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누나를 만나고 와서는
니처가 아이를 끼고 도니 아이가 점점 소극적이 된다고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했다는데
저도 아이를 키워 본 사람이 아이가 엄마가 키우는데로 키워지는 것도 아니고
내 참나~~
남편이 누나를 만나고 와서는
니처가 아이를 끼고 도니 아이가 점점 소극적이 된다고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했다는데
저도 아이를 키워 본 사람이 아이가 엄마가 키우는데로 키워지는 것도 아니고
내 참나~~
진짜 *랄 옆차기 하네요.
이영애의 너나 잘하세요 가 생각나네요
그냥 흘려들으세요....
한참 애 키울때 한 두번 다들 듣는 소리에요.
특히 시누이라 더 고깝게 들리는거지
남편도 센스없는게
그런 말 옮기고 다니는거 아니죠.
그런 말 하는 시누나 고대로 전하는 남편이나...
핏줄은 맞네요..
남편분이 그말을 전했다는것은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니면 시누이의 말이라고 하고 자신의 뜻을 전한것일수도 있고요.
형제간 말 전해서 분란 만드는 남편이 모자라요
남편이 문제지요.
자기 누나가 그런 말 했더라도 자기가 자기 아내가 아이 잘 돌보고 있다고 말하고, 님에게 안전하면 그만인데.
님남편도 아이가 소극적인게 님이 끼고 돌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은근히 님 탓을 하나보네요.
남편부터 잡으세요.
남의 의견 내세워서 자기 뜻도 은근슬쩍 얹어서 얘기하는 남편이 소극적인 사람이라 아이가 아빠를 닮았을 뿐일수도 있는건데요.
저희 시댁은 제가 아이를 끼고 돌아서 아이가 세상 무서운거 모르고 막 적극적이라고 하는걸요.
평소에 착하지 않은 시댁 식구들이 하는 말은 귀담아 듣지 마세요.
되는대로 뱉는 말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