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을 만나 변화된 나의 삶의 작은 이야기...

하늘빛소망 조회수 : 8,418
작성일 : 2012-10-18 19:34:14

저희 아멘충성교회 청년이 쓴 간증글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조심스럽게나마 올려봅니다.

 

청소년기 방황하며 지낼 때 이인강 목사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바람나 가출한 엄마와 매일 술에 찌들어 사시던 아빠 그런 저와 제 동생을 키워주는 할머니에게 허구헛날 욕을 퍼붓고 매일 쌈질에 수업은 뒷전이고 늘 어퍼져 지내던 제가 무엇을 제대로 하는게 있었겠습니까
결국 중학교2학년 겨울방학때 자퇴서를 제출하고 부모님이 허락 안하시자 그냥 가출했습니다
 
그렇게 방활할 때 돈 떨어지고 난 다음부터는 추위와 배고픔과 싸워야 했고 밥 한끼를 때우기 위해 우연히 들어갔던 교회 그곳에서 이인강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것이 제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고 감할 제목이 되었고 이일을 계기로 제 인생은 180도로 점점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소외된 노인들 나와 같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 하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보살피고 섬기는 교회, 노숙인들을 데려다가
씻기고 밥 먹여 몸을 회복시키고 알콜중독자를 위해 기도하시며 손수 씻어 주시던 이인강 목사님을 통해 나의 얼음 같던 마음은 서서히 녹아져 갔습니다 결국 강원도에 있는 할머니를 정식으로 목사님과 함께 찾아뵙고 그렇게 난 교회에서 정착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디어 대입 검정고시를 패스한 나로서는 더 없이 감사할 뿐입니다.
 
난 오늘도 나처럼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며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가 되었고 그렇게 조금씩 하나님의 사랑도 알아 가고 이인강 목사님의 마음도 알아가는....... 철이 조금씩 들어가고 있답니다 _ _*)
이렇게 정말 좋은 목사님을 우연찮게 만난 이인강 목사님을 소개 합니다 죄송합니다 _ _*);;
IP : 1.215.xxx.18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173 문재인 지원군. 이정희가 북한정책 연대하자고 하네요. 12 희소식 2012/11/29 1,817
    184172 (유행예감)박근혜 시리즈~ 3 ㅎㅎㅎ 2012/11/29 1,243
    184171 드디어 와르르 소리가 들리네요. Prosecutor's Offi.. 3 ... 2012/11/29 1,311
    184170 전자파 없는 전기담요나 장판 있나요? 5 전기요 2012/11/29 3,817
    184169 제2외국어 잘하시는 분들 어떤 직업 가지고 계세요? 5 .. 2012/11/29 1,658
    184168 전화 통화후.. 7 친정어머니 2012/11/29 2,091
    184167 아이 두드러기떄문에 너무 힘들고 겁나요 도와주세요 15 무서운 두드.. 2012/11/29 9,801
    184166 초등고학년 글씨체 어찌 바꿀까요? 2 서예학원 2012/11/29 1,069
    184165 세살딸..밥해줄때 볼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2 ..... 2012/11/29 767
    184164 종편에서 계속 초박빙이라고.. 2 지지율 2012/11/29 1,205
    184163 칼세이건 영어 명언좀 해석해주세요~~ 10 ... 2012/11/29 2,801
    184162 절대 안쓰지만 못버리는 물건들 2 ........ 2012/11/29 1,900
    184161 211.252.xxx.28 아이피로 부하직원과 바람났다는 글 쓴.. 10 음... 2012/11/29 2,265
    184160 태국 국제학교에 보내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분들... 3 학교... 2012/11/29 2,148
    184159 앞니 두개 라미네이트 하면 나이들어 후회할까요?? 14 음냐 2012/11/29 26,571
    184158 박정희가 어떤놈인지 모르는 어르신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동영상.. 88 ^^ 2012/11/29 18,343
    184157 설거지 3 설거지 2012/11/29 819
    184156 몸 이유없이 간지러운거 방법 없나요 17 정녕 2012/11/29 3,109
    184155 한살림 배송 자주 받으세요? 8 갈수록 실망.. 2012/11/29 4,056
    184154 한상대 검찰총장 30일 사퇴 발표키로 4 세우실 2012/11/29 1,188
    184153 치과치료 제때 안한거 후회되요 7 후회 2012/11/29 3,426
    184152 중학교 우리 딸 개념있는것 같아요 9 .... 2012/11/29 2,131
    184151 홍삼다릴때 같이 넣고 다리면 좋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3 어리수리 2012/11/29 961
    184150 문재인 47.2 vs 박근혜 46.8 18 속보 2012/11/29 2,643
    184149 초2 남아 생일선물 추천 부탁 드려요 2 생일선물 2012/11/29 6,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