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전수퍼모델 3~~ 1등 누가 할까요?

도수코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2-10-18 22:34:07
도수코 3을 간간히 봐 오다가 뒤늦게 빠져서 1회부터 다시 봤거든요.
여자들 경쟁하고 합숙하는거 참 재밌더라고요. 베트남 리조트 가서 갈등 폭발한 것도 공감되고.
지금 김진경 여연희 최소라 남아있잖아요. 1등 누가 할지 점쳐주세요~
전 여연희!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 매력 있고 앞으로도 가능성이 농후한 거 같아요.

그리고 이나현한테 이혜주 편집장님이 옷 잘 입는다고 두번이나 칭찬했잖아요.
한번은 에디터 같다고 했고 한번은 감각 있다고 했고. 전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82님들께 물어보고 싶었어요.
이나현이 좀 엣지 있는 스타일인거 같긴 한데.. 잡지사에 계신 분들이 좋아하는 스탈인가요?
IP : 130.160.xxx.2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수코
    '12.10.18 10:46 PM (130.160.xxx.220)

    제가 도수코 1, 2 못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미 결정 난거 같아요. 맛보기로 심사 장면도 보여줬고 미국 도수코도 보면 쇼 끝나자 마자 스투디오 가서 1등 발표 하는거 같았거든요.

  • 2. 도수코 팬..
    '12.10.18 11:00 PM (112.152.xxx.174)

    저는 왠지 최소라가 될것 같아요.. 이번 시리즈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지난 시리즈에서는 송해나처럼 좀 특출나게 튀는 도전자가 있었는데.. 이번엔 다들 평범한것 같아서.. 그래서 그런 느낌이 들수도 있겠어요..

    이나현은 옷은 잘 입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캐 잘난척에 정말 밥맛이었어요.. 언젠가 연극미션할때 (박칼린이 게스트였죠) 혼자서만 영어로 독백을 하더라구요.. 물론 영어도 잘하겟지만 한국말 만큼은 못할텐데.. 그것도 컨셉인가 싶어서.. 좀 씁쓸햇어요..

  • 3. 서운
    '12.10.18 11:02 PM (112.152.xxx.174)

    아무튼 궁금해 죽겠어요.. 누가 1등할지.. 그리고 끝나가서 서운하네요..

    미국 따라한다.. 모모다 해서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도수코를 보면... 총체적인 패션산업을 보는 것같아서 좋더라구요.. 패션, 헤어, 메이크업, 사진, 조명, 등등등...

  • 4.
    '12.10.18 11:06 PM (175.212.xxx.133)

    귀엽긴 김진경이 귀여운데 우승은 최소라가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신체조건이 우월하니..

  • 5. 도수코
    '12.10.18 11:21 PM (130.160.xxx.220)

    저도 김진경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강초원이랑 친했다가 강초원 떨어지고 남아있는 언니들한테 시샘 받는데도 담담하게 경쟁에 임해온 것도 능력이죠. 저도 막판에 심사위원들이 최소라를 띄워준다는 인상을 받아서 최소라가 될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최소라는 무매력ㅜㅜ

    이나현 한번 진상이었을 때 빼곤 나름대로 공감도 가고 괜찮았어요. 항상 기대 받고 자기 자리를 지켜야 하는 강박관념으로 살아온 것 같아서 좀 안 된것 같은 느낌이었고 영어도 제 3국에서 배워서 그 정도 하면 잘 하는거죠. 근데 연극미션때 굳이 영어로 해야했는지는 저도 좀.

  • 6. ...
    '12.10.18 11:23 PM (220.117.xxx.171) - 삭제된댓글

    김진경이 되었으면 하지만 분위기는 최소라 가 될것같아요
    이나현.얄미워서 그런지 내가 보는눈이 없어 그런지 옷잘입는거 잘모르겠어요 ㅋㅋ킁.
    도수코 재밌고 몰입되어요

  • 7. 도수코
    '12.10.18 11:29 PM (130.160.xxx.220)

    정말 신기한건 모든 에피에 걸쳐 그나마 이나현이 말을 잘해서인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인터뷰 장면이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 8. ㄷㄷㄷㄷ
    '12.10.19 1:29 AM (125.178.xxx.147)

    최소라가 될꺼같아요...해외에이전시문제가 있어서 키가 작으면 좀....

  • 9. ...
    '12.10.19 1:41 AM (211.243.xxx.154)

    저도 처음부터 딱 이 세명이 되겠다싶었는데 그렇게되었네요. 도수코 심사에 나오는 사람들이 다 지인이고 저도 예전에 그런일을 해서 보는눈이 비슷할런지도 모르겠어요. 모델도 나름 트렌드가 있어서 그간 장윤주 타입이 꽤 인기있었지만 이젠 좀 지겨워졌지요. 그런 관점에서는 김진경이 딱! 이에요. 잘 자라면 중저가 말고 명품브랜드 광고에도 어울릴것 같아요. 타고난 고급스러움이 있어요. 패션지화보에 많이 나오겠죠. 앞으로. 그런점에서 이혜주편집장이 예뻐할거 같고요.
    여연희는 워낙 열심히하니까 한혜연씨가 도움을 많이 줄것 같아요. 패션지보다는 오히려 움직임있는 영상이나 쇼에 더 어울릴것 같고요. 최소라는 가진 조건은 최고고 미국으로 보낸다면 최소라가 어울리겠죠. 딱 대표적인 동양모델의 마스크와 몸매에요.
    그런데 보고있으면 좀 지겹다는. 자기만의 매력과 개성이 좀 없지요. 아마 최종쇼에서 자신만의 뭔가가 보여진다면 최소라가 갈테고 그렇지않다면 여연희를 우승으로 꼽을것 같아요.

