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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200 이상 드리는 분 중, 힘들지 않게 드리는 분 있나요 ?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2-10-18 18:12:53

잘나가는 의사 부부 아니라면,

저는 100드리는 것도  대단한 거라 생각하는데.

저희는 거의 안 드려요. 식사대접과 여행비 정도 드려요.

 

IP : 58.236.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6:14 PM (123.141.xxx.151)

    200이면 알뜰한 노부부 한달 생활비 전액정도 되는데
    아프신 분이 있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아니고서야 흔할까요? 흠...
    부모 입장에서도 받기 힘들것같은데 미안해서

  • 2. qqqqq
    '12.10.18 6:18 PM (220.126.xxx.9)

    200씩드릴려면 얼마나 눈치가 보일까......

  • 3. 친구중에
    '12.10.18 6:32 PM (39.112.xxx.208)

    친정에 5층 짜리 건물 사드린 애 있어요. 세 받아 사시라궁. -_-
    공부무지 못해서 전문대 갔고 엄청 나이들어서 총각인 연하남이랑 결혼했는데 시댁이 대박부자.
    연하남에 부자 시댁인데 ...하물며 노처녀인데도.....신랑도 착하고 시부모님도 자상하시고.....ㅠ.ㅠ
    그렇게 팔자고쳐 무쟈게 잘 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무슨 복인지....ㅋ

  • 4. ㅎㅎ
    '12.10.18 6:34 PM (125.133.xxx.155)

    여기 한달에 현금 200 드리고 병원비카드는 따로 드리고
    수시로 장봐다 드릴는 딸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일하지만 혹시나 쉬면 어쩔지 걱정...ㅠㅠ

  • 5. -_-
    '12.10.18 6:58 PM (220.86.xxx.167)

    세상엔 벌이와 사정이 각자 다 틀리지만
    가끔 별천지 같은 경우도 많네요
    시댁이던 친정이던 한쪽에 2백씩을 그냥 드리는 경우는
    제 보기엔 전체 10퍼센트도 안될 것 같은데요
    벌이가 잘나가는 전문직이어야 한다는 기본 전제가 있어서...

  • 6. .....
    '12.10.18 8:21 PM (203.226.xxx.152)

    언니가 친정에 월 천만원 드리네요. 사실 언니가 드리는 건 아니고 형부가. 저희부모님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편히 사시는 편인데....작년에 아버지 퇴직하신 이후로 벌이없어 힘드실거라고 형부가 알아서 드리기 시작했네요. 아빠 차도 빼드리고, 두 분이 함께 쓰시라고 개인기사도 딸려드리고. 저희 언니는 일하다 조카낳고 휴직중인데, 일할때도 언니 버는 돈은 생활비에 보태지 않고 언니가 따로 저축하더라구요. 형부는 사업하구요. 전 아직 노처녀인데 시집가게되면 친정에 절대 그 정도 못하고 살 것 같아요.

  • 7. 거의 없지요
    '12.10.19 10:22 AM (220.85.xxx.109)

    아주 특이한 케이스지요
    전 정기적으로 드리는건 없어요
    무슨 날에나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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