 상담원이 짠해서ㅠ
    좀더 신경써달라고 하고 끊었네요.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되겠어요.

    원글님 대단하세요.
    저도 야한속옷좋아해서 ㅎㅎ많이 입는데;;;
    아동들에게 그런걸 노출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왠지 사진만 보고도 사용법을 상상 ㅡㅡ 하게 만들잖아요.
    (저는 야한여자라ㅠ 사진보면 착용샷이 상상돼요ㅠ)

    원글님덕에 전화한번햏네요. 감사해요 ^-^//

  • 145. 애엄마아님
    '12.10.19 3:59 PM (121.130.xxx.202)

    이건 좀 심하네요. 저런 상품이 저 브랜드의 대표상품인가요.. 저질 브랜드였군요...
    좀있으면 마네킹포즈도 성행위포즈로 세워놓겠네요
    저걸 기획한게 본사 직원인지 매장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성매매를 문화와 놀이 정도로 생각할거 같아요

  • 146. 참나
    '12.10.19 4:01 PM (125.186.xxx.25)

    저위 작성자 "팬티가 아무리 야해봤자 "" 글 쓰신분

    저분 남자인거죠?

    남자니까 저리 열을 내겠죠..

  • 147. 짝짝짝...
    '12.10.19 4:03 PM (122.36.xxx.11)

    원글님 잘 하셨습니다.
    경찰서 구청 고객센타 등등에 항의 전화하고 메일 쓰신 분들도
    다 수고 하셨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속옷을 빙자한 성인용품을 보지 않을 권리가 있지요.
    여성의 성이 상품화 되는 걸 거부할 권리가 있지요
    미숙한 남성들이 자극받아 범죄를 저지르는 거 막아야 하지요.
    ......
    다들 수고했습니다.

  • 148. 저게 우리나라 쇼윈도에
    '12.10.19 4:23 PM (121.130.xxx.99)

    디피된 상품이라구요?????
    헐~
    외국에서도 저런 속옷은 성인용품전문점에서 팔지않나요.

    몇몇 쿨하신 댓글러들은 쿨함의 정도를 넘어서셨어요.
    방청소나 한번 더하란분...뇌청소나 한번 더 하심이...
    행동하는 양심...원글님 잘하셨어요.
    제가 다~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직접적으로 저 상품 개발하는분과 긴밀한 관계에 있으니...
    아주 그냥 제대로 면박 함 주겠습니다.ㅜㅜ

  • 149. gg
    '12.10.19 4:31 PM (1.227.xxx.62)

    스맛폰이라 그런가 마지막 링크사진 안보이네요.
    디피 시정한건가요?
    오늘 저녁 갈일이 있어 계속 그러면 매장에 직접 항의하려구요.

  • 150. caffreys
    '12.10.19 4:43 PM (203.237.xxx.223)

    저 개방적인 편인데..
    만일 저 링크에 있는 사진 같은 속옷을 디스플레이했다면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몸시도 개방적인 유럽에서도 저런 걸 길거리에 다 보이도록 디피하지는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 151. ...
    '12.10.19 4:43 PM (211.45.xxx.22)

    으악 진짜 넘 야하네요. 갠적으로 에블린 매장 쇼윈도 항상 야하다구 생각했었어요 ㅠ.ㅠ 무슨 물랑루즈도 아니구..ㅋ 근데 이 팬티는 진짜 심하네요.. 어릴 때 성인용품 전단지에서 저런 팬티 보고 충격 받았던게 떠올랐어요. 저거 애들이 보면 진짜 충격 받을 수 있어요. 제가 경험자라서 알아요 ㅠ.ㅠ
    어른들은 의외로 저런거 봐도 잉? 하고 말지만, 애들은 관찰력이 좋아서 보고, 생각하고, 놀라고 그런게 어른들보다 심해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멋져용!

  • 152. 망탱이쥔장
    '12.10.19 4:45 PM (183.104.xxx.199)

    와. 놀랍네요. 저건 성인용품샵에나 있을 법한걸 버젓이!!!!!!!!!
    원글님 정말 잘하셨어요~~~!!!!

