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이셨던분들꼐..왜..재수를 하면 대부분이 점수가 엄청나게는 오르지 않는건가요??

그냥 조회수 : 3,124
작성일 : 2012-10-18 22:24:29

 

 

재수생이셨던분들꼐..왜..재수를 하면 대부분이 점수가 엄청나게는 오르지 않는건가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423277&cpage=5...

 

...........................................................

 

 

IP : 110.10.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2.10.18 10:27 PM (49.145.xxx.146)

    엠팍에서 본글인데;;;

    거기에 답은 안달았지만

    1. 공부를 안합니다..

    2. 일반적으로 그정도 갈 분이었다

    이런분들이 안오릅니다..

    뭐 산술적으로 1년더하면 얼마오르고 2년더하면 얼마 오르고 그런게 공부는 아니죠

    그럼 사시 10년 하면 누구나 다 붙죠

  • 2. ...
    '12.10.18 10:32 PM (123.141.xxx.151)

    수능이란 게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공부에 어차피 최적화 되어있는 시험이라
    1년 더 한다고 느는 건 아닙니다
    상위권 고등학교 학생들은 고2말에 보는 모의고사 점수랑(물론 고3용으로 나오는 시험이요)
    고3말에 보는 모의점수랑 거의 차이 안 나요
    선행학습 하니까...

    수능은 한자 급수 시험같이 오래 한다고 느는 종류의 시험이 아니니까요
    아주 하위권 학생이 맘먹고 재수하는 경우 아닌 이상
    보통은 재수 해도 그냥 고3떄 나오던 점수 비슷하게 나와요

  • 3. 경험자..
    '12.10.18 10:44 PM (183.102.xxx.197)

    엄청나게 오른 친구들은 없고 엄청나게 떨어진 친구들은 좀 있어요.
    제 경험상 공부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유혹들이 고3때보다 많아요.
    전 인간성이 좋은 편이라 친구들이 많았고
    봄축제, 가을축제 초대도 많이 받았고
    음주는 늦게 배웠어도 가무에 능한 편이라 친구들과 좀 자주 어울리다 보니...
    어쨌거나 고3때는 다들 공부분위기였지 노는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재수를 할때는 대학간 친구들과 어울리기만 하면 노는 분위기라
    공부만 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 4. 아마도
    '12.10.18 10:45 PM (125.131.xxx.193)

    원래가 그 정도,, 아닐까 싶은데요

    보통 딱 한 번 수능날 잘 보고 대학 잘 가서 두고두고 우려먹는다고들 말하는데, 보통 아주 잘 하던 아이가 당일날 컨디션 난조로 망했다면 재수해서 당연히 잘 가겠고 그게 아니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 5. 말그대로
    '12.10.18 10:58 PM (210.205.xxx.161)

    재수,,.수능을 한번 더 치룬다는 말이지
    못다한 실력이 2배가 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전 학력고사 세대인데 재수해서 거진 20점 까먹었어요.
    결정적인 실수.답안을 밀려적었다거나 그냥 컨디션이 정말 안좋아서 다시 치루는 경우가 아니라면
    재수해도 그 성적이 나와면 본전은 찾은거라고 말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까먹은 입장이라...그대로여도 본전!

  • 6.
    '12.10.18 11:06 PM (114.203.xxx.125)

    전 연애질하느라.....ㅠㅠㅠ

  • 7. 보통
    '12.10.18 11:07 PM (14.52.xxx.59)

    문과의 경우 수학을 못하는 애들은 계속 못한다는게 정설입니다
    문과에서 오를수있는 아이들은 사탐을 망친경우,혹은 언어가 잘 안됐는데 반수를 하는 경우랍니다
    이과는 재수하면 수학은 많이 오른다는군요
    워낙 분량이 많아서 재수하면서 비로소 다지기가 되는 애들이 많다고...

