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이후 이야기가 궁금한 글 있나요?

궁금한이야기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2-10-18 12:31:50

일명 82에서

글쓴이의 이후 이야기나 뒷수습이 궁금한 글 있으세요?

몇가지가 기억나는데 뒷이야기가 궁금해요

한가진..

베스트에도 당연 가고 그랬던..어떤 아이 아빠가 올린글

몬테소리 부인이 천만원치 질렀다고..어떡하냐고..물었던글이요

댓글 엄청 달렸는데..그 이후에 어떻게 환불하거나 수습이 되신건지 궁금하구요..

또하난..

이건 보신분들만 보셨을것 같은데..작년쯤인가..어떤 젊으신(한 40대정도?)여자분이

암선고를 받았다며 담담히 고백하신 글이였어요..

상태가 많이 위중해보였고..위태로와보였는데..참 혼자 무너져내리던 모습이 넘 울컥이게했던..ㅠ

힘내시라고 답변 달았는데 이후로 다시 글 안쓰신거 같아요..건강하신지..꼭 건강하셨음 좋겠구요..

또하난..

베스트에도 가고 했던 지금 해외에 사시는분 같던데..

어릴때 부모중 한쪽이 먼저 돌아가셨나 이혼하셨나? 암튼..참 어렵고 힘들게 사셨는데..

면접 보러 가는길이라면서 올린 글이였어요

그때 그분 표현력이 너무 동화같고 좋아서 많은분들이 엄청난 댓글을 달았던걸로 기억해요

남들은 그냥 보통의 두툼한 책이라면 자신은 앞부분이 몽땅 잘려나간 뒷부분만 있는 어려운 책을 읽는 기분이라고

쓰셨던 님이죠 한국이 아니신거 같던데..어찌 면접은 잘보셨고 거기서도 생활은 잘하시는지 궁금해요

보시면 82에 님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니 안부글 한번 부탁드리고 싶고요^^

이렇듯..몇몇분들의 뒷 이야기는 기억에 남아있네요

82님들도 이후 궁금한 이야기 Y 82편 떠오르시는 분들 있나요?

 

 

 

IP : 121.130.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전에
    '12.10.18 12:32 PM (1.251.xxx.155)

    젊은 남자랑 두달만 연애할께요...했던....아짐.
    다들 말렸는데...그 이후 얘기가 없더라구요?

  • 2.
    '12.10.18 12:34 PM (121.130.xxx.228)

    윗님 그런글도 있었나요?

    아짐이 폭탄선언 여기서 터트리고 갔네요?
    아..모냐..@@

  • 3.
    '12.10.18 12:34 PM (121.136.xxx.71)

    혼수 상태에 있는 조카가 일어났다는 글을 빨리 보고싶어요.

  • 4. **
    '12.10.18 12:37 PM (119.67.xxx.4)

    얼마전에 친정아버지 병구완 했다는 이유로 시모님 편찮으시자 상의도 없이 시부모님 모시게 된 분 이야기요.. 시누들이 부모님 온천모시고 가다가 돌아온 이야기....

    구미녀님 안부도 궁금하고...

  • 5. 저도
    '12.10.18 12:45 PM (121.185.xxx.212)

    구미녀분 궁금해요 그리고 저도 조카아이 아무일없듯 깨어났다 세상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후기올려주심 좋겠어요 기도할께요~

  • 6. 저는
    '12.10.18 12:53 PM (163.152.xxx.46)

    구미녀 님도 궁금, 정육점 공유총각에 설레던 주책바가지님도 궁금

  • 7. 젤궁금
    '12.10.18 12:56 PM (27.115.xxx.85)

    내집에 귀신이 산다 님 궁금;;;;

  • 8. 또 있네
    '12.10.18 12:59 PM (121.130.xxx.228)

    처녀가 유부남 만나고 있는데 좋다고 못헤어진다고 올려서 난리났던 글도 기억나네요

    너무 당당하게 글올리고 성토가 이어지자 지웠음..

