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짜증이 나요. 어떨땐
매일매일 울어요.
특히 저녁에
그냥 우는게 아니라요 악을 쓰고 또 악을 쓰고 소리를 얼마나 질러대는지
정말 괴로울정도에요.
거의 매일 울어요. 거의 매일
낮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는지 잠잠하다가 저녁 시간만 되면 아주
듣는 사람 진을 빼네요
집 구조들이 다 붙어 있는 집들이라 더한것 같아요
작년에 이사 왔는데 작년부터 저랬어요
나이는 모르겠고.. 간간히 의사표현 하는것 봐서는 3~4세는 된것 같아요.
근데 저렇게 악을 쓰고 우네요.
애기들은 저런다 하고 넘어가고 싶지만 쟤는 정말 우아달 나가 보라고 하고 싶을정도에요.
우는게 악을 쓰는거죠뭐..
무조건 샤우팅
오늘도 벌써 수십분째 울어대는데 미치겠네요.
저 울고 악쓰다가도 갑자기 뚝 그쳐서 큰 소리로 뭐라뭐라 이야기도 하더라구요.
부모도 젊은것 같고 엄마 아빠도 스트레스 받으니 그만하라고 똑같이 소리 지르고 난리
절로 가라고 하고 간혹 저 애 할머니도 오는데 그분도 소리 같이 질러 버려요.
크면 좀 낫을지 모르겠지만
도대체 무엇때문에 저리 미친듯이 악을 쓰고 소리를 지르며 우는걸까요??
정말 저 소리 듣는것도 한두번이지 괴로워 죽겠어요 아주 그냥 저녁시간만 되면..
우리 남편도 무던한데 쟤 악 쓰고 우는게 들리니 힘들어 하네요.
창문 닫고있어도 나요 정말 신기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