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아이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어요..

지혜를 구합니다 조회수 : 21,575
작성일 : 2012-10-18 17:34:34

제 아이는 중딩입니다.

아이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께서 청소를 시키시는데

일주일 동안 반전체가 청소를 하고

가장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 친구를 각자 추천해서

다음 일주일간은 청소를 면제해 주셨어요.

제 아이는 그 청소를 면제 받아보겠다고 허리한번 못펴고 죽도록 청소만 했대요.

그래서 첫 일주일은 청소면제를 받았는데

횟수가 거듭될수록 몇명의 반 아이들이 짜고 표 몰아주기 추천을 하더라고 해요.

제 아이가 참을수 없었던 것은 선생님 앞에서만 눈가리고 아웅 청소하는 척하다가

안계실때는 뺀질거리면서 놀던 친구가 매번 청소면제로 빠져나가는것이었대요.

그래서 선생님께 기명투서를 썼대요.

이러저러한 일이 있어 투표는 부당하니

선생님께서 직접 보시고 판단해 청소면제를 해주십사고..

결국 선생님께서 그런 일에 가담한 친구들은 나오라고 하셨는데

제 아이의 예상과는 달리 반전체 40명중 7명만 제외하고 모두 가담을 해서

대부분의 반아이들이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대요.

지금 제 아이가 고민하는 부분은 

평소 열심히 청소를 했지만 가담을 했다는 이유로

선생님께 혼난 친구들에 대한 미안함이예요.

반아이들 모두가 제아이의 행동이었다고 안다해도 별로 두려울건 없대요.

옳지 않은 일을 참지 않은것이니 떳떳하다고 해요,.

그런데 몇몇의 친구들에게는 미안함이 있어 그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하는데

전 그냥 모르는척 했으면 하는 마음이거든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행동일까요? 

IP : 183.102.xxx.19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사과해요.
    '12.10.18 5:37 PM (58.236.xxx.74)

    정말 요즘 아이들 영악함이 도를 넘네요, 우찌 그리 어른들같대요 ?
    무엇에 대해 사과를 해요 ?
    7명 배제시키고 자기들끼리 이익 취하려고 담합한건대요.
    사과를 해도 그들이 해야지.

  • 2. 넬라
    '12.10.18 5:38 PM (106.187.xxx.4)

    남자애인가요 여자애인가요?

  • 3. ..
    '12.10.18 5:40 PM (182.219.xxx.30)

    열심히 한 적이 잏어도 담합에 대한 벌 받은거고 그게 선생님의 가르침이었다 사과할 필요 없다고 설득하세요

  • 4. 그냥
    '12.10.18 5:41 PM (124.50.xxx.39)

    조용히 있는게 낫겠어요
    가담한거는 사실이니 이기회에 옳지 않은것에 대해
    아이들이 확실히 알고 넘어갔으면 하네요
    사과를 하게 되면 일이 더 커지고
    복잡해질거 같아요

  • 5. ㅇㅇㅇㅇ
    '12.10.18 5:45 PM (121.130.xxx.7)

    친구들에게 뭐가 미안한건가요?
    그 친구들이 잘못한 거 선생님께 꾸중 들은 거 아닌가요?
    평소 청소를 열심히 했던 친구라도 잘못된 일에 가담을 했으면
    똑같이 혼나야죠.
    청소 안한 아이를 혼내는 게 아니고 잘못된 일에 가담한 것에 대해 혼낸 거니
    그건 아드님이 사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드님이 무기명도 아니고 기명으로 담임께 투서를 한 거니
    그에 관해서 죄책감 갖고 괜히 일을 키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나서서 미안하다 사과해봐야 그 사과의 진의를 그 아이들이 알아줄까요?
    도덕적으로 님의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더 민감한 거 같은데
    너의 행동으로 그 아이들이 더 나쁜 일을 안하고 거기서 멈추게 된 거니까
    미안해하지 말고 그 일은 선생님과 너 둘만의 일로 매듭지어야 한다고 하세요.
    그래도 마음에 걸린다면 앞으로는 기명투서보다는 학급회의나 학급종례 시간등에
    공개적으로 발언해서 네 뜻을 주장해 보라고 하세요.

  • 6. ...
    '12.10.18 5:45 PM (118.41.xxx.91)

    절대 가만히 있어야죠...사과는 하는 사람이 바로 잘못한게 되는거라구요...그럼 반 전체 아이들에게 사과를 해야 될 처지에 놓이게 될 지도 모릅니다.