  • 8.  
    '12.10.18 11:32 PM (110.8.xxx.150)

    제가 아는 애들 중 재수해서 성공한 애는 딱 한 명이에요.
    시험 날 몸이 너무 아파서 시험을 완전히 망치고 재수했었죠.
    그앤 원래 너무너무 잘하는 애라서 재수하고 서울대 갔어요.

    나머지는 연고대급 아이들도 재수하니 서성한으로 내려앉는 경우 많아요.

  • 9. 스카이가자
    '12.10.19 5:56 AM (175.201.xxx.213)

    저희집 아이
    지방고 출신인데 지금 서울 종로학원에서 재수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사교육 크게 받은 거 없어 종로학원 재수생활에 아주 만족해합니다.
    3월 첫 시험에 문과 320등에서 시작해 4월부터 빌보드에 진입하고 상승곡선 쭉 타면서 지금 문과 36등까지 올라갔습니다.
    본인이 죽으라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수능날 지금처럼만 나와주면 스카이 갈 것 같죠
    재수생활 본인의 의지에 달린 것 같아요.

  • 10. 힘들어하는 듯..
    '12.10.19 10:21 AM (218.234.xxx.92)

    다른 건 모르겠고, 고3때 내리 매달려 살다가 시험 끝나고 다시 재수.. 이게 참 힘들어하는 거 같아요.
    대부분의 재수생들이 초에는 열심히 하다가 기가 다해서 여름 때 손 놓고 좀 갈팡질팡하는 듯해요. 다른 애들이 박차가할 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72 확실히 안철수후보님 머리는 초천재급이네요 13 ㅁㅁㅁ 2012/11/15 2,597
177571 安은 풍년이고 문은 閉하고.. 1 .. 2012/11/15 913
177570 온라인 한복 대여점 가르쳐주세요 4 원글이 2012/11/15 889
177569 자녀가 어떻게 성장하면 좋으시겠어요? 그냥 꿈이라도 꿔보게요 ^.. 8 솔리드 2012/11/15 1,537
177568 안철수... 쫌 그렇다 5 anycoo.. 2012/11/15 1,180
177567 급)지하철역 자동사진기 있나요? 3 증명사진 2012/11/15 1,064
177566 은행다니면 원래 이렇게 실적관리 심한가요? 귀찮아죽겠어요ㅠㅜ 4 .. 2012/11/15 2,471
177565 프랑스출장중에 샤넬 사려구요 11 dana 2012/11/15 3,120
177564 캔커피 데우는 법 알려주세요 6 소풍 2012/11/15 4,316
177563 근데? 안철수가 왜 욕을 먹어야 하나요?? 42 .... 2012/11/15 2,042
177562 착한남자.... 감사합니다 32 ... 2012/11/15 10,413
177561 분당엔 서울 부럽지 않은 고급식당 어디 없나요? 30 정녕 서울로.. 2012/11/15 6,849
177560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양이 밥을 샀어요. 6 열음맘 2012/11/15 704
177559 분당 이사~철학원 3 2012/11/15 1,402
177558 여기서 다투면 다툴수록.. 오히려 마음을 잃는다는 것을.. 5 그거 아세요.. 2012/11/15 1,453
177557 집 팔고 전세로 한 2~4년 살면 불안할까요? 24 집. 2012/11/15 3,541
177556 다리가 많이 짧고 2 땡글맘 2012/11/15 1,204
177555 키엘에 헤어제품 괜찮나요? 6 푸석 2012/11/15 1,269
177554 김장 언제 김치냉장고에 넣나요? 3 질문 2012/11/15 7,145
177553 너구리안되는 아이라인 비법좀 들려주세요ㅜ 5 너구리 2012/11/15 1,586
177552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6 수학못하는자.. 2012/11/15 697
177551 붙박이장 싸게 구입하는 법 16 장농 2012/11/15 8,196
177550 남편양복 아울렛 추천부탁드려요 1 유럽여행 2012/11/15 1,417
177549 뜨개질하시는 분 질문이요? 7 갖고싶어요 2012/11/15 1,134
177548 모과차 만들때 생강 넣어서 해도 될 까요? 1 모과차 2012/11/15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