  • 10. 도수코
    '12.10.19 4:21 AM (130.160.xxx.193)

    ...님, 전문가다운 풀이시네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번 심사위원 분들 다 매력적이었고 통찰력 있는 평가 너무 좋았어요. 오히려 장윤주씨가 묻혀 보였을정도로. 개인적으로 한상혁 디자이너 조곤조곤 말씀하시는거 예쁘게 말씀해주시는거 배우고 싶더라고요.

  • 11. 매냐~~~
    '12.10.19 6:35 AM (116.121.xxx.45)

    최소라는 딱 스폰서쪽 미국에이전시에서 데려갈만한 캐릭터인데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듯..해요.
    은근 살집있어 보이게 사진이 나오기도 하고 키큰 사람특유의 뻣뻣함이 느껴져요.

    김진경이 딱 국내잡지용으론 최상...

    둘 중 하나겠죠.

    이나현은 미국이민갔다가 중국유학이라 영어도 편하겠죠. 자기를 깨기 힘든 캐릭텃나 영어로 한것같아요. 모델되기엔 어깨가 너무너무 좁아요. 옷은 그중 젤 잘 입는건 맞는거 같구요.

    지난시즌 진정선 과 박슬기? 이둘이 젤 재미있었어요...ㅎ 요즘도 잡지에 이둘은 은근 보이네요...

  • 12. 여연희
    '12.10.19 11:03 AM (58.225.xxx.101)

    여연희는 정말 꼴뵈기 싫고요..
    미안하지만 말하는거 보면 질 낮아 보여요..

    이나현도 말하는것 보면 싸가지 바가지이고 몸매도 모델 몸매가 아니에요

    어깨선도 엉망이고, 자세가 모델치고 너무 꾸부정해요.
    도수코 보니
    모델이 몸매 이쁘고, 자세만 잘 취하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여연희나 이나현같은 애들이 광고하는 모델로 기용된 제품은 절대 안쓰고 싶단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 13. ...
    '12.10.19 2:51 PM (211.243.xxx.154)

    한상혁디자이너 사람도 참 괜찮고 인성도 바르고 무지 잘 생겼어요. 젊었을때는 진짜 꽃미남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51 서른세살이 두달 남았어요ㅜㅜ 4 정말정말 2012/10/19 1,905
166350 학원강사분 계실까해서 질문드립니다 2 면접본 이... 2012/10/19 1,743
166349 육아휴직 중인데 조기복직 권고 받았어요 34 .. 2012/10/19 11,189
166348 어릴때키우던 개의기억때문에 힘들어요 10 미안하다 2012/10/19 2,181
166347 핸드폰 미납 요급 질문 좀 할게요 1 질문 2012/10/19 1,062
166346 변승국 변호사가 분석한 “MB가 연평도 간 이유?” 변성국 변호.. 4 영화잘보는 .. 2012/10/19 1,642
166345 아파트 매매 하려고 하는데요...브랜드가 중요하나요? 3 아파트 2012/10/19 1,795
166344 지금 방금 유준상 아들 각시탈이야기 넘 웃겨요ㅋ 8 해피투게더 2012/10/19 7,383
166343 스먓폰만지작거리다가 ㅇㅇ 2012/10/19 1,078
166342 층간소음 23 민이네집 2012/10/19 3,143
166341 어제 오늘 코피가 났네요 1 코피 2012/10/19 1,006
166340 북한 김정남 아들 김한솔 영어인터뷰 영상 10 인터뷰 2012/10/19 4,266
166339 3살아들 집안에서 치고 노는 텐트 사주고 싶어요 14 텐트 2012/10/19 2,120
166338 6세 여아 브레인스쿨 어떤까여? 넘 늦었나여? 4 택이처 2012/10/18 4,628
166337 시험관.. 시댁에 알리고 시작하시나요? 등... 조언좀 부탁드려.. 6 운동가자 2012/10/18 3,548
166336 개 키울때 냄새 안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4 애견초보 2012/10/18 10,580
166335 mbc불만제로 라돈 수치 무섭네요!? 3 라돈 2012/10/18 3,386
166334 냉장실에서 3일지난 생선이요... ㅠㅠ 2 tapas 2012/10/18 1,196
166333 내년 5월이 지나더라도 살고 싶어요..... 152 시한부8개월.. 2012/10/18 20,774
166332 오디오 추천해주세요 오디오 2012/10/18 932
166331 몇년만에 다이소 구경 가보려하는데 강추할 물건 7 오랜만에 2012/10/18 4,387
166330 1학년맘인데요ㅜ.ㅜ 11 서운 2012/10/18 2,327
166329 부산으로 이사해요. 11 help~ 2012/10/18 2,186
166328 죽은 언니의 재산처리 때문에 문의드려요 45 추운 가을 2012/10/18 19,032
166327 외고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7 루나틱 2012/10/18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