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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고 왔는데..

위로가 필요해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2-10-18 12:56:14

그룹면접이었는데 답변을 너무 못했어요.

들어가기 전에는 긴장 하나도 안됐는데 말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떨리더라구요.

안그래도 경력 짧은데 말까지 어버버하고,

장점 말해보라고 그랬는데 계속 생각하고 있던 건 말안하고 엉뚱한 말만 하고 나왔네요.

내 장점 얘기만 잘 했어도 이렇게 괴롭지는 않을텐데..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 간 눈독들이던 꼭 가고싶은 자리였는데

물거품 되는건 아닌지 불안하고 초조해서 이렇게 글로나마 수다를 떨어요..

여기저기 전화해서 말하면 민폐끼치는 것 같고..내 자신도 오히려 공허해질 것 같아서요.

아..뭘해야 시간이 잘 갈까요.

평소에 잠도 많은데 지금은 졸립지도 않네요.ㅠ.ㅠ

내일 발표인데 기다리는 하루가 한달 같을 것 같아요.

어제 유산하는 꿈을 꾼 터라 더 걱정되네요.

 

IP : 61.247.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1:34 PM (1.212.xxx.227)

    영화를 보시는게 어떨지요? 밝고 긍정적인 영화요^^
    답답하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생각만 더 많아지고
    차라리 영화같은걸 보면 초조한 마음이 좀 덜해지지 않을까요?

  • 2. 면접
    '12.10.18 3:29 PM (175.195.xxx.201)

    원하는 곳이었다니 더 속이 상하시겠네요.

    윗 댓글처럼 신나는 영화 한편 보세요.
    그리고 맛있는것 드시구요.

    기운내시고 또 새롭게 도전해보세요.
    분명 더 좋은 곳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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