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마르는 게 예술이네요.

..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12-10-18 14:59:15
원래 이틀 정도 빨래 널어놓는데
요즘은 반나절만 되도 바싹 마르는 것 같아요.
빨래 걷고 개는데 고슬고슬한 게 기분이 좋네요.

작년 여름 습기와 곰팡이와 싸우고
제습기 고민하고 했던 게 생각나면서 재미있네요.
오죽했으면 길에도 곰팡이가 생기던 작년 여름.. 으...

요즘 날씨가 정말 예술이에요.
봄엔 황사와 꽃가루 때문에 별로고
요즘같은 날씨가 딱 좋아요.
조금 더 따뜻하면 좋겠지만..

1년 내내 우리 나라 10월 날씨 같은 곳 없을까요?
IP : 112.170.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ㅈㄷ
    '12.10.18 3:00 PM (180.182.xxx.229)

    잘 마르는건 좋은데요.바람까지 불어서 잘 마름.
    어제부터 겨울옷 다 꺼내서 세탁하고 있거든요.
    겨울옷은 확실히 좀 오래걸리네요..다 마르는데 걸리는 시간이...
    기모가 들어서 그런거겠지만요.
    여름옷이면 금방 다 말랐을텐데..

  • 2. 동감 동감
    '12.10.18 3:02 PM (211.247.xxx.135)

    일년 365일 이런 날씨면 좋겠어요.

  • 3. 맞아요
    '12.10.18 3:02 PM (121.145.xxx.206)

    곰팡이 엄청 피는 집인데 이제 좀 살만해요
    빨래도 잘마르고...
    여름옷정리하려고 헹거하나 사놨어요

  • 4. 스뎅
    '12.10.18 3:11 PM (180.228.xxx.32)

    저도 작년여름에 너무 고생해서 제습기 들였더니 올해는 비보다도 더워서 고생..ㅎㅎㅎ 진짜 요즘 빨래 마르는거 참 기분 좋죠^^

  • 5. ,,
    '12.10.18 3:51 PM (211.223.xxx.188)

    정말 요즘은 빨래 안하면 햇빛을 그냥 낭비하는 것 같은 찜찜함이 들어요.
    전 오늘 빨래 두번 돌렸음.ㅎㅎ

  • 6. 독수리오남매
    '12.10.18 5:34 PM (58.232.xxx.184)

    빨래도 잘 마르지만 표고버섯도 슬라이스해서 채반에 널어놨더니 표고도 잘 마르네요.
    올 2월에 6키로 사서 말려놓고 국물내서 먹고 볶아먹고하니 6개월만에 벌써 거의 동이 났어요.
    해서 요번엔 8키로 말리고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082 일베를 박뭐라는 의사가 만들었대요 4 ... 2013/01/29 1,575
214081 샤넬서프 무서운가요? 9 . 2013/01/29 2,945
214080 투자고민 50대 아줌.. 2013/01/29 534
214079 볼거리 어느 병원인가요? 5 열이나요 2013/01/29 5,859
214078 주말 서울->가평 언제 출발해야 상행 하행 안막힐까요? 1 쾌할량 2013/01/29 1,232
214077 시부모님과 잘못 끼워진 첫단추. 다른 분들은 이러지 않으셨으면 .. 29 ㄱㄴㄷㄹ 2013/01/29 12,628
214076 머리털나고 첨으로 홈페이지 만들었어요.. 더듬이 2013/01/29 561
214075 좋은아침!!! 잠과 배우자의 관계. 잠을 잘자야 한다네요. 잘.. 2 잔잔한4월에.. 2013/01/29 2,255
214074 당근 5kg에 12500원이면 괜찮나요? 2 ,, 2013/01/29 906
214073 다이어트때문이 출근길 걷기를 하려는데 5 걱정있어요 2013/01/29 1,680
214072 바람난 남편과 상대녀 뒷 조사 해보신 분 정보 공유 원합니다 7 약혼녀 2013/01/29 5,848
214071 우리나라 최고 피부과전문의 아시는분 급하게 도움좀 ㅠㅠㅠㅠ 3 힘들어요 2013/01/29 1,942
214070 삼성전자, 불산누출로 1명 사망 4 뉴스클리핑 2013/01/29 1,357
214069 "美, 군정 당시 이미 김일성 가짜로 판단" 6 통일 2013/01/29 1,587
214068 차기정부는 반드시 인터넷좌경싸이트 척결에 힘쓰도록 할것 8 26년 2013/01/29 1,272
214067 큰딸에게 모질게 대해놓구 후회하는 반복되는 일상 ㅠㅠㅠ 13 딸아이 2013/01/29 4,086
214066 야밤에 프리댄서님 블로그를 애타게 찾습니다. 코코 2013/01/29 721
214065 중학 교과서 어디서 사나요? 1 yj66 2013/01/29 1,310
214064 지역난방 쓰시는 분들 난방 2013/01/29 916
214063 지질학과,,,통계학과....질문이 쫌 글치요?본문이 안써져요.... 7 ㅇㅇ 2013/01/29 1,405
214062 신발꿈.. 한짝 잃어버리는 꿈을 꿨어요 2 저도 2013/01/29 2,453
214061 걱정스러 잠이 오질 않아요 7 ㅠㅠ 2013/01/29 2,061
214060 알뜰한 식단 공개할께요...ㅎㅎㅎ 105 궁상각치우 2013/01/29 23,833
214059 중국산 당근 무서워요 16 Ashley.. 2013/01/29 7,770
214058 임신중 실내자전거타기해도 될까요 4 ·· 2013/01/29 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