  • 7. ㅇ,ㅁ
    '12.10.18 5:50 PM (58.236.xxx.74)

    기명 투서를 할 때, 이 정도 혼날 결과는 감수한다는 의미죠.
    선의를 왜곡하지 않고 사과를 흔쾌히 받아 줄 아이들이었다면
    처음부터 그런 작당할 엄두도 못냈을 걸요.

  • 8.
    '12.10.18 5:51 PM (223.62.xxx.6)

    희한하네요
    자기는 열심히 청소하고 뺀질뺀질한 친구 면제시켜주고
    그친구가 짱같은거였나?
    암튼 열심히 청소한 친구들은 호구노릇한건데
    그걸 끊어준거니 그친구들한테도 좋은일한거고
    이걸계기로 나쁜일에 참여한것만으로 대가를 받는다는 교훈얻은거니
    다 순리라고 설득하세요

  • 9. 지혜를 구합니다
    '12.10.18 6:04 PM (183.102.xxx.197)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친구들은
    오히려 평소에 열심히 청소를 했던 친구들이래요.
    정작 반성을 해야할 친구들은 반성은 고사하고 누군지 밝혀내서 죽여버리겠다고 했대요.

    사실 제 아이가 한 친구를 겨냥해서 투서를 썼대요.
    그 친구가 최초 주동자이고 선생님이 안계신 자리에서는 한번도 청소를 한적이 없대요.
    몇번 친구들에게 옳지 않다고 얘기했는데도 먹혀들지 않았고
    심지어 그런 제 아이에게 너도 껴줄테니 같이하자고 제안을 하더라고 해요.
    제 아이는 그건 부당하다고 생각했고 계속 이런식으로 그 아이가 주동을 한다면
    가담하지않고 묵묵히 청소를 열심히 한 친구는 바보가 된다고 생각해서 투서를 썼대요.

  • 10. 지혜를 구합니다.
    '12.10.18 6:07 PM (183.102.xxx.197)

    최초주동자인 아이는 짱은 아니고 여자아인데
    성격이 좀 집요해서 요구하는걸 들어줄때까지 조르는 아이래요.
    아이들이 시끄러워서 들어준다고...
    솔직히 제아이는 죽여보라지 뭐.. 하면서 그아이는 신경도 안써요.

  • 11. 그래도
    '12.10.18 6:15 PM (106.177.xxx.49)

    말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죽여버린다 어ㄸ쩐다 하는거 보니 크게 일 벌릴 타입이네요 그 아이.
    그리고, 용서요? 당연히 선생님이 알았더라면 혼나야할 일인걸요.

    그냥 안하고 면제 안받았으면 모르지만 청소도 안하고 저희들끼리 짜고서 청소면제 받은거잖아요.
    청소 안한것도 나쁘지만, 저희들끼리 짜고 면제 받은거, 그리고 하지 말라는 원글님 아이의 말을 듣고서도 그게 잘못됬다는걸 깨닫는게 아니라 너도 끼워주마하고 제의 했다는거.
    얼마나 크게 혼이 났는지 모르지만 당연히 혼났어야하는 겁니다.

  • 12. 하면 호구
    '12.10.18 6:22 PM (112.149.xxx.111)

    불법 행위 신고하고나서 당사자한테 벌금 내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우습지 않겠어요?
    상대 아이 성격이 집요하다면
    욕만 잔뜩 먹고,
    자칫 왕따가 될지도 모르는데.

  • 13. ..
    '12.10.18 6:43 PM (115.41.xxx.171)

    입 닫는게 좋겠네요. 제 2, 제 3의 사건 사고로 연결될 우려 100프로네요. 절대 입 닫고 의심 받아도 아니라고 딱 잡아떼야해요. 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 14. littleconan
    '12.10.18 6:47 PM (202.68.xxx.199)

    절대 안됩니다. 그냥 본인 머리속에서도 지워버리라고 하세요. 그런 적 없는겁니다

  • 15. 선생님 찾아가세요!
    '12.10.18 8:33 PM (211.63.xxx.199)

    원글님 끙끙 앓지 마시고 아이 몰래 담임 선생님 찾아가세요.
    여차저차해서 우리 아이가 써낸 투서이고, 주동자가 벼르고 있다.
    혼난 아이들이 나머지 7명을 괴롭히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
    특히 그 주동자 부모님께 꼭 알려달라고 부탁드리세요.
    학교 선생님이 주의 주는것만으로는 부족한듯하고, 이 사건으로 우리 아이가 왕따를 당할까 걱정된다고 하세요.
    다른분들 말대로 그냥 두면 그 사건으로 제2, 제3의 사건 연결되고, 원글님 아이가 투서 넣은걸 아이들이 알게되면 왕따감입니다.
    제 생각엔 엄마가 나서야할 단계예요.

