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칠개월 두아들을 키우는 주부예요.
주말부부라 혼자 애키워요.
칠년째 주말부부.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때문에 주말부부하고 있는데..
나이가 나이인만큼 혼자 애키우고 살림하려니 힘드네요.
명절끝에 테니스엘보기 늘어나서 청소기잡는것도 힘겹게 됐는데
침좀 맞아볼까 해도 둘째때문에 거리고
모유수유때문에 약먹기도 껄끄러워서 그냥 지내요.
하도 아파서 찜질하려 하는데 것도 마음뿐 애둘 치닥거리하고
집안인하다보면 시간이 후다닥 가버리네요.
오밤중에 찜질 좀 하다가 수유하다가 애울면 안고 달래다가..
그러니 찜질한 팔은 다시 도루묵..
신랑에게 아프고 혼자 있으니 서럽고 우울하고 처량하다문자보냈는데
신랑은 대구 뽈찜을 드시고 계시느라 연락 안하시고
다먹었을 시간인데도 연락없길래 전화해보니 당구치신다네요.
괜히 화가 치밀어서 당구나 치고 살고 집에 오지도 말라했네요.
그래도 이 무심한 남자...전화도 없네요.
문자는 읽은걸로 나오는데...
늘어난 엘보보다 마음이 더아픈 밤이네요
그냥 하소연이예요
우울모드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2-10-18 21:21:40
IP : 221.160.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울모드
'12.10.18 9:31 PM (221.160.xxx.179)네..그래서 내년엔 합칠까 생각했는데..
이 남자 하는거보면 (지금) 같이 살고싶지도 않아요.
ㅠㅠ 혼자 잘하고 살았는데...늙나봐요 저...2. 에구
'12.10.18 9:47 PM (76.94.xxx.84)힘내세요. 주말부부만으로도 힘들텐데, 아이 둘.
거기다 둘째가 돌도 안 됐다고요........ 으. 힘내시란 말밖에.
그런데 꼭 주말부부셔야 하나요? 아이가 어리니 학군때문도 아니시고,
전업주부시면 원글님 직장때문도 아니고요.
합치시는 걸로 고려해보세요.3. 주말 부부에다 힘드신데
'12.10.18 9:54 PM (122.36.xxx.13)둘째는 뭐하러 ㅜㅜ
4. 힘드시겠어요
'12.10.18 9:56 PM (119.64.xxx.91)가족은 함께 살아야해요
아이들도 매일 아빠를 느껴야지요
남편분 총각모드도 그만!!
힘내시구요.5. 안돼요
'12.10.18 9:59 PM (58.121.xxx.66)가족은 함께 살아야해요 222222222
윗님 말씀에 격하게 동감요 아이들도 매일 아빠를 느껴야하고 남편분 총각 모드도 그만!6. 우울모드
'12.10.18 11:49 PM (221.160.xxx.179)122.36님.
둘째는 제가 낳고싶어서..
잘해내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몸이 더 아픅ᆢ
신랑은 마음을 아프게해서요ㅠㅠ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눈물 질질 흘리고 힘불끈 내자 다짐했어요
( 신랑도 미안타고 연락왔구요. 문자 늦게 확인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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