  • 153. 원글님 파이팅.!!
    '12.10.19 5:14 PM (125.182.xxx.63)

    원글님 글 내리지 마세요. 시민의 힘!! 을 보여줘야지요.
    원글님의 용감함 정말 같은 엄마로서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같은 일이 벌어졌을시에 원글님의 글 다시한번 보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지우지 마시기를 바래요.

  • 154. 미친
    '12.10.19 5:17 PM (122.254.xxx.118)

    또라이같은 인간들!! 애들이 보고 뭘 배우겠냐고요.
    돈에만 환장해서 양심은 똥구녕으로 쑤셔 넣었는지 진짜 열나네...
    원글님~우리 엄마들이 함께 애들을 지켜나가요~ 감사하고 잘하셨어요~~홧팅!!!

  • 155. ㅇㅇㅇㅇ
    '12.10.19 5:47 PM (222.117.xxx.34)

    이런 미친.........
    진짜 헉 했네요..
    원글님 글 잘 올려주셨어요..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으윽~

  • 156.
    '12.10.19 6:19 PM (117.111.xxx.52)

    저는 남자인데 원글님이 매우 잘 하신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실제로 항의하는 분들이 많이 없습니다. 귀찮고 시간낭비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니까요?

    세상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들이 많은 것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57. --
    '12.10.19 6:33 PM (211.108.xxx.15)

    원글님 정말 잘하셨어요. 짝짝짝~!!!!

  • 158. 라마
    '12.10.19 6:40 PM (222.111.xxx.217)

    이속옷은 정말 아니예요. ㅠㅠ
    원글님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

  • 159. 이거야말로 ㄴㄷㅈ
    '12.10.19 6:53 PM (211.106.xxx.243)

    유동인구 엄청난곳의 속옷매장이 성인인증 받는 수준의 속옷을 저렇게 버젖이 공개 해놓은것이 문제라는 거데 큰 주제를 못보고 사진을 왜 올렸냐 속옷이 뭔죄냐면서 읽는 사람 답답하게 하시네요 성적취향이나 속옷이 죄라는게 아니잖아요 팬티가 야해봤자 란 사람 글읽으니 얘기 주제랑 묘하게 상관없는 얘기로 남한테 지적질하는 황당한 사람이 아닌가싶네요 진짜 한심한 글나부랭이 보고있자니 코웃음이 나네요

  • 160. ...
    '12.10.19 7:31 PM (180.228.xxx.117)

    저런 속옷은 송인용품 숖에서 팔던데..
    우리나라 법 질서가 개판이라서
    오원춘도 2심에서 무기로 감형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인데 뭘 더 말하겠어요.

  • 161. **
    '12.10.19 7:31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늦게 글 읽어서 동참은 못했지만 원글님과 수고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한사람의 수고로 작게나마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걸 보게 되네요
    불쾌한 감정으로 지나쳐 버릴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모든 변화의 시작은 언제나 한사람의 작은 외침에서 시작하나 봅니다
    아직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이 있네요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 162. .........
    '12.10.19 7:33 PM (119.197.xxx.6)

    글 읽고는 원래 에블린 그런 스탈인데??? 했어요
    근데 사진 보니까 뜨악!!!!!!!!
    이건 정말 아닙니다.. 정말..

  • 163. 원글님께 박수를!!!
    '12.10.19 7:53 PM (125.248.xxx.178)

    뒤늦게 봤습니다.
    정말 우리가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고 싶어도 용기가 안나서 못하던 것을 대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울컥합니다.
    편히 쉬세요.
    오늘 많이 힘드셨을텐데 제가 가서 원글님 방청소 대신 해드리고 싶어요.