  • 16. ....
    '12.10.18 8:55 PM (112.155.xxx.72)

    선생한테 말하는 거는 별로 좋은 생각 같지 않네요.
    한 명이라도 더 알면 문제가 커질 수 있을테니까요.
    그냥 놔두든지 이에 관련해서 무슨
    폭력이라도 시작되면 선생님한테 내 딸은 안 가담했다고
    보복 당할 것 같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17. 저런
    '12.10.18 9:24 PM (110.8.xxx.109)

    아이가 반성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사과할 일은 아니죠. 그 아이들은 정당한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고 다만 정작 주동자가 뉘우치지 않고 있으니 그부분이 부당해서 아이는 반사적으로 청소열심히한 아이들에게 미안해하는 것이잖아요. 그 친구들에게 사과하는 것은 말리세요. 다른 분 말씀대로 그 아이들에겐 오히려 감사한 일이죠. 우선은 입 딱 다물고 사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네요. 선생님은 몰라도 아이들은 알 것 아니에요. 그 못된 주동자가 누구인지...

  • 18. 그래도...
    '12.10.18 9:36 PM (182.18.xxx.4)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담임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런데 상담하실때는 아이들 못보는 장소에서 비밀리에 하셔야합니다. 아이들이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누구 엄마가 왔다갔다더라 하는 소문이 나면 좋을것이 없습니다.

  • 19. ...
    '12.10.18 11:27 PM (119.64.xxx.92)

    청소면제 제도 자체가 문제네요.
    사과는 됐고, 선생한테 그지같은 제도나 없애라고 건의해보세요.

  • 20. .........
    '12.10.18 11:40 PM (218.235.xxx.62)

    모른척하는것이 좋겠네요.
    세상일이 생각대로 되는것이 아닌데, 투서하곤, 사과하면 원글님 아이만 곤란해집니다.
    선생님과 의논할일도 아니고,
    혼난 친구에게 미안할일도 아닌것 같아요. 이미 혼났는데, 이제와서 사과한들 뭐가 달라지나요.
    살다보면 엉뚱하게 일이 번질수있는데,
    다 감수할 배짱 없으면 담부턴 투서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도 청소면제 자테가 문제라고 봅니다.

  • 21. 지나가다...
    '12.10.18 11:53 PM (175.223.xxx.103)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함구하게 하세요
    제발요...그게 훨씬 나은 결과일겁니다...
    타인인 제가 부탁드립니다

  • 22. ㅇㅇ
    '12.10.19 12:10 AM (1.242.xxx.130)

    중학생이면.. 안됩니다. 제일 못될 때예요. 차라리 고등학생이면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 옳고 그름 구분은 하는데 중학생이면 머리는 컸는데 판단력은 떨어지고 가장 악할 시기입니다.
    저도 청소면제 제도 자체가 문제라고 봐요. 그런 제도를 왜 만든거죠? 당연히 아이들이 서로 짜고 몰아주기 할만하죠.. 아이가 너무 고민하면 차라리 글쓴님이 엄마로서 나서는게 낫지 아이는 절대 함구하게 하세요. 큰일나요

  • 23. ***
    '12.10.19 7:16 AM (203.152.xxx.132)

    딱 봐도 부정의 개입여지가 농후한 저런 ㅆㄹㄱ 같은 제도를 만든 선생 정말....
    요즘 아이들이 영악을 넘어서 하늘을 뚫고 올라갈 지경인데....

    그리고 함구하라고 하세요.
    사과하고 어쩌고 하면 쓸데없이 일 커지겠어요.

  • 24. 원글님 아이를
    '12.10.19 8:51 AM (61.101.xxx.62)

    안심시켜 주세요.
    옳은 일을 해놓고 불안해 할 필요는 없는 거라고.
    최악의 경우 그 주동아이들이 반성은 커녕 투서한 아이를 찾아서 죽인다 뭐다를 실행에 옮기면서 시끄럽게 굴면 (그 수준 애들은 그런 대화가 아무렇지도 않은거라서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도 없는거고) 엄마가 나서서 해결할테니 맘 편히 먹고 지내라고.
    잘못한것도 없고 또 뒤에 엄마가 있으니 당당하게 행동하라고.

    반성한다는 아이들도 본인들이 청소는 열심히 했으나 투표에서 열심히 하지 않은 아이를 추천하는 일을 한 것도 명백히 잘못이잖아요.
    그 피해가 정직하게 청소한 아이한테 가는거니.
    괜히 불편한 관계가 싫어서 사과니 뭐니 하면 그 순간 원글님 아이가 한것이다 소문이 순식간에 돌면서 그 주동아이들한테 빌미만 제공하고 일만 크게 벌리는겁니다.
    그럼 또 원글님 애도 믿고 사과했던 애들한테 배신감 장난아니게 들걸요.
    며칠 저러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잠잠해져요. 걱정마세요.