  • 9. 저도
    '12.10.18 1:02 PM (222.234.xxx.27)

    얼마전에 친정아버지 병구완 했다는 이유로 시모님 편찮으시자 상의도 없이 시부모님 모시게 된 분
    이야기요.. - 저도 이 분 이야기 궁금해요. 잘 해결되었는지...아직도 혼자서 독박쓰시는지...ㅡㅡ;;

    그리고 본인 집 시어머니한테 주고 이사가자고 했던 초강력 무개념 남편...
    결국 시어머니랑 둘이 살겠다고 해서 전세돈 해 주니까, 짐은 천천히 옮기겠다나...했던 미틴 남편
    이 분도 그 후로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 10. 전..
    '12.10.18 1:10 PM (112.185.xxx.182)

    석고대죄 이야기 적으셨던분.. 그 진상시누이 머리조아리고 회개했는지 궁금하네요.

  • 11. 뽀글이
    '12.10.18 2:51 PM (175.118.xxx.248)

    위대한 친구가 오신다는 분이요. 엄청난 식욕을 가진 친구분 후기가 궁금해요

  • 12. 바느질하는 엄마
    '12.10.18 3:04 PM (211.246.xxx.37)

    저는 시아버지가 4살 딸 아래 만졌다던 이야기요. 남편이 이혼 이야기 까지 했다해소ㅣ서 난리 났었는데 그 후에 어찌 되었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67 래미* 아파트 사시는 분들 단열 잘 되나요? 3 겨울무서워,.. 2012/10/18 1,306
167366 뮤즈님 지금 계신가요..? 보험관련 질문.. 1 Dd 2012/10/18 746
167365 이런 저 변태같나요? 11 2012/10/18 3,610
167364 이대쪽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90학번) 1 도저히 못 .. 2012/10/18 1,645
167363 포장이사 방문견적 보통 몇 집 받아보시나요? 7 ... 2012/10/18 2,043
167362 가출한 아이를 보고 13 ... 2012/10/18 2,540
167361 지금 안철수/문재인 지지하시는 분 단일화 되면 투표 안 하실껀가.. 10 궁금 2012/10/18 1,195
167360 종로에서 스테이크 맛난 레스토랑있나요 2 아즘마의외출.. 2012/10/18 1,241
167359 지금 올리브영인데요 5 올리브영 2012/10/18 3,276
167358 "MB세력, 2008년 한국경제 파산시킬 뻔".. 5 .. 2012/10/18 1,474
167357 생일파티를 생파라고 그러네요 19 .. 2012/10/18 2,671
167356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을 만나 변화된 나의 삶의 작은 이야기.. 하늘빛소망 2012/10/18 8,506
167355 [2012선거 일일 여론조사] 대선 차기주자 선호도 3 탱자 2012/10/18 895
167354 뉴욕 담주 날씨가 어떨까요? 1 메트로 2012/10/18 774
167353 인천연수동으로 이사계획있는데..어떤가요? 2 이사~ 2012/10/18 1,337
167352 남는 것.. 4 82생활 8.. 2012/10/18 1,341
167351 며칠동안 계속 가슴이 두근두근 해요 7 왜이래요? 2012/10/18 2,326
167350 왜이렇게 비교질을 해댈까요? 13 안녕 2012/10/18 3,929
167349 아끼던 스카프를 잃어버리고... 2 에잇 2012/10/18 1,448
167348 신용불량 시아주버님이 남편명의로 차를 사달라고 합니다. 17 아내 2012/10/18 4,484
167347 아이 장난감 정리 선반 한샘하우위즈 인터넷으로 사는 거 어떨까요.. 4 아들엄마 2012/10/18 1,972
167346 호치민 지금 날씨요. 꼭 알려주세요. 1 여행자 2012/10/18 1,020
167345 영문장 구조좀 파악해주세요~ 2 영어질문 2012/10/18 785
167344 컴퓨터에 저장?찍혀있는사진 어떻게 인화하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 사진 2012/10/18 1,327
167343 일본식 볶음 우동 8 알려주세요 2012/10/18 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