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아주머니가 옷을 손상시키셨을 때...

궁금..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2-10-18 10:52:51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 게 좋을까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옷을 손상시키셨을 경우에 대해

82님들께 여쭤봤어요.

좋은 말씀 많이 주셔서 참고하여 진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IP : 211.110.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가
    '12.10.18 10:58 AM (58.231.xxx.80)

    세탁소 하시는 분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 부분 같은데요
    빨래 한 옷중에 다림질 하면 안되는건 원글님이 먼저 말하던가 치우셔야 하는데
    도우미 입장에서는 그옷이 다림질 하면 안되는 옷인질 어떻게 알겠어요

  • 2. ....
    '12.10.18 11:01 AM (218.152.xxx.206)

    당연히 받으시면 안되죠.

  • 3. ...
    '12.10.18 11:01 AM (211.243.xxx.92)

    계속 일 맡길거라면 그냥 쿨하게 괜찮다고하시고
    앞으로 주의해달라고 좋게말씀하시고
    덕쌓으세요....

  • 4. @@
    '12.10.18 11:19 AM (114.206.xxx.28)

    받는다면 내내 마음에 안식이 없을 것 같아요.
    돈이 필요해서 일하시는 분들인데 여유있는 분이 베푸셔야 할 것 같아요.
    며칠 속상하다 마는 게 낫죠.
    살아보니 그래요.

  • 5. ...
    '12.10.18 3:32 PM (155.230.xxx.55)

    비슷한 경험이 있어 댓글 달아요. 그분과 계속하든 하지않든 돈을 안받으셔야 할거 같아요.
    저도 오랜기간 도우미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아끼는 그릇 깨지고 ㅠㅠ 이러는거 걍 포기했고요.
    저는 제가 아끼는 간절기 코트의 내피 부분(따로 독립해서 조끼처럼 입을 수 있는, 모직으로 된..)을 물세탁하셔서 완전 오그라들은 적 있어요. 진짜 그 속상함 이루 말로 다 못해요 (저는 아끼는 옷에 대한 집착녀).
    제가 그거 빨려고 내둔것도 아니고..그냥 의자위에 대충 걸쳐두고 나온거 같은데 어찌보면 오지랖이셨고요/
    그러나 그분께 그냥 내색안하고 암말안했어요.그리고 세탁소 가서 펴달라고 했는데 잘안되더군요.
    그냥 남손에 살림맡긴 내죄려니 하고, 그담부터는 그럴 여지를 안주고 잘 숨겼네요 ㅠㅠ

  • 6. 궁금..
    '12.10.19 11:13 AM (211.110.xxx.2)

    네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혹시 관례(?) 같은 게 있나 여쭤봤어요.
    아주머니께서 여러번 자꾸 말씀하셨는데
    괜찮다고 저도 여러번 말씀드렸더니
    앞으로 잘하시겠다고 그러시네요.
    아까운 옷은 남편과 국 끓여 먹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54 준비물 갖다주러 학교 가야 될까요?? 9 준비물 2012/10/19 1,784
167553 호박고구마 언제쯤 저렴해질까요? ... 2012/10/19 1,273
167552 이런 경우 계약 무효 가능하죠? (연금저축보험) 2 아침부터 멘.. 2012/10/19 1,261
167551 "검찰이 박지원에게 돈 줬다는 자백 강요했다".. 1 샬랄라 2012/10/19 1,623
167550 건강하면....... 1 달걸이 2012/10/19 1,143
167549 요즘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엠피터 블로그 글 몇 개 모아봤습니다... 세우실 2012/10/19 1,326
167548 내 아이가 가장 황당했을 때 66 ++ 2012/10/19 12,234
167547 지루하고 잼없는 남편과 산다는 여자입니다. 성적인 문제도 좀 봐.. 21 고민 2012/10/19 5,515
167546 블로거들 보면요. 8 궁금 2012/10/19 6,097
167545 창란젓등 젓갈 어디서 사다 드세요? 1 밑반찬 2012/10/19 1,736
167544 [서울집회] 발자국 집회 10월 20일(토) 서울역광장 1 동참바랍니다.. 2012/10/19 1,164
167543 지퍼 장지갑 사도 오래오래 후회 안할까요 2 ㅇㅇㅇ 2012/10/19 2,093
167542 정수장학회 비판 편집국장 첫 해고 파문 1 샬랄라 2012/10/19 1,266
167541 내가 바라는 미래의 아파트 - 빨래를 하다가 문득 든 생각 - .. 71 가을엔 빨래.. 2012/10/19 14,357
167540 회원레벨은 어떻게 올리나요?? ㅠㅠ 4 목포어민촌 2012/10/19 1,167
167539 KFC징거박스밀 40%!!! 3 릴리리 2012/10/19 2,027
167538 닭튀김을 했습니다 13 힘들어..... 2012/10/19 2,990
167537 “유엔 안보리 재진출, 외교 역량의 결실” 3 대단하네요 2012/10/19 1,139
167536 술집 여자들이 손님이랑 전화번호도 교환하나요? 7 -.- 2012/10/19 7,531
167535 .... 25 .... 2012/10/19 5,500
167534 고양이꿈 해몽 좀 해주세요 8 ㅁㅁㅇ 2012/10/19 2,450
167533 야욕 드러낸 日…제주·부산도 잠수함 작전구역 2 샬랄라 2012/10/19 1,475
167532 11살 여자아이 너무 불쌍합니다. ㅠㅠ 5 빨리요리해줘.. 2012/10/19 2,873
167531 분당 수내동에 맛난 반찬가게 어디인지요? 5 밑반찬맛난곳.. 2012/10/19 6,331
167530 安측 장하성, "여론조사 앞서는 안철수로 단일화해야&q.. 16 탱자 2012/10/19 1,673