  • 164. 준맘
    '12.10.19 7:56 PM (124.51.xxx.66)

    저도 아까 낮에 보고 리플을 못달았는데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처음 글 읽을때는 예민하신분 나셨네...이러면서 사진을 클릭하는순간@@@@읔..저건 속옷이
    아니라 성인용품이죠 자꾸 저런걸파는게 속옷가게라고하는데 평상시에 저런걸 입고댕기는여자가
    어딨나요
    말도안되는얘기고 원글님같은분때문에 우리사회에 작은변화가 생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비겁해서 이렇게 여기서 리플달고있지만 원글님께 고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65. ds
    '12.10.19 8:07 PM (121.165.xxx.97)

    아~~살떨려..사진 보고 너무 놀랐어요..
    매장안도 아니고 쇼윈도에 저런걸 입히다니.. 저런곳은 고발해야됩니다

  • 166. 아이엄마
    '12.10.19 8:13 PM (121.182.xxx.162)

    수고하셨어요. 원글님 같은분이 한줌의 빛과 소금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막나가도, 이런 어느정도의 잣대와 선은 꼭 있어야죠.
    화이팅입니다요!!!

  • 167. 토 나오네요
    '12.10.19 8:23 PM (112.186.xxx.156)

    사진 봤는데 기가 막히네요.
    저는 제목만 보고, 이런 19금 이런 거 안 읽고 지내느라고 늦게 봤어요.
    뒤늦게나마 원글님 잘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68. 진짜
    '12.10.19 8:28 PM (116.121.xxx.214)

    미친..............................진짜 원글님..화이팅이에여..아 토나와 미친놈들 ㅠㅠㅠㅠㅠㅠㅠ

  • 169. 줌인줌아웃에
    '12.10.19 8:36 PM (222.106.xxx.57)

    사진보고 놀랐네요.애들 바글바글대는 곳에 저런걸 걸어놓다니요..
    저 포르노 속옷이 아무렇지두 않다는 분들... , 중고생 아들내미 앞에서두 입구 왔다갔다 하시구랴~2

  • 170. 헉ㅠㅠ
    '12.10.19 8:59 PM (58.231.xxx.40)

    저도 에블린 종종 이용하는데 이건 정말 아니네요. 세상에 저런걸 디피하다니. 이제 창피해서 에블린 못가겠어요 ㅠㅠㅠㅠㅠㅠ

  • 171. ...
    '12.10.19 9:06 PM (115.140.xxx.133)

    헉. 야할꺼라 생각은 했지만, 사진보니 상상 이상이네여.
    그걸 어떻게 사람 다 다니는 공간에 디피할 생각을 하다니,
    그 사장 정신 나간거 아니에요.
    원글님의 적극적인 대응에 박수보내요.

  • 172. ㄱㄷ
    '12.10.19 9:15 PM (112.186.xxx.153)

    우리나라는 이상한게..성에 대해 아직도 보수적이거든요
    그런데..그 보수적인 면이 강해서인지..음지에서는 너무 변태스러워요

  • 173. 속옷이 아니므니다.
    '12.10.19 10:34 PM (121.163.xxx.95)

    말이 속옷이지 속옷이 아니라
    오로지 ㅅㅅ을 위해 만들어진 거에요.
    입으나 마나한
    이런 것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은밀하게 보이고 싶을때 하는 거지
    쇼윈도우에 마네킹에 입혀놓고 지나가는 사람 다 보이게 할 속옷은 아닌거죠.

  • 174. 예전에
    '12.10.20 6:33 PM (58.143.xxx.12)

    모 홈쇼핑에서 브라팬티 풀세트 사면 딸려오는것에 갈라팬티가 한장 껴있었어요.
    처음엔 웃음도 나오고 이왕 온거 버리긴 아깝고 해서 입었는데
    남편이 따갑고 쓸려서 아프다길래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네요.
    밑은 면이 최고죠. 근데 쇼윈도우 디피된거 보니 진짜 토 쏠리네요.
    저렇게 벌어지게 되있는건 태어나 첨봄 그때 받았던건갈라팬티 그냥 봐선
    보통팬티같은 그야말로 치마바지같은 언뜻봐선 모를 정도였거든요.
    디피제품은 완전 포르노 그 자체네요. 위에 여자 원래 구멍있지 않냐? 세치
    혀로 떠드는데 남자도 거시기 모양떠 바지위로 툭 튀나오게 하고 다님
    좋겠쑤?? 이건 신고대상이고 회사자체가 양심없는거죠. 밤업소 아가씨 전용
    이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봐서 예쁜고 아름다운것과 추하고 역겨운게
    창작이라는 이름하에 같은 동급으로 저리 함부러 돌아댕기게 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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