  • 25.
    '12.10.19 11:05 AM (222.117.xxx.172)

    절대 함구.

    어차피 그런 아이들도 이러나 저러나 잘못을 한 건 맞으니 벌을 받은 건 당연합니다.

    자녀분이 여기에 신경 쓸 이유 없는 거에요.

    격려해 주시고 용기에 칭찬해 주세요.

    근데 그런 제도를 왜 만든 거죠?

    담임도 참 생각이 짧습니다.

    투표하면 아이들이 진짜 양심껏 투표할 거라 믿은 건가요?--;

  • 26.
    '12.10.19 4:28 PM (125.141.xxx.237)

    이런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살던 선량한 옆집 사람이 있는데 어느 날 그 옆집 사람이 강도질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쳐요. 목격자는 나 하나고 강도질 장면 찍어서 증거도 만들어 경찰에 신고했고요. 옆집 사람은 당연히 그 대가를 치르겠지요? 이때 내가 신고해서 열심히 살던 이웃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되었다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할까요?
    평소의 선량함과 성실함이 강도질 그 자체에 면죄부를 주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 형량을 선고할 때 참작은 하겠지만 그런 디테일한 경우는 접어두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자녀분 행동은 말하자면 일종의 질서 회복을 위한 내부고발인 거잖아요. 이걸 안 좋은 것이다, 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굳이 내가 고발했다, 라고 밝힐 이유도 없지 않나 싶어요. 내부고발자는 나쁜 고자질쟁이가 아니라 보복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봐야지요. 죄는 지은 사람이 잘못한 거지 그것을 고발한 사람이 나쁜 게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61 '안철수 여자관계 뒷조사' 추궁…경찰 "찌라시가 출처&.. 2 샬랄라 2012/10/24 1,059
168460 갤럭시노트1 4 2012/10/24 1,868
168459 드레스룸 곰팡이 냄새 제거 방법 좀.. 4 .... 2012/10/24 10,452
168458 아파트가 20일이상 비어있을때전기 사용량이 138이래요 11 미친누진세 .. 2012/10/24 2,809
168457 남자나이 36 대기업 과장은 고르니라 정신없네요 14 참치캔 2012/10/24 7,171
168456 쌀벌레가 엄청 많아요...살려주세요 제발... 20 쌀벌레 2012/10/24 3,430
168455 (길)고양이에 대한 질문이요.. 10 스르륵 2012/10/24 2,298
168454 내배속에 2 이상해서요... 2012/10/24 852
168453 중학교는 집에서 가까운 곳이 최고인가요? 7 웃자 2012/10/24 1,911
168452 모일까요?하고 참석여부 알려달라는데 답 없는 사람의 심리 10 그냥 성격탓.. 2012/10/24 2,177
168451 안녕하세요~방금 가입한 따끈따끈한 파란니트라고 합니다 ^^~ 3 파란니트 2012/10/24 972
168450 고양이가 주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16 2012/10/24 4,267
168449 어금니 크라운 선택(치과치료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1 크라운 2012/10/24 1,343
168448 그대없인 못살아 서인혜 지능이 좀 모자라나요? 7 정원사 2012/10/24 2,960
168447 오징어에 있는 기생충 같은거? 10 꼬물 2012/10/24 2,746
168446 아팠다가 나이먹고 체력 좋아지신 분 계세요? 6 metal 2012/10/24 1,325
168445 일베 유저가 백만원 입금하고 진중권이 불러냈다네요.. 46 맞장 2012/10/24 13,050
168444 (펌) 발뉴스 - 도올 선생 대선 관련 대특강 큰 감동~ .. 2012/10/24 901
168443 미국내 이동거리 잘 아시는 분께 여쭤볼께요.. 17 기다리는마음.. 2012/10/24 5,820
168442 인유두종 바이러스 증상이? 궁금 2012/10/24 3,844
168441 모바일 티월드 문의 합니다 1 갤2 2012/10/24 735
168440 오늘 남편 장례를 치른 마흔살 후배..어떤 위로를 할 수 있을까.. 2 2012/10/24 3,612
168439 회사에서 의료비 지원받으시나요? 2 의료비 2012/10/24 2,215
168438 오른쪽 골반이 아픈데 알려주세요 1 산과 바다 2012/10/24 982
168437 코스트코에서 과태료 반환 소송도 해야지요 4 청구 2012/10/24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