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낙엽들을 보며
이런분들이 문득 문득 떠오르네요. 마음이 허해지기도 하고...
부산에서 계속 의원 떨어지시고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후
(지금의 안철수가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던것 처럼)
이광재 안희정은 노무현 대통령만들기에 의기투합하고 여의도 금강빌딩을 얻어
이광재는 기획을 안희정은 돈을(짐승의 비천함) 맡아 젊음을 불살렀던...
그후 세월이 지나 안희정씨는 출감하고 노무현대통령은 안희정씨 책으로 얼굴을 덮고 울음을 울던....
뭐 그런일들이 주마등처럼 생각나네요...
그리고 유시민이란 또한명의 불새출의 영웅은 어디서 찌그러져서 무얼 하는지...
담배연기가 허공을 가르며 가을을 덮어 버리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문득 이광재, 안희정, 노무현, 유시민....
노무현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2-10-18 16:22:25
IP : 211.180.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시민님
'12.10.18 4:39 PM (118.46.xxx.23)어제 강풀 트윗에서 사진 봤어요.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괜히 맘 한켠이 시리다고 해야 하나...
아까우신 분....2. 근데
'12.10.18 4:41 PM (118.46.xxx.23)강풀님 얼굴이 유시민님 얼굴 두배 ㅋㅋ
3. 저도
'12.10.18 4:45 PM (58.236.xxx.74)안희정 지사님 참 좋아요. 김어준 인터뷰에서 읽고 얼마나 마음 아팠다고요.
자신의 선의를 왜곡당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품위있는 행동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비리문제로 감옥가신 거요.
그 인터뷰 보고 마음아프면서도 치유도 되고 암튼 인상이 남네요.4. 긍까요
'12.10.18 5:07 PM (219.254.xxx.71)저도 어제 강풀님 트윗 사진..
밝게 웃고 계신데 보는 사람 맘 한 편이 왜 아린지..
우리 시민횽아 그렇게 웃는거, 또 이기는거 ㅠㅠ 넘 오랜만인거 같아서요..
시민횽아랑 안희정 미남님 모두 이제는 좋은일 많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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