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고 대학생~20대 기준에서
왜 남녀가 밥을 같이 몇번 먹을 기회가 생기면 주변사람들이 관심을 갖더군요.
그럴때 남자쪽에서는 그냥 친구라서 밥을 먹었다고 말하면
주변 친구들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여자쪽에서 그냥 친구라고 하면 각자 밥값 따로 계산했는데도
주변에서 오히려 꼬리치는거냐는 말, 사귀는거 아니냐는 말이 따라붙는걸까요?
저한테만 이렇게 보이는 걸까요?
평소에 이사람 저사람에게 달라붙어서 부탁하는 성격도 아니고
그저 알게 된 사람과 밥먹고 저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려서 글 올립니다.
밥만 먹었는데 사귀냐는 소리들 몇번 들었